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택틱스 오우거 -종장- ▶무장해제◀

[누구누구]

주요인물

프란시 신부
(프란시 파웰) 46세. 데님의 부친. 목사로 종사하고 있다.
항구도시 고리아테가 로스로리안에 의해 공격당할 때 연행되었다.
아마도 사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브리간테스성 - 무장해제 ◁

전번화에 이어서 브리간테스 성으로 전진하는 도중,
바한나 고원에서 전투가 일어난다.







테러 나이트와 아쳐만 조심하면 그리 어려울 것은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페트로 크래프트와 하보림이 있을테니...;;)



그리고 브리간테스 성으로 가기전,
스테이터스 화면을 열어 데님의 무장을 하나도 남김없이 해제한다.
(마법도 포함.)
그리고 어택편성에 데님을 혼자만 배치한다.


그리고 이제 브리간테스 성으로 향하자....
하지만 여기서 무장이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






그리고 전투발생.


하지만 또 여기서, 아무리 모든 무장을 해제했다고 하더라도
옆에보이는 측면으로 돌아간다면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



나의 데님짱은 그렇지 않아!
(데님의 팬이신 위저드씨.....;;;;)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위저드씨...;;



테러나이트의 입에서 그런소리를 하니 좀-0-;;;;

개인적인 생각에, 데님을 패왕의 컨셉으로 하고 싶다면
나쁘지않은 전투일 것이다.
요번전투로 얻을 수 있는것은 봉마의 목거리와 파마의 방패.
둘다 성능도 비슷하고 나쁜 아이템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테러나이트 쪽은 그리쉬 부츠와 윙링을 장비하고 있으니
이참에 설득으로 얻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패왕의 컨셉을 하고 싶지 않거나,
무익한 살생을 원하지 않는다면 무장해제 루트로 진행하자.
위에서 처럼 모든 무구와 마법을 해제, 정문 선택,
어택팀에 데님만을 편성하면 이렇게 된다.





여기서도 "나의 데님짱은 그렇지 않아!"




일촉즉발의 순간-
차가운 대기를 가르는 청아한 목소리가 칼을 겨눈 두사람을 떼어놓았다.
데님이 목소리가 들린 곳을 바라보았다.
푸른색 옷을 두른 청초한 검은머리의 소녀가 성벽 위에 서 있었다.






드디어 올리비아 등장!














▶ 브리간테스성 - 아버지와 딸 ◀

올리비아의 안내를 받으며 들어간 작은 방에는
이미 죽음의 그림자가 완연한 프란시 신부가 병상에 누워있었다.








공중정원을 무대로한 과거를 회상하는 프란시 신부.
과연 카츄아의 출생의 비밀에는 어떤 배경이 있었는가!!

MAIN SUPPORT: 카츄아 님
SERVE SUPPORT: 아델레이드 님, 키르아 조르딕 님.

후기...

드디어 프란시 신부를 만났습니다.
프로필에 나와있는 사진과 비교하면 정말 고생한 흔적이 보입니다.
원래는 모든 회상장면을 다 올리려 했지만,
다 합쳐보니 엄청난 스샷량 때문에 두개로 나눠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현재 택오의 L루트 연재가 끝나면 
곧바로 C루트의 연재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벌써 C루트를 진행해 3장까지의 스샷을 찍어놓았죠.
다만 요번 연재와는 다르게 C루트는 정말로 자신이 없네요ㅡㅡ;;;
이만한 분량의 대사량을 다시 편집해서 올려야한다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닐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제 자신의 게시물이 연재를 하고 이야기를 꾸며나간다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그로인한 덧글로 독자들과 대화를 나눈다는 것 때문에
여기까지 연재를 했습니다만....
(게다가 벌써 엔딩의 스샷까지 다 찍어놓았기 때문에)
(아까워서라도 도중하차를 할 수 없겠더군요.)

C루트를 진행하면 혹시나 제 자신이
"L루트 엔딩도 보았겠다, 충분히 연재도했겠다, 슬슬 그만둘까?"
하는 마음이 드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건들이지를 않고 있습니다-0-;;;
게다가 택오만 몇번이나 연속으로 플레이하는 건지 원;;;

택오가 아니라면 다른 게임도 연재를 생각해 두고 있긴 한데,
성검전설3라던가...로맨싱 사가2라던가 말이지요...
물론 전부다 미확정이지만 어쨌거나 엔딩을 향해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
혹시 그후로인해 무언가를 또 연재할 수도 있겠지요...

오늘은 뭐, 오랜만에 서비스 없는 진지한 택오로 봐주시면 고맙겠네요.
(그전까지는 이건 뭐-0-;; 정말 난잡했죠;;; 등짝을 보자라는 등...)

하지만 그래도 혹시 아쉬워 하실 분들을 위해
.
.
.
.
.
이런 서비스라도...


....음...........................................
마음은 착해보이네요;;;;


택틱스오우거 지난 에피소드 보러가기

[tmxj]

음. 정말 수고하십니다. 추천드릴께요.

[으뜸청년]

제 마음속의 택틱스 오우거 진 히로인..올리비아의 첫 등장이군요. ㅎ 잘봤습니다~

[누구누구]

tmxj//ㅎㅎ 감사~
으뜸청년//올리비아...사실 저렇게 보여도 16세였나 했을껄요?
(잠깐....이건 범죄잖아!0.0)

[setsna]

항상 누구누구님의 게시물을 보려 콘솔게시판을 찾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계속 힘내주시구요...추천~~

[시무언]

언제나 택틱스 오우거 보는맛에 콘솔 게시판 오게 됩니다. C 루트도 너무 힘드시지않으시다면 번역 부탁드립니다(아무리 같은 번역이라도 스샷을 보면서 보는거랑, 그냥 글자만 보는건 차이가 있지요)

[미아키스]

그러고보니 나노하 AS의 비타도 이런말을 했지요.
'화평의 사자라면 창을 들지 않는다, 대화를 하자면서 무기를 들고 오는 녀석이 어딨냐, 이 바보야!'
P.S : 난잡해도 서비스가 최고였는데....

[そんな バナな!]

으음.. 잘보고갑니다..

저도 택오는 모든루트 2번씩 클리어 했습니다만..

무장해제라... 전 매번 플레이때마다 봉마의 목걸이를 얻고 갔던걸로 기억..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