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난이도 수라 노특전으로 쟁패모드를 할 때 좀 더 수월한 진행을 위해
쟁패모드 시작하자마자 퇴치 미션이나 자금책으로 돈이 생기면
곧바로 제가 속해있는 지역의 세력에 사관을 해서..
무쌍 무장 3명이 나올법한 지역으로가서
별 달린 4무기 2개 나올 때까지 습격전만 주구장창 합니다.
가끔 운이 좀 나빠서 초반에 4무기 바로 안나오고 1,2무기들만 주구장창 나올 때가 있는 데
이러면 은근 빡쳐서 공적 따는 미션 선택한 거 3개 전부 달성한 상태에서
다음 회의 때까지 기간이 남았을 때도 별 달린 4무기 2개 얻기 전까진 무조건 습격전만 하는데요. (물론 한 턴씩은 체력 관리를 해줘가면서 합니다.)
제 경험상 이러다 보면 군주가 전투 관련 공적을 인정해줘서인지 태수나 대장군을 빨리 잘 주더군요.
심지어는 제가 에디트 무장으로 공손연의 난 시나리오를 하는데
유선 세력에 사관해서 침공전 한번도 안나가고, 습격전만 겁나 뛰었는데
사관하고 2번째 군사 회의 때 일반 제의를 해서 이거 거절하고..
그러고 또 미션 다 성공시켜서 공적 쌓고, 4무기 2개 나올 때까지 습격전만 겁나 뛰니
그 다음 3번째 군사 회의 때 군주인 유선이 태수직을 제의한 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침공전도 한두번 성공해주고 습격전도 초반에 꽤 해둔 상태에서
군주랑 교류나 연회로 우호도 S까지 쌓은 다음 곧바로 하야하면..
빠르면 한턴 길면 두세턴 내로 태수나 대장군으로 대발탁 제의가 꽤 높은 편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재야로 안나가더라도 습격전 많이 뛰어주고, 침공전도 꼬박 해주면
일반-태수-대장군 순서대로 자리 제의가 꽤 빨리 오는 거 같구요.
간혹 내가 들어가고 싶은 세력에 미션 별 다섯개짜리 군주 호위나 방랑군 토벌을 성공해도 제의가 안올때가 있는데..
이 때는 그 세력에 사관을 해서 습격전이나 침공전 같은 전투 관련 공적을 좀 쌓고 군주랑 우호도 S 만들고 하야하면
군주가 대장군직을 제의하러 올 확률이 높아지더군요.
즉, 초반에 특정 세력에 들어가서 습격전 겁나 많이 뛰고 침공전 몇번 성공해준 다음에
하야하고 의뢰전 좀 뛰면서 내가 가고 싶은 세력의 지역에서 군주가 주는 미션 성공하면
그 군주가 대장군이나 태수를 못줘서 안달이 날 정도로 곧바로 오더라구요.
하나 유의해야 할 점은 인덕이 -인 사마의나 장각, 여포, 동탁 같은 군주 세력쪽에는
방랑군 토벌이나 군주 호위 같은 미션이 죽었다 깨어나도 뜨질 않습니다.
100% 정답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제 경험상 얼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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