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dge of Soul" (Opening Movie Ver)
The Edge of Soul
TO LOVE! TO SHINE!
We all need to shine on to see
How far we've come on our journey
How far yet to go searchin' for our star
Deep in the night I pray in my heart
For that special light
To shower me with love
To shower me with power
To shine from above
I gotta get to the Edge of Soul
To carry on what I believed
In from the very start
I gotta get to the Edge of Soul
To carry on deep in my heart
TO LOVE! TO SHINE!
TO LOVE! TO SHINE!
Come strip down and face it, your all
'Bout time you broke down your wall
Free your mid, a brand new world
Waits for you, you'll find
Nobody can just do it for you
It's time that you knew
It's up to you to love
It's up to you to shine
The light true'n blue
You gotta get to the Edge of Soul
To carry on what you believe
In from the very start
You gotta get to the Edge of Soul
To carry on deep in your heart
You gotta get to the Edge of Soul
To carry on what you believe
In from the very start
You gotta get to the Edge of Soul
To carry on what you believe
In from the very start
You gotta get to the Edge of Soul
To carry on what you believe
In from the very start
You gotta get to the Edge of Soul
To carry on deep in your heart
TO LOVE! TO SHINE!
TO LOVE! TO SHINE!
역사에 선택되어 사람은 전사가 되고,
역사에 새겨지는 전사는 영웅이 된다.
- 14세기경
음유시인의 노래
역사와 세계를 뛰어넘어, 영원히 구전될, 검과 영혼의 이야기... .
- 중세 말기의 이야기
작자 미상
원래의 모습은 사람에 의해 벼루어진 한 자루의 검이었다.
힘도 없었고, 의지도 없었던 전사의 도구였다.
그러나 수많은 싸움, 어두운 역사의 그늘을 지나오며
선혈과 원념에 몸을 담근 그 검은 언제부터인가 사악한 기를 발하고 있었다.
검은 사람의 몸을 베고 혼을 먹는 것을 터득하여 그 힘을 빠르게 늘려간다.
어떠한 시대, 한 사람의 영웅이 소울 엣지를 손에 쥔다.
추상의 의지를 가지고 검을 자유롭게 휘둘러 난세를 평정한
그 사람은 영웅왕으로서 기려졌다.
그러나 위대한 자를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자는 어떠한 세상에도 있는 것이다.
질투와 어리석음으로 사검에 손을 뻗은 것은 얄궂게도 왕의 아들이었다.
그는 불쌍하게도 산채로 혼을 빼앗겨 사검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왕은 자식을 상대로 싸웠다.
격렬한 싸움의 끝에서 왕은 결사의 일격으로 소울 엣지를 물리치지만
그는 아들의 목숨까지도 빼앗고 말았다.
그리고 그 소동을 틈타 모든 일의 원흉인 소울 엣지는 홀연히 모습을 감춘다.
후회의 상념에 사로잡힌 영웅왕. 그러나 비탄에 빠진채
세월을 보내는 것은 약자의 어리석은 선택이다.
증오스러운 소울 엣지. 그것은 언젠가 반드시 세상에 다시 나타나 비극을 가져올 것이다.
불길한 확신이 왕을 움직였다.
세상의 평화와 사람의 안식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죄를 갚기 위해,
왕은 사검에게 대항할 수 있는 '영검'을 만들어 내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당대를 풍미한 현자들의 힘을 빌려 커다란 시도에 도전하는 영웅왕.
손안에 남아있던 사검의 파편을 정화하여
마침내는 영검 '소울 칼리버'를 만들어 낸 왕이었지만, 그 대가로서 목숨을 잃고 만다.
왕의 유지를 이어받아 영검의 수호자가 되기로 한 자들은,
소울 엣지가 맹위를 떨칠 그 때를 대비하여 속세를 벗어난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소울 칼리버를 계승하였다.
소울 엣지가 세상의 소문을 타고 야심많은 자,
아니면 강한 전사의 손에 건네질 때 마다 소울 칼리버가 나타나 잔학한 폭주를 멈춘다.
몇 변이고 되풀이 된 치열한 싸움은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되었고
이윽고는 옛날 이야기나 전설로서 후세에 남겨지게 되었다.
때는 흘러 16세기 말, 긴 세월동안 힘을 키워온 두 자루의 검은
역사의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어 다시 한 번 서로 만나는데.....
때는 16세기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해적 캡틴 세르반테스와 에이드리안 호.
그가 두 자루의 암수의 사검 소울 엣지가
경매에 낙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검을 경매로부터 산
골동품 상인 아담스로부터 그 검을 빼앗아 넣은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소울엣지....
누군가 말하기를 최강의 검,
어떠한 자가 말하기로는 강한 영력이 잠들어 있는 요검,
또 다른 말로는 나라를 구하는 영웅의 검......
무수한 풍문 속에 그 정체가 가리워진 소울 엣지.
그 진정한 모습은 사람의 혼을 먹는 사검이었다!!!
그는 그 사검을 잡은 직후
처절한 절규와 함께 결국 사검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그의 부하들을 처참히 학살하였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부하들의
피로도 만족치 못하고 자신이 머물던 마을을 초토화해 죽음의 도시로 만든다.
그리고 세르반테스는 많은 영혼을 먹어가며 일시적으로
그 비뚤어진 욕망을 채운 소울 엣지와 함께 일찍이
[검은 꼬리] 여관이라고 불렸던 페허에서 긴 휴식에 들어갔다.
새로운 [사검의 아이]를 낳을 준비를 위해......
그 후 20여년이라는 시간이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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