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주막에서 휴식을 취하는 간미미 삼총사. 인근에
도적들이 나타났다고 얘기를 듣게 된다.
자세한 건 모르고 산을 뽑는다고 뻥카를 칠 정도로 기세가
돋는다고 한다.
괜히 형제싸움이나 하고 있다. 미방은 고향으로 돌아가서 넉넉한
재물로 푸짐하게 살자고 드립질이나 쳐대고 있고 미축은 그걸 가지고
타박한다.
일단 도적에 대해 알아보려는 찰나, 이괴라는 뉴페이스가 등장한다.
그는 붕이 형님 밑에서 지낸다고 하는데..
도적들이 오강쪽에서 온다는 떡밥을 투척하고 사라지는 이괴.
그런데 뭔가 숨기고 있음이 분명하다.
나가려는 찰나 조홍에게 딱걸리게 되니
창세기전3의 감옥에 갇히게 된다. 괜히 조홍 명언이나 끌어오면서
희망을 버리지 않는 간옹.
이때 이괴가 나타나 구해주니 간미미 삼총사는 가세하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그 1만무리 산적이 바로 이괴와 붕이형님의
무리였던 것이다.
그만 좀 우려먹어 시빠빠야.
한편 근처 간붕도 팽성공격에 나선다.
일기토는 귀찮아서 생략한다.
밀리니까 진심을 받아주며 토끼는
조홍.
결국 패배한 조레드. 이로써 모두 물리치면
팽성전투는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된다.
시작은 산적이었으나 한켠의 무리를 이루려고 작심한
간붕. 간옹은 수고스럽게 킬러조의 무리를 혼란시켜준
간붕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누상촌 돗자리파의 보스가 하북의 갱스터에게 갔다는 얘기를 듣고
그쪽으로 향하게 된다.
한편 하북의 갱스터 원소는 드디어 군사를 일으키시니 킬러 조
토벌에 기치를 올리게 된다.
지나가다가 화살 맞는 미방.
행여나 싶더니 우리 도적님들이었다.
어떻게든 도적떼들의 추격을 따돌려야 하는 상황!
빨리 가도록 하자.
도망치면 끝난다.
꽃도 못피워보고 죽여버리는 안량.
꽃도 못피워보고 2:1로 죽여버리는 문추.
그렇게 킬러조의 군이 열세를 극복하고
원소를 몰아부치는 형국이 되어가고 있다.
주군한테 반말치기.
충신들의 컴백에 기뻐 못지않는 우리 누상촌 돗자리파 보스.
구역의 만고충신을 보자니 자신의 부덕함을 한탄하사, 어찌되었던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넌 뭐여? 까메오여?
관장의 행방은 모르니 넘기고 어찌되었던 원소의 주력부대도 패한 이상,
쓰러져가는 말은 버리라고 제안하는 간옹.
옆에 있던 손건도 찬동한다.
그리고 이후 소패왕 손책은 사망하게 되고
그 뒤를 이은 손권은 인재모으기에 바쁘다.
그리고 제갈근의 청을 들은 손권은 아예 원소와 관계를 끊어버리게 된다.
손제리와 킬러조가 가까워지자 이에 격노한 원소. 군사를 일으켜
관도로 향하게 되고 두 군웅은 관도에서 대치하게 된다.
한편 누상촌 돗자리파는 원소에게 이탈하여 여남이라는 깡촌에서 아우들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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