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루리웹

오늘자 업데이트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편의성 패치인 

마그누스 이동 개선 패치

자신의 위치에서 가까운 우물에 다가가서 대화를 걸면

요롷게 월드맵과 함께 자신이 마그누스 퀘로 뚫어놓은 우물들이 표시되고

비용 500만을 주고 활성화하면 

첫번째 스샷과 달리 우물 오브젝트에 목적지가 추가되어 있지

이제 우물로 점프를하면 위와같이 우물밑으로 낙하하며 잠시 기다리면

바로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

우물 이용 움짤버전

그리고 오랜만에 꺼내본 옛날 스샷 몇장

요즘 게임 내/외적으로 계속 불타는 검은사막이지만 아무리 그렇다고는 해도

오픈베타 첫날부터 해오는 나로서는 2014년/15년 오픈베타 초창기때와 비교하면

각종 편의성면에서는 완전 다른 게임이 되었다 싶을 정도로 개선된게 산더미이고 

그나마 게임다워진게 사실이야

오픈베타 초창기때는 정말 지금에와서는 상상도 못할정도였는데

각 마을마다 개별적인 거래소 상황

은화에 존재하는 무게

안전강화(무기 6강 방어구 5강)위로는 몹에게건 높은곳에서 낙사건 

무조건 사망시 수정이고 강화고 다 떨궈지던 하드한 아이템 강화 시스템

길드내에 한명이라도 카오가 되면 길드 전체 성향이 떨어져서 모두가 카오가 되는 카오시스템 등등

거론하자면 수없이 거론할정도로 불편한 시스템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었다지

오늘 추가된 마그누스 우물 이동 개선도 검사 관련 커뮤들에서는 여전히 불만들이 많지만

그냥 내 개인적으로는 이전에는 마그누스 우물로 들어간 다음 마그누스내를 이동하여

또 각 마을 포탈에 대화를 걸고 이용료를 내고 기다려야하는 2중 로딩이었는데

그냥 오늘 패치로 우물에 대화를 하고 10초 조금 넘게만 기다리면 바로 목적지로 가지게 되었으니

이정도로도 난 어느정도 만족中

맨날 커뮤들에서는 펄어비스 운영이니 주식이니 발매안되는 신작이니

계속 불타오르고는 있지만 그래도 검은사막 자체는 정말 나날이

각종 편의성 개선은 꾸준히 해주고는 있는데 아마 나같이 오픈베타때부터 오랫동안

해오는 사람이 서비스 시작후 10년째가 되는 지금에까지 남아 있다면

게임과 운영에 아무리 불만이 많더래도 정말 그 애정이 어마어마해서

그리 쉽사리 접지 못하고 마치 숨쉬듯이 일상처럼 섭종때까지 쭉 할것 같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