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Venetair라고 합니다.
이번에 호노카 누이구루미를 만들었습니다.
왜 코토리 생일인데 호노카냐 라고 한다면....
사실 처음에는 최애캐인 마키를 만드려고 했습니다만....
저번 서코때 러브라이버분들과 얘기중 마키를 만들예정이다라고 했더니
다들 왜 하필 마키?? 라는 반응을 보고.. 확실히 코토리 생일인데 아니다 싶어서..
코토리가 좋아하는 호노카를 만들었습니다.(?)
..
뭐 그런 이유이니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중간에 한번 사진을 올렸어요.. 약 2-3주 전쯤 몸통과 치마원단을 완료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방치하다 추석기간에 부랴부랴 만들었습니다.
일단 기본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보기 흉하지만 일단 제작기니..
여태 말은 안했지만 제방엔 이런 공업용 미싱이 있어요..
제 부모님께서 자수관련 종업을 하시는지라 집에 저런게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사용법을 잠시 배워봤지요...
그 결과물
간격도 안맞고 삐뚤삐뚤 합니다만.. 단지 30분 배운거 가지고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미싱은 어려워요.. 바늘에 찔릴까봐 무섭고....
다음은 바느질로 치마를 만들어 줍니다.
이런식으로 완성
다음은 신발과 양말 만들었습니다.
신발은 펠트지로 만들었고 양말은..
진짜 양말 잘라다 썼습니다..
쓰지도 않은 새걸로 .... 저 곰돌이 마크 아시죠? 티니위니...
저는 500원 짜리 양말 신는데.. 저 양말 5000원이 넘더군요..
호노카 머리인데.... 펠트지로 만들었으며
조금 아쉽긴 하지만 도안도 없고 해서... 저 정도로 타협했습니다.
호노카 트레이드 마크인 사이드업 머리
닭다리 과자처럼 보이네요...
리본도 만들어주었으며
눈은 미싱으로 했으면 편했겠지만 실력부족으로 바늘로 하나하나 손수 바느질 했습니다...
이후로는 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중간 생략하며 완성샷 갑니다.
대충 이런 호노카 누이구루미가 완성됐습니다.
제 생각보다는 훨씬 잘나와서 기분은 좋습니다.
옆모습 ~옆모습~
그리고 팔부분에 잘 휘어지는 철사를 넣어 팔부분을 가동되게 만들었습니다.
끝입니다. 오와리~
P.S 예전에는 틈틈이 글이라도 남겼는데 요즘은 거의 눈팅족이 되었네요...
학교생활에 학원다니느랴 스쿠페스이벤트, 코토리이벤트 등 생각보다 너무 바빴어요..
거기다 누이구루미만들때.... 바느질은 군대 훈련소 이후로 처음이였고 도안도 없이 만드느라 힘들었습니다..
어쨌든 코토리 이벤트는 완료 했으니 마음이 편합니다..
마무리로 치킨과 함께!
어제 집에 도착하니 형님께서 치킨을 튀기고 계시더라구요... 코토리 생일인지 어떻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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