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행사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 두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1. 세이브 포인트가 전~혀 없다.
- 행사장 주변.............30도를 넘어가고 구름한점 찾아 보기 힘든 이런 날씨에, 그늘 한군데 찾아 보기 힘
VIP쿠폰으로 돈(MC)뿌리는거, 뇌 좀만 더 굴리거나 조금만 더 유저들 편의에 신경을 썼다면...
미리 준비를 못했더라도 주변을 뒤져보면 넘쳐나는게 임대 파라솔들인데.....
그거 하나 빌리고 설치할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다행히 큰 사고 없었으니 망정이지, 줄서다가 누구 한명이라도 실려 나갔으면
어쩔뻔 했을려나 싶고, 분명 오늘보다 더 많은 사람들 몰릴꺼 같은 토,일에도 사고 안났음 좋겠네요.
2. 이 줄은 어디? 아~ 이줄이 아닌가벼~
- 행사 진행 도우미도 헷갈려 하는 줄......
몇몇분이 당하셨다고 후기글도 올라 왔듯이...
땡볕에 실컷 기다려서 자기 순서가 됐는데....."응? 소용녀는 이줄이 아니라고라?"
줄서는 입구에 간단한 입간판 하나가 아쉬운......
그리고 12시반쯤 갔을때랑, 오후4시반쯤 갔을때랑.....차이점은
- 12시반에 갔을때 우굴우글 하던 사람들 (행사 막 시작할때는 더 심했다고 들은)
- 오후 4시반..........소용녀 뽑기 줄은 사람 한~명도없고, 룰렛 줄은 한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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