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작의 스토리는 딴거 필요없습니다. 밑의 사진이 이번작 내용입니다.
스토리의 긴장감 개나줘버리고, 타임리프하면 끝! 에휴...
뒤지면 응, 도르마무 해서 다시 바꾸면됨.
필자는 영웅전설6 아루온 한글서비스 때부터 즐긴 골수 팬입니다.
6FC 부터 스토리 전개가 통수의 궤적 (NPC가 도중에 배신때리는 전개)였지만,
처음나왔을 당시 이전개가 너무 신선하고 예상못한 전개라
흥미롭게 즐겼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영벽궤에서 이를 너무 남발하여, 플레이어 입장에서
충분히 예상 가능한 범주이기 때문에,
예상을 못하더라도, 이런식의 반복전개는 식상해 질수 밖에 없는 전개 입니다.
반복전개, 그것도 타임리프를 이번작에서 계속 울궈먹었던거는
스토리 작가 이제좀 팔콤에서 내려와야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이번작은 스토리가 흠.... 그냥 DLC 로 내줘도 될만큼의 분량을
2로 억지로 늘린 느낌이 큽니다. 차라리 옆동네 제노블레이드, 어쌔신크리드처럼
게임속에 게임으로 DLC로 여궤1 발매후 1년후
시즌패스 스토리DLC 판매하는 식으로 했으면,
갓겜이 되었을수도 있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쓸데없이 타임리프 시킬 스토리는 쳐낼고 다 쳐내고,
깔끔하게 내주는게, 더 깔끔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었을텐데...
게임시스템 적으로도 2라고 할만큼의 S 크래프트나,
신캐릭도 얼마 없고, 기존에 게스트 참전했던 캐릭터들을
플레이어블로 바꿔준거 밖에 없는데, 2라고 타이틀이라고 이번작을 내놓기에는
팔콤측에서 양심이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심지어 제가 심하다고 더 와닿게 느꼈던 점은
각 캐릭별, 신규 S크래프트가 없다는게, 너무 성의없다고 느꼈었습니다.
못해도 후반에는 배우겠지 했는데, 반 이외에는 없더라구요.
스토리 적으로 중요한 구간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렌의 다중인격 스토리, 스윈과 나디아의 조직관련스토리, )
언제가는 다뤄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렌이 트라우마 걸렸던 부분의 종결부분이라,
감동적으로 느껴야 되는 부분인데,
타임리프 이미 썩은 전개로 기분 겁나게 나쁜 상태로
이 스토리를 접하니, 감동도 솔직히 별로 없었습니다.
가든마스터는 그부분에서 플레이하는 내내 졸면서 봐서,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전작에서 언급도 잠깐있었고, 몇백년 전에 있던 존재라는데, 그래서 그게 누군데?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최종막에 스토리도 기자가 흑막이라는거,
솔직히 눈치 못채긴 했는데, 아는 사람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겨우 알아챘습니다.
(딩고가 1에서 아쉽게 죽긴했지만, 기억이 그렇게 남는 캐릭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섬궤 크로우급의 존재감이었으면 흠.... )
아무리 아는 사이라도, 타임리프되기전에 살해 당했었는데,
보스 클리어후 훈훈하게 마무리....
여기자는 왜 또 쑤셔넣어서 억지감동 만들려고 하는지...
최종막 딩고 쓰러트린후 컷씬은 하궤TC 검제레베가 생각나게 하더군요.
하지만 레베 만큼의 감동이 전혀 없습니다.
****마무리
시궤에서 섬궤 시리즈로 인한 망한 민심 끌어올리고, 여궤1에서 시스템적인 발전
초심으로 가는듯한 스토리 라인. 그로 인해 큰기대를 안고 시궤2 구매했는데,
이렇게 통수를 치네요.
팬심으로 평도 안보고 샀는데, 아 스토리는 진짜 너무 실망입니다.
(IP보기클릭)114.207.***.***
막말로 저도 거의 쓰레기 수준의 스토리라 느꼈는데 한글판 풀리기 전에는 뭐 그런 비판할거면 플정게를 가라느니, 일본웹에서 평가글 긁어온거에 불과한 글에는 이거 다 어쩌피 하지도않을사람들이 분탕치는거라느니 거의 피해망상급으로 댓글폭격하고 비추테러하는 인간들 많았어가지고 어쩔수없이 최대한 우호적으로 리뷰를 남겼는데 (그래도 결코 좋은얘기는 나올수 없었던게 더 웃기지만) 점점 이런 현실태를 잘 지적해준 평가글들이 나와주니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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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저도 거의 쓰레기 수준의 스토리라 느꼈는데 한글판 풀리기 전에는 뭐 그런 비판할거면 플정게를 가라느니, 일본웹에서 평가글 긁어온거에 불과한 글에는 이거 다 어쩌피 하지도않을사람들이 분탕치는거라느니 거의 피해망상급으로 댓글폭격하고 비추테러하는 인간들 많았어가지고 어쩔수없이 최대한 우호적으로 리뷰를 남겼는데 (그래도 결코 좋은얘기는 나올수 없었던게 더 웃기지만) 점점 이런 현실태를 잘 지적해준 평가글들이 나와주니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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