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기존에 쓰던 세팅입니다.
모듈 : 디제스터 레귤레이터, 캐스터 크레이터 레귤레이터, 퍼펙트 알루에 레귤레이터(이상 13강)
쉴드 : 초 매혹의 마녀 3세트, 크레이터 아뮬렛, 이슬비 디제스터 링, 이슬비 디제스터 아뮬렛
즉, 디제스터 3세트를 활용한 세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최근에 정말 운이 좋게도 카밀라 페인 시클을 상자에서 얻어서 이를 13강 찍고는 팔아서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이걸 바탕으로 포르네우스 뉴런 레귤레이터를 사서 공항 모듈+쉴드 2셋을 가자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레귤까지 드랍이 되더라구요.
결국 오늘 이 세팅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모듈 : 포르네우스 뉴런 레귤레이터, 캐스터 크레이터 레귤레이터, 퍼펙트 알루에 레귤레이터(이상 13강)
쉴드 : 초 매혹의 마녀 3세트, 스노모빌 모형, 크레이터 아뮬렛, 크레이터 마스코트
일단 이게 현존하는 최강의 세팅 중 하나로 꼽히는 세팅으로, 깡공과 조건부 옵션을 다 챙길 수 있으나,
크레이터 마스코트가 마관을 15% 감소시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충(튜닝, 펫, 미스틸테인 키우기 등...)과 마나 소모를 감당해야 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초공이 내려간 건 디제스터 3세트의 옵션 중 하나인 마법 치명타 발생률 15%가 사라졌기 때문으로, 그것 외에는 깡공이 오르고 마치피, 에치피도 오르고
조건부 데미지도 오르긴 했습니다.
...그렇긴 한데, 솔직히 엄청 많이 증가했냐고 하면 그건 단연코 아니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정말 운 좋게 스노모빌 모형, 포르네우스 뉴런 레귤레이터를 드랍으로 얻었기 때문에 상당히 적은 비용으로 이 세팅을 완성할 수 있었기에 망정이지,
만약에 제가 5억을 주고 포르네우스 뉴런 레귤레이터를 구입해서 이 세팅을 완성했다면, 솔직히 피눈물이 흘렀을 거 같습니다.
가성비를 따지면 현재로서는 창렬의 극치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한 줄 요약 : 디제스터 3세트는 매우 가성비가 뛰어난 세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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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칩은 플래티넘 에어리얼, 그리고 크레이터 마스코트 사용으로 인한 관통을 보완하면서 에어리얼시 치명타 확률을 올리기 위해서 듀얼칩 블루&블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16.08.27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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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6.08.27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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