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자체는 처음에는 그냥 계속 반복이고 헬기 씬은 왜 이리 긴지.. 중간에 한 두번 접었었는데요,
유튜버들 하는 거 보니까 또 재밌어보여서 계속하다보니 반복미션임에도 재밌어 지더라구요.
아마 그때부터 캐릭터에 정이 붙어서 그렇게 된 것 같애요. 모든 게임이 이게 제일 중요한데..
헬기는 세이브나 체크포인트 뜨자마자 acc로 귀환하면 헬기를 안타도 되더군요.
알고나서는 서브미션 진짜 빨리 진행 했습니다. 포로 탈출 같은 건 5분도 안되서 깨버리고..
또 헬기 타고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는데 그 동안 군대 보내고, 여러 업글하고 하니 괜찮더군요.
또 예전엔 아예 멀리서 안걸리게 풀톤 보냈는데 차라리 한두명 눈치채게 유도해서 풀톤 보내니까 잡기도 편하고..
근데 뭔가 갑자기 엔딩이네요. 원래 5부를 계획했다고 들었는데 2부에서 끝내게 되서 그런가봐요.
빅보스 두명도 충격적인 엔딩인데 중간에 아무 암시나 내용 전개도 없이 갑자기 나오니까 시간이
없어서 끼워맞췄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 GD랑 일라이 로보트 다 빡치게해서 죽이고 싶었는데..
닼소같이 아예 언급이 없는 게임이면 모르겠는데 대사는 겁나 많고 시작마다 영화처럼 크레딧 껴놓다가 이러니까 좀 아쉬웠어요.
스토리 말고 게임자체는 5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굉장히 재밌었어요.
1부 만든거 보면 코지마가 계속 했을때 진짜로 길이 남을 명작이 나왔을 것 같은데.. 진짜 아쉽네요.
옛날에 플스 1이었나 2로 메탈기어 진짜 재밌게 했는데.. 아무튼 추억의 끝이 이렇게 나네요.
게임은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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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코나미와 불화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워요. | 20.07.04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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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터는 필수 아이템은 다 모아서 모으는게 좀 질려서 그냥 막 진행했네요 ㅎㅎ | 20.07.04 13: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