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의 재미는 충분히 살리지 못했지만,
해킹이라는 요소를 재밌게 구현해놔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플레이할 수록 경찰 따돌리려면 블랙아웃이나 통신방해를 자주 써야 하는데
이걸 제조하려면 시민 해킹을 반복해야만 하니 참 노가다에 지쳐갑니다.
아이템을 쓰지 않으면 경찰 따돌리느라 플레이타임이 다 뺏기구요.
처음에야 경찰한테서 도망치는 것 자체가 재밌었는데, 이것도 반복되다보니 긴장감이 없어지네요.
어쌔신크리드처럼 시원하게 싸우면서 영웅놀이를 할 수도 없고....
어쌔신크리드4를 사서 하고 싶지만, DVD롬이 없으니 스팀에서 결제를 해야 하는데 결제 수단이 마땅치 않고 참................................................
2막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 자경단원도 해보고 위험한 존재도 해보고.. 진이 빠지는 느낌이네요
한 마디로,
내가 왜 시카고를 해킹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왜 해킹하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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