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realsound.jp/2025/05/post-2021111.html
Aqours 릴레이 인터뷰 Vol.2: 스즈키 아이나 마리와 함께 달려간 청춘 피날레 라이브에서는「울지않아!」 선언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 μ's에 이은 스쿨 아이돌 그룹으로서 2015년 6월에 결성된 Aqours. 2025년 6월 21, 22일에 열리는 라이브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Finale LoveLive! ~영구 stage~』가, 그녀들 9명의 마지막 원맨 라이브가 됩니다.
거기서, Aqours의 캐스트의 릴레이 인터뷰를 실시. 1명씩 등장해, 지금까지의 활동이나 담당 멤버에 대한 생각, 다음 번 캐스트에의 메시지등을 이야기 받았습니다. 라이브 당일을 위해 마음껏 사기를 북돋아 주셨으면 합니다.
제2회는, 오하라 마리 역·스즈키 아이나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화·토요일 갱신 예정/전9회]
「앵콜 끝난 직후 '무지개'는 감동적이었습니다」
aqours
-- 스즈키 씨가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의식하고 있는 것이나, 소중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스즈키 아이나(이하 스즈키) : "마리로 있는 것"은 항상 의식하고 있습니다.
마리는 Aqours 중에서 가장 큰 키인 반면 저는 (캐스트 중에서) 가장 키가 작습니다. 그래서 생김새의 차이가 있는 만큼 크게 춤을 추는 것으로 대담하고 예쁜 마리를 보여주는 것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 체격 차를 메꾸기 위해서요?
스즈키 : 그렇네요. 게다가 마리는 서비스 정신이 왕성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모두가 기뻐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무대에 서 있습니다.
이동할 곳은 왼쪽인데 오른쪽을 향해서 손을 흔들거나 키스하고 나서 이동하거나 뭔가 원 액션을 넣도록 하고 있네요.
그리고는 일체감을 의식해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습니다. Aqours의 9명은 라이브 퍼포먼스 중에 눈이 마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팬 여러분께는 거기에서 9명의 유대감을 느껴주시거나 즐겨주시거나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히 의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확실히 유대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라이브를 거듭함에 따라 단계에 없었던 것도 그 자리에서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성장했구나~!」라고 절실히 생각합니다(웃음).
-- 라이브 중인 팬분들의 반응이나 구호 중 특히 인상에 남아있는 것을 알려주세요.
스즈키 : 5th 라이브(『러브라이브! 선샤인!!Aqours 5th LoveLive! ~Next SPARKLING!!~』 /2019년 개최)의 앵콜이 끝난 후 팬 여러분이 응원봉으로 9색 무지개를 만들어 맞이해 주신 것은, 인상적이었습니다.
「Aqours에게 보여주자!」라고 생각해서 팬분들이 생각해주신 서프라이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여러분들 각자 색깔을 잘 나눠주셔서 감동적이었어요.
【라이브 영상】Next SPARKLING!! @Aqours 5th LoveLive! ~Next SPARKLING!!~
-- 그만큼 관계성이 완성된 거죠. 팬분들이랑요.
스즈키 : 네. 저희 라이브는 Aqours 뿐만 아니라 Aqours와 팬 여러분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무지개를 보여주신 순간은 여러분과의 유대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소가 굳어있던 그때를 생각하면 많이 성장했습니다.」
-- Aqours의 곡 중 자기 자신의 테마송으로 삼고 싶은 한 곡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스즈키 : 음.. Aqours의 곡은 모두 너무 좋으니까요! 고민되네요……. 많이 있는데 「Hop? Stop? Non-stop!」일까요.
마리가 센터를 맡은 굉장히 밝은 곡입니다. 저는 근본적으로 부정적이고 우울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어떤 곡을 들으면, 저의 동경의 존재인 마리의 건강한 이미지가 떠올라서「더 많이 일을 즐기고, 매일을 설레고 싶어!」라는 밝은 기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테마송을 꼽으라면 이 곡이죠.
극장판 개봉 기념! 극장판 삽입곡「Hop? Stop? Non-stop!」 스페셜 무비
-- 그렇게 우울해지기 쉬운 건가요?
스즈키 : 이미 우울하기만 해요. 매일 반성회! 이불에 들어가도 그때 그러지 말걸. 그러지 말아야겠다. 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잘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마리처럼 밝고 가볍게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트로부터 밝은 곡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자주 듣고 있고 그때마다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이어서 Aqours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스즈키 : 항상 성장하고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굳이 꼽자면 댄스입니다.
지금 바로 피날레 라이브 리허설을 하고 있는 중인데 리허설에서는 과거에 촬영된 자신들의 댄스 영상을 보고 이번에 참고하기도 합니다.
거기서 과거의 제 춤을 눈으로 보는데 리듬을 무시하는 곳도 있고 우당탕탕하고. 어쨌든 행동 하나하나가 무겁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은 전해집니다만(웃음). 그래서, 그것을 보면 「이때보다 스텝이 꽤 가벼워졌구나」라고 댄스의 성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 덧붙여서, Aqours가 막 시동을 걸었던 10년 전에는 어땠습니까?
