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판타지 7 : 나레이션 >
깊은 숙명을 그 대검에 짊어진 전사- 클라우드
크리스탈을 찾는 여행의 도중, 그는
프리오닐, 세실, 티더와 행동을 함께 하고 있었으나
그 눈동자는 언제나 혼자서 먼 곳을 응시하고 있었다.
싸움의 저편에서 기다리는 것을 찾아서-
신이 원하던 빛을 손에 넣어
그는 자신에게 숨어있는 그림자를 지울 수 있을 것인가
< 데스티니 오디세이 7 : 숙명 >
황제 : .. 녀석은 뭘 알고 있지 ? 도대체 뭐가 목적이란 말이냐..
케프카 : 신경쓸 것 없수다, 지금의 저 녀석은 사람을 내려보기만 할 뿐의 사디스트라구
황제 : 세피로스.. 녀석은 스스로 생명을 끊었었다. 앞전 싸움의 끝의 내 눈앞에서 말이지..
케프카 : 말도 안 돼, 그런 짓을 하는거에 무슨 의미가 있길래 ?
황제 : 무슨 생각이 있을지도 모르는 만큼 일을 신중히 진행시켜야겠어..
클라우드 : 어째선지.. 뭔가에 불려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크리스탈.. ? 아냐, 좀 더 불길한 뭔가가..
클라우드는 초반부터 공격 어빌리티를 배워 다양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상대방을 날려보내 맵에 격돌시키는 공격이 많은 것도 한 가지 특징입니다.
클라우드의 스테이지는 딱히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가는 길이 막혀있는데 적 2명을 격파하면
대화 이벤트가 나오며 길이 열리고 혼돈의 낙인을 파괴하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클라우드 : 여기고 저기고 적들 뿐이라.. 난 이대로 계속해서 싸워나가는건가.. ?
세실 : 어때 ? 크리스탈의 단서는 좀 찾아냈어 ?
클라우드 : 아니, 아무것도
티더 : 세계를 구할 희망, 크리스탈이라.. 어떻하면 찾아낼 수 있을까요 ?
프리오닐 : 좀 더 싸워보면 되지 않을까 ? 적을 닥치는대로 쓰러뜨려나가면-
클라우드 : 아무것도 모르는 이상 아무 생각 없이 싸우는 건 위험해. 모든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녀석은 그리 없으니까
티더 : 제대로 쉬어두는 것도 싸움의 한 가지란건가요..
프리오닐 : 확실히 그렇네
세실 :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해주는 클라우드가 있어서 다행이야
티더 : 세실도 좀 본받도록 !
프리오닐 : 네가 그런말 하기냐 ?
프리오닐 : 우리들도 지고만 있을 순 없겠는걸
클라우드 : (냉정 ? 아냐, 그렇지 않아.. 난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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