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예 무쌍오로치2 처럼 안에 속성은 비워놓고 넣고 싶은데로 넣을 수 있게 해주던가, 이상한 스킬들을 집어넣어서는 정작 난이도 높은 인게임상에서는 써먹기도 힘든 수준의 무기를 비장무기라고 넣어놓으니...ㅋㅋ
2.그리고 7에 비해 난이도가 너무 상승했더군요. 아니 난이도 상승이라고 보기보다는 적들 IE를 너무 높여놓은건지... 어려움만 드가도 네임드 장수는 둘째치고 클론 무장들까지 죄다 가드 위주로 버티고 있으니 짜증을 유발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무쌍은 상쾌함이 주가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적어도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보통의 유저들을 위한 난이도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구요. 저는 7할 때 궁극에서 하던 때보다 맹장전 어려움에서 노는게 훨씬 답답하네요. 적병들도 죄다 가드질, 클론들도 죄다 가드질... 어떤 분은 무기에 속성 때려박으면 어차피 상관없다 하시지만~~ 그건 스토리모드와 비장무기 획득 이후에 장성모드, 도전모드 등 후플레이 유저들을 위한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3.이건 7에서부터 생각한건데 스토리모드시 말과 의상변경 부재입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 솔직히 프리나 장성모드 등은 그다지 재미를 못느낍니다. 7에서도 장성모드는 그저 적토마 얻기 위해 꾸역꾸역 했을 뿐이라.. 이번 맹장전서 그정도 변경은 될 줄 알았는데~~ 또 스토리는 보기좋게 버림받았네요.
제 느낌은 맹장전 나오기전... 7에서 느꼈던 상쾌한 액션시스템을 늘어난 EX와 신캐릭터로 기대만빵이었는데... 재미가 확 줄었네요.
오히려 오로치2U를 끝에 끝까지 즐긴 시점이고 6베이스로 무쌍난무도 한 가지 뿐인데도 불구하고 더욱 재미나게 즐기고 있답니다.
스토리모드 이후에 드가는 진삼7의 장성모드보다는 오로치U의 언리미티드 모드가 훨씬 즐겁게 다가오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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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게 오류였나요? | 14.01.14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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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게만 보시는 것 같네요. 이해도를 높이려면 우선 문턱을 낮추는게 먼저입니다. 난이도 선택은 이미 진삼을 파고든 분들에게 해당되는 문제구요. 지금껏 비장무기를 얻는 난이도인 어려움이라는 선택지는 거기서 비롯된게 아닌가 하네요. 진삼의 난이도 조정은 늘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 지금껏 멍청한 AI로 문제삼아왔던건 기본 진삼유저들이 아닌 타게임 유저들이었죠. 진삼은 콤보 넣는 재미와 학살의 재미가 우선이라고 생각되네요. 1차지 써서 가드깨고 한 놈, 한 놈 죽이는 재미를 왜 진삼에서 느끼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거죠. 그리고 말의 효과라고 하는데 효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느낌상 문제죠. 의상도 그렇고요. 그리고 것두 밖에서 장성모드나 프리모드서 하나하나 다 설정해 줘야 된다는 방식도 황당하구요. 늘 진삼시리즈가 오류나 프리징 문제가 있어왔기에 그런 문제는 기본 진삼유저들은 어느 정도 신경도 안쓰는 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 14.01.15 0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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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니까요. 전 오히려 가드해주는게 적당히 긴장감도 있고 좋습니다. 기존 병과의 전통강자 궁병, 신흥강자 방패병, 재밌어요ㅋㅋ 무쌍이라고 해서 무조건 '생각없이' 쓸어버리는게 재미라는 것도 편견이지 싶네요. 각성상태의 경우는 초기도입한 4편을 보자면 훨씬 진보한게 아이템 형태의 1회성 발동보다 배리어블 카운터를 통해 상시 유지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발동제한폭이 거의 없고 발동 잇점은 상성무시, 슈퍼아머라는 특장점도 존재하니 얼마든지 위기 타개 및 섬멸력을 모두 충족시키니까 가드하는것 정도야 유저가 얼마든지 측후면 공략하면 그만이다보니 그냥 무조건 발동만 하면 쓸어버린다면 글쎄요.. 저는 이번 7편이 6편과 하등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만들까 싶죠. 그리고 난이도 언급은 기존 유저들도 충분히 언급한 문제라서 굳이 타유저만 디스했다고 보기도 힘드네요ㅎㅎ 후플레이 커스텀의 경우도 그 정도는 파고들어서 하는게 좀 더 오래 즐기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 14.01.15 1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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