스즈키 : 댄스일까요? 처음에는 노래하면서 춤을 추는 것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춤을 추면서 웃는 얼굴로 있을 수가 없어서 계속 굳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미소가 되게 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래서 과거 영상의 자신은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곳에서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자신에게 마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스즈키 : 역시 동경입니다. 네거티브로 금방 우울해져 버리는 제 입장에서는 마리는 바로 반대에 있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그녀도 우울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있는 시간이 아까워!」하고 금방 일어설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멤버들을 계속 좋아하고, 깊은 사랑으로 대하고 있는 점도 마리의 좋은 점입니다. 여러가지 면을 본 후에 다시 생각해 봐도 저에게 있어서는 동경입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6th LoveLive! ~KU-RU-KU-RU Rock 'n' Roll TOUR~』
-- 그럼 Aqours는 어떤 존재로 되어 있습니까?
스즈키 : 함께 청춘하고 있는 친구, 그런걸까요? 이상한 이야기가 되어 버립니다만 저는 학창 시절에 그다지 좋은 추억이 없어서요.
반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대로 청춘을 맛보지 못한 채 10대를 마치고 말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Aqours는 청춘을 주었거든요. 다시 한 번 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기분입니다. 당시에 할 수 없었던 것을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특히 어떤 때 「청춘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느끼나요?
스즈키 : 시시한 일로 웃고 있을 때나, 라이브로 눈물을 흘렸을 때입니다(웃음). 그리고 리허설에서 노래하거나 춤을 추거나 해서 몸을 움직이고 있으면 「학창시절의 동아리 활동 같다」라고 청춘을 느낍니다.
Aqours는 좋은 일뿐만 아니라 나쁜 일이나 힘든 일도 함께 경험하고 있는 동료입니다. 그래서「청춘」이라는 말을 맞추는 게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마지막이지만 마지막은 아니야"라고요」
-- 피날레 라이브를 향한 각오를 알려주세요.
스즈키 : 리허설 중입니다만 지금 단계에서도 분명 분위기가 고조될 것이 틀림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곡 순서가 좋거든요.
「여기는 꼭 이 흐름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라는 순서로 되어 있을 것 같고 분명 기뻐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희 9명도 퍼포먼스로 폭발시킵니다! 온 몸으로 부딪혀 나가기 때문에 여러분도 부딪혀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승부하자!」정도의 기세로 임할 생각입니다. 9명이서 하는 원맨 라이브는 마지막이 되어버립니다만, "마지막이지만 마지막은 아니야"라고 생각 합니다. Aqours는 앞으로도 계속 누마즈에 있을 테니까요.
라이브 당일에도 여러분들이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반대로 「다시 만나자!」정도의라고 밝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후회가 남지 않는 라이브로 하고 싶습니다.
-- 지금 다시 전하고 싶은 팬 여러분께의 메시지도 부탁드립니다.
스즈키 : 피날레 라이브에서 저는 울지 않아! 울지 않을 거에요! (작은 소리로) 울지도 모르지만요 (웃음).
-- 용기있는 선언을 했네요(웃음).
스즈키 : 후훗(웃음). 역시 "마지막이지만 마지막은 아니야"라는것은 당일에도 제대로 전하고싶고요.
지금까지의 감사를 전부 전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분과 보내고 싶기 때문에 울고 끝나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울지않아!」라고 선언합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릴레이 파트로. 지난 인터뷰에 등장한 후루하타 씨의 질문에 대답해 주셨으면 합니다. 질문은「라이브에서 울지 않게 된 계기를 알고 싶다!」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것과 조금 연결되네요.
스즈키 : 정말이네요! 확실히 예전에 비하면 울지 않게 되었습니다. 5th 라이브 정도부터인가? 계속 변함없이 울 것 같기는 한데 참게 되더라고요.
-- 그것은 왜일까요?
스즈키 : 울어버렸을 경우도, 그것은 그것대로 멋진 추억이 됩니다만, 「역시 웃는 얼굴로 끝나고 싶다」 「울고만 있는 것도 좀 그렇지 않을까」라고 하는 마음이 그 무렵부터 강해진 것은 큽니다.
그리고 울면 팬분들의 마음이 흩어질 것 같아요. 저는 마지막 안쨩(이나미 안쥬)의 인사말에서 우는 일이 많았어요. 안쨩, 굉장히 좋은 말을 하니까. 다만, 그러면「어라, 안쨩의 인사 중에 아이나가 울고 있네」라고 이쪽으로 주목이 가게 되잖아요. 그걸 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
저의 경우, 「또 울어 버렸다......」라고 우울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억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어서 릴레이 인터뷰 세 번째 타카츠키 카나코 씨에게 질문과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덧붙여서 후리하타씨는, 스즈키씨에게 보내는 메시지로서 「항상 치유 고마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스즈키 : 아하하! 정말 그렇게 생각해주고 있어요 (웃음)? 그럼 킹쨩(타카츠키)은 노래를 엄청 잘해서 동경해! 너무 좋아! 라고 전해주세요.
큰 키인 킹쨩과 있으면, 키차이로 "데코보코 프렌즈"가 되는 것도 좋아한다고요(웃음).
그래서, 질문은… 굳이 Aqours에 관계없는 것으로 할까요. 가방에 꼭 넣고 다니는 것은 뭔가요? 이걸로 갑시다! 심플하게 궁금해서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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