[잡담] 거참 이 게임때문에 페덕 됐는데 씁쓸합니다.

[메츠안]

우연히 일판 중고 집어와서는 해댄게 화근이 되어 모든 페르소나 3, 4 시리즈 한정판으로 다 모아대고 

OST 도 구입하고 미친 놈처럼 돈 써댔는데 (조금 후회중) 정작 처음에 빠지게 된 P4U2 는 나몰라라 방치플레이라니

눙물이 납니다. 얼마 전 일본 댕겨온 친구 물어보니 P4U2 콘솔판 감각으로 아케이드판 하면 운영 ↗망한다고 말해주던게 생각나네요 (제가 2년 전에 직접 갔을때도 느꼈는데..)

빠져나간 해외 유저야 되찾을수 없다지만 여기 사람들이라도 대회라도 한번 열면 사람들 좀 다시 복귀하지 않을까요? 걍 작게 작게 칭목칭목

정작 저는 스파 5 해대서 골드까지 찍었지만, 대회한다면 복귀할 마음이 큽니다.  

p.s. 앵커님 다른 게시판에도 안보이시더니 스파5 게시판 보니 랭킹 계급 플래티넘 찍으셨더군요............

[Spert]

진짜 콘솔 감각으로 아케이드에서 리세 잡으니까 하나도 안 되더라구요...리스키이긴 했어도 아케이드 1스테이지에 나온 마가렛한테 털렸어요

[메츠안]

저도 기본잡기 벽꽝 콤보 하려는데 안되서 놀랬었습니다..

[echon[페이]]

저도 P4U때문에 페르소나 입덕했죠
하자는분들이 나오면 갈지도

[메츠안]

쿠마 한번 보고 싶네요

[얀제로찡]

대회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죠 사람도 적고 그거 보고 오는 사람도 게임 현실에 다들 나갈 테고 개념을 잡자면 대회보단 게임 방송을 하며 이런 게임에 흥미를 유발하는 게 좋은 편이긴 한데 전 바쁘고 다른 분들은 장비가 없다보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ㅜ 아무튼 다음 패치는 페르소나5발매일인 올해 가을 예상해봅니다 조금 더 참아보면 패치 나올 거 같네요 그땐 제가 있을지 없을진 모르겠지만 게시판 활성화가 잠깐 될 거 같고 게임판 ost로 페르소나5 부금팩도 팔걸 예상해봅니다. 혹은 패치판 게임 새로 발매라든가 여틍 이렇게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안타깝네요.

[메츠안]

패치만 좀 이르게 했어도 사람 많이 안빠졌을텐데 아쉽습니다. 제가 한번 대회를 개최해볼까 했었는데, 장비 있는 분 찾기가 힘들어서 시작부터 망입니다 ㅜㅜ

[YANDERERA]

격투게임과는 담을 쌓은 골수 SRPG 유저이지만 사람이 없다는 게시글을 보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ㅠㅠ 비단 격투 장르가 아니더라도 멀티 게임은 어느 순간이 지나면 사람이 썰물처럼 빠지더군요...

[메츠안]

그래서 후속 관리가 중요한건데, 여타 격투 게임도 그렇긴 하지만, P4U2 는 너무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Anchor]

ㅋㅋ매츠안님 딴데서도 자주 봄 제가 글을 잘 안써서 그렇지

지금 카린 8100점입니다.

[메츠안]

플래 깡패님 언제 라운지에서 한수 좀..

[Anchor]

글고보니 저도 이게임으로 페르소나 입문해서 페q라던가 P4D라던가 치에 피규어라던가(..)

이것저것 샀었는데 정작 격겜이....

[얀제로찡]

이따구로 콘솔 버릴 거면 아예 아케이드 발매를 하지 말았어야해요 아틀라스는 판만 벌리고 수습도 안 하고 요즘 게임과 별개로 맘에 들지 않고 있음 여텅 앙꼬 행님은 원펀맨에 나오는 주인공 캐릭같슴다!

[DZF]

일해라 아틀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