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 한 번 해보다가 투샷으로 맞아죽는 모습 보고 안쓰러워서 어려움으로 갈아탔습니다.
유흥왕 팬아트를 봤으니 알겠지만, 백룡을 부르는 악마 같은 그분과 키사라가 모티브이긴 합니다. 사실 백룡을 부르는 악마 같은 그분이나 키사라나 거의 똑같이 생겼다는 거.
내 오른팔의 백염룡이 날뛰려 하고 있어 크큭
저 고압적인 자세가 멋지긴 하더군요. 설명엔 안나오는데 단순한 얼음공격이 아니라 위나라 창병들을 소환해서 앞으로 돌격 + 빙속성 공격이라 잘 써먹고 있습니다.
무기 특성 상, 체인수급할 일은 없지만 체인이 정말 잘 쌓이더군요.
원본인 제갈탄이 쓰면 한층 더 자만심 넘쳐보입니다.
군주 호위미션을 클리어하면 이런 이벤트가 뜨던데, 오오 카리스마 오오
근데 왜 공도 따위를 호위해야 하는거지? ㅡㅡ
그리고 여지껏 몰랐던 사실, 단철편이던가? 여튼 제갈탄 무기 점프차지도 저렇게 밟기더군요. 다만, 못밟으면 그냥 무방비로 착지하는지라 잘못 쓰면 인생하직.....
제갈탄 무기로 굴려보면서 느낀건데, 철저하게 대인전을 노리는 무기라서 답답해 미치겠더군요. 아 물론 암살할 땐 편합니다.
한가지 위안이 있다면 차지 1과 2를 제외한 모든 차지공격이 잡기라서 거짓말 보태서 전투의 반은 무적타임으로 지내는 것 같습니다. 베리어블 어택도 잡기인데, 잡기만 성공해도 왠만한 무쌍 회피가 가능할 정도. 심지어 통상공격 막타도 잡기라서 상대를 열심히 뒤집고 결박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제갈탄 3차지 ex가 잡병 제거 + 가드 크러시 기능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없었으면 못써먹었을 듯.
p.s. 기분 탓인가? 아무리 무기 종류가 많다지만 어째 퀘스트를 하면 플레이어가 쓰는 무기가 정말 안나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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