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좀 계획적으로 캐릭터를 잘 키워보고 싶은 초심자 분들을 위해 작성해 봅니다. 각 일위키와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파이터에 대해 써 보겠습니다.
1. 파이터란?
- 전형적인 전위 물리공격수. 가장 직관적이고 단순한 캐릭터이지만, 세팅이 다 됬을 경우 최강의 뎀딜러가 된다.
- HP 보정이 높고, 사무라이와 함께 공격력 보정치가 가장 큰 캐릭터.
- 장비적성이 매우 좋아서 이게임에 나오는 가장 강력한 무기류와 방어구류를 장비할 수 있다.
2. 파이터의 스킬에 대해
- 패시브는 별볼일 없습니다. 반격과 파이널 거츠(근성) 모두 그냥 어쩌다 발동하면 좋은 수준. 일부러 발동율을 높이기 위해 LUC을 찍을 정돈 아닙니다.
- 액티브는 크게 2종류로, 명중율을 희생해서 강한 위력의 공격을 하는 와일드 스윙과, 한턴간 집중을 한 뒤 다음턴에 연타공격을 가하는 러쉬 계통의 기술들이 있습니다.
- 와일드 스윙은 명중율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고, 명중율 한계가 50%가 되는 것으로 명중율 버프를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 러쉬계 공격의 마지막 기술인 사이클론은 0.7배의 계수로 7대를 치기 때문에, 1배의 계수로 5대를 공격하는 유피텔 베인과 비슷한 위력을 보여줍니다.
3. 파이터의 스탯에 대해
- VIT는 전열에 세운다면 15 근처를 추천. 아스트로 포스를 통해 후열 딜러로 사용한다면 12 정도를 추천.
- 파이터 자체의 막강한 무기적성으로 인해, 신기 신들의 양팔을 장비하게 되면 무서운 공격력을 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도류의 100% 데미지를 발휘하게 되는 25 AGI는 필수
- LUC은 파이터 자체 패시브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습니다만, 킬러 엣지같은 강력한 패시브를 신기로 장착한다면 투자하도록 합니다.
- 그 외의 남는 스탯은 STR에 줍니다. 물리공격력은 조금이라도 높을수록 좋으니까요.
4. 파이터의 신기 장비에 대해
파이터는 자체적으로 강력한 공격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패시브가 부실하기 때문에, 신기는 주로 패시브를 보강하는 쪽으로 챙겨 가는 쪽이 좋습니다.
- 파이터의 무기적성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게 해주는 신들의 양팔은 필수.
- 초집중을 통해 매 턴 막강한 러쉬 계통의 필살기를 난타할 수 있게 해주는 신기 트루 스나이프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딜에 집중하려면 후열에 서는 것이 유리하므로, 아스트로 포스도 매우 좋습니다.
- 딜을 크게 높여주는 데다가, 러쉬 계통의 필살기에도 발동하는 킬러 엣지도 매우 강력. 다만 킬러 엣지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LUC의 투자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 그 외엔 사무라이의 베어내기를 장비하여 범위 공격을 지원하는 것도 추천.
5. 파이터에 대한 총평
후반부엔 그냥 강력한 양손무기를 들고 사이클론을 난타해 대면서 막강한 뎀딜을 뽑아 주는 캐릭터지만, 초중반부에는 레인져나 사무라이, 심지어는 탱커인 팔라딘보다도 뎀딜도 약하고 활용도도 떨어지는 느낌이 있으므로 1~4번째 캐릭터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후반에 장비와 신기를 모두 갖추고 나서 뒤늦게 생성해서 키워도 늦지 않은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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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초반엔 전열의 몸빵 겸 딜러 겸..이란 느낌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팀의 주뎀딜캐로써 빛을 발하는 파이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팔라딘에 대해 써 보도록 할게요.
틀린점이나, 보완점이 있으면 달아 주시면 수정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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