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스팀 겨울할인은 살게 참 없구나.. 싶다가도 여러가지 질르게 되더군요..
그중에 한개가 시벌리..
4명이 모이면 4팩 구매해서 싸게 구매하려고 했는데.. 없어서 걍 비싸게 샀네요 ㅠ 4팩이면 1인당 만원이면 될텐데..
시작화면입니다
트레이닝할까.. 하다가 뭐 거기서 거기겠지 라는 생각에 걍 조인 ㄱㄱ
몇명안하면 어떻게하지 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방이 엄청 많이 잡히더군요.
다만 이 게임이 1:1 전투때 컨트롤을 요구하는만큼 핑이 안좋으면 망할거같긴한데... 일단 전 별 문제 없었습니다.
무조건 2가지로 나눠집니다
공격 / 방어
공격은 말그대로 공격하는거고 방어는 말그대로 방어하는 쪽이죠.
그게 성이됬든 왕이 됬든 왕의 가족이 됬든 마을이됬든..
궁수할까 하다가 방에 궁수가 많아서 맨엣암스? 를 해봤습니다. 뭔뜻이죠 이게?
무기가 잠금되있는데.. 레벨개념이 있나보네요
리스폰되기전에 잠깐 전경을 비춰주네요.
평화롭네요 .
리스폰 됬습니다.
어라 내 방패는?
적이 오니까 정신이 없네요
딸피되고 겨우 잡은 궁수 ㄷㄷ
계단위에 딱 마주친 기사
그 공포감이란..
썰렸습니다 ㅠ
....크큭..달빛이...아름답군... 내..인생.. 한점 부끄럼..없도다..
은근히 게임이 잔인합니다
팔짤리고 피가 쫘아악 나오던;
내목! 내목!
헠헠헠 또 킬!
은 뒤치기
시체훼손..
잘안찍혔는데 베는대로 쑤껑 잘립니다.
..
하다보니.. 이겼네요
뭔지모르겠지만 이겼데요 와 짝짝짝
3킬 6데스.. ㅠㅠ
소감은 진짜.. 재밌네요 1인칭 토탈워 하는 기분입니다.
게다가 적과 마주했을때의 그 긴장감과 재미는 역시 듣던대로입니다.
타격감이 안좋다고 했는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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