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인 그라운드' 아케이드 원작.

아케이드 원작은 무려 동시 3인용(!) 가능 게임.

메가드라이브 이식판과는 해상도 부터가 다르군요....

메가드라이브 이식판과는 달리 캐릭터의 무기 성능이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직접 써보고 알아내는 방법뿐....

메가 드라이브로만 이식된줄 알았더니 PC-엔진,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도 이식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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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인 그라운드의 배경 스토리 -
서력XXXX년, 인류의 진보는 최고조에 달한듯이 보였다.
굼주림과 가난, 차별이라는 단어는 사전에서만 볼수있게 되어
근심할만한 일들은 아무것도 없는듯 하였다.
하지만 인류는 "종의멸망" 이라는 의외의 새로운 위기에 직면
하게 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청소년들의 원인불명 자살이 급증
하게 된것이다.
이 문제를 중요시한 세계연방정부는 원인을 규명하고 자살을
방지하기위한 연구를 거듭하였다. 그 결과 자살의 원인은 평화가
너무 오랬동안 지속됨에 따른 "투쟁본능의 미분화" 에있다고 판명
하였고, 이의 해결책으로써 투쟁본능을 적절히 자극하여 생존의
목적을 자각하게 하는 방법이 유효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방정부는 즉각 거액을 투자한 모의전투체험 시스템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이 시스템내에서 노는것을 장려하였다. "게인그라운드"
라 명명된 이 시스템은 순조롭게 그 목적을 수행하였기에 연방정부는
물론 청소년의 부모들도 사태해결에 대한 안도의 숨을 쉬었다.
하지만 예상외의 사건이 일어났다. 어느날 갑자기 시스템에 대한
인위적인 입력이 불가능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때 시스템 내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갇히게 되었는데, 이들 무리중
원래부터 투쟁본능이 희박했던 사람들은 탈출하지 못한체 미치거나
상황을 비관하여 자살하는 자들이 속출하였다.
연방정부는 급히 구조대를 보내어 상황을 수습하려 하였으나 역으로
시스템내의 로봇병사들에게 잡혀 모두 포로가되어 사태는 점점 심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갇힌 사람들 중 몇명을 희생하더라도
시스템 전체를 파괴하여야 한다는 강경론이 나오게 되었다.
마침내 연방정부는 마지막으로 한번만더 구조대를 보내어서 이마저
실패한다면 희생자를 구출할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결론에 달하였다.
마지막 기회로 선택되어진 세명의 전사들은 미쳐버린 시스템 속으로
과감히 돌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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