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왕의남자 과연누구? "용호의 권2"(스크롤압박)

[강행돌파증후군]

쌈못하던 유리양의모습


다쿠마어르신의 점잖은 모습


겁대가리 없이 협박중인 기스 대머리빅도 보입니다



다쿠마는 응하지 않고 유리는 납치됩니다.



용호권2(우리동네에선 볼수 없었던 일본판 타이틀)


킹과 존의 목소리압박상 일본판으로 합니다..


해킹버전이라 료대신 기스가 골라집니다..(대신 한판하고 끝이죠..)


왕(king)의 남자 예비1호 료 사카자키


기본기에 무려 가드판정이 있습니다..막고


후리고



왕의 남자 후보2 잭입니다..


심사끝나고 스트레스 해소차 가까운 무에타이 도장을 찾은 킹


더블


스트라익


해먹었습니다


팬들의 성원으로 이번에 근 10년만에 부활한 키사라기 에이지의 아쓰메끼리


동네에서 완전 캐얍삽이로 유명했던 미키(ㅡ.,ㅡ;;)의 잡기죠..
이걸로 동생놈 울린적도 있습니다..
하여튼 1이후로 남자에게 차였는지 목소리도 바뀌고 머리카락도 잘랐네요..


시아버지 후보로 만나러 갔는데 냅다 패황상후권을 선물로 주십니다
훗날 킹오파에선 이 왕장풍으로 킹을 구해주죠..ㅎㅎ


뒤에 있는 흑인 캐릭터가 아랑 mow의 마르코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때 당시 료의 나이는 22세..아랑의 설정을 따오자면 용호권2당시 마르코의 나이는 13세 입니다..
덩치가 지금 다쿠마와 맞먹는거 같은데서 일단 좀 무리가 있지만 100보 양보해서 13세 덩치가 저만하다고 쳐도 마르코는
"도장주인(?번역사이트 라서)" 료에게 지고 극한류에 입문한다고 되어 있는데요..다쿠마의 잦은 출타로 료가 이것저것해서 유리를 먹고 살리고 도장도 맡아서 했을 순 있겠습니다만..검정띠를 차고 있는걸로 봐서는 13세되기 한참 전에 도장깨기 다니면서 료에게 도전했다는건데..말이 안되는듯..


차라리 나이로 치면 이쪽이 가깝습니다만..
글쎄요..



역시나 팬이 많으신 존 크로리입니다..


인기가 꽤 많은거 같은데 일본에선 별론지 뭐 부활의 기미가 안보이네요..



두손교차하며 메가스매시~~



패한 얼굴은 역시 안습



보너스 나무치기입니다..1의 병깨기와 같다고 보시면 되죠..
하여튼 여기선 킹누님의 괴력을 보시죠.















아무리 예뻐도 사절입니다..


킹 대 킹..여기서 킹은 술집은 어떻게 했는지 놀이동산에서 게망토 코스프레나 하고 있습니다


템진의 "아줌마꺼 찌찌~" 점프가 좀 높았다면 테무진의 소원이 이뤄졌을텐데요..ㅋㅋ






어허~


다른 맷집은 쓸만한데 다들 유리턱인 깡패쉑히들을 어퍼하나로 차근차근 재워주기


보스 미스터 빅입니다..



훗날 네베콜에 부활해서 사람여럿 미치게 하는 기술? 기본기죠..



깨부수고 엔딩입니다..
장이 출현했네요..
어디선가 휠체어에 앉아있는 모습도 본거 같은데..
단순히 몸이 약한거였나보네요..



뭐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저 형이 도와줬다는 얘기 같은데..뭐..
여자를 공략하려면 주변사람부터..인가요?
하여튼 료는 단벌입니다..ㅡ.,ㅡ;;
도복에 완전 전투태세로 돌아댕기다니..


하여튼 손잡고 어디 놀러가는 모양입니다..


이 밑으론 엔딩끝나면 나오는 덤 영상입니다..


















스크롤압박견디고 보신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이 밑으론 해킹버전의 기스대전 화면입니다..


일반 캐릭터로 가면 도시계획설명해주고 얼굴좀 보이시다가 등장!


만약 기스 대 기스로 하면 보이시는대로 섀도우(마대캡2였나..)와 대전하게 됩니다..
깨진 료로 나온건 바로 료대신 기스 고르는 버전이라 그렇습니다.



여차저차 대전시작


여기선 료와같은 잡기를 쓰네요..뭐 워낙 유명한 기술이니..
머리카락표현이 아름답습니다..


렛푸(이 포즈 하가네 작가의 용나오는 만화 주인공의 주력기술포즈와 흡사하네요.패왕가 였나? 드래곤 파이터였나..)



켄


잡고 에~네~르~기~


어퍼(엥?)



하여튼 날아갑니다..


특유의 상판변환 시스템으로 얼굴이 피떡이되도 여유를 잃진 않습니다..
결국 료 어머니 죽이고 유리 납치했다가..
나이어린 료한테 야무지게 두들겨 맞고 빈사상태로 도망가죠..
(나중에 용호난무 맞고 데들리 레이브를 만들었대나 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만..뭐..)
하여튼 2년후에 와신상담해서 다시 나타나 제프를 죽이고 온갖 더러운짓을 일삼다가 나중엔 새파랗게 젊은 백수 테리한테 맞고 떨어져서 사망(인데 무슨 질풍권써서 살아났는데 다시 또 떨어져서 죽었는지 복잡해서 모름..)






결국 왕의 남자는 누군지 모르겠고
"잭과 결혼한다"는 루머는 아닌걸로 밝혀졌습니다..
그럼 좋은밤 되시길~

[ygkimhyun]

기스 가신것도 봤으면 좋았을텐데...

잘봤습니다^ㅡ^

[BurtonDraon]

예전생각나는군요. 저 믹키의 가공할 잡기 얍삽이..ㅡㅡ+

[009]

킹은 원거리 강킥에도 가드 판정이 있죠..

그걸로 패왕상후권 가드놀이 많이 했는데 ㅎㅎ

[bumho99]

정말 2까지 좋았는데,,3에서 삐끄덕하더니만,,영영 자취를 감추고만 용호의권~ㅋㅋㅋ

[Erika Sawajiri.]

제프보가드 죽인 기스

[광끼]

용호의 권하면 미키죠~도발할때 "컴온 베이비~~컴온 베이비~"ㅋㅋㅋ

[낙혼]

정말 좋아했던 용호의 권2 추억이 밀려옵니다..

[SlamDunk™]

용호의권은 타격감이 꾀 죽였죠 시원시원했는데...... 요즘 이런타격감가진 게임보기 힘들음

[spike111]

2디격투중에 제일 재밌게했었는데..중간 미니게임도 용호의권2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습니다...존을 특히좋아햇지만...전 캐릭터가 다 좋았던게임.

[네르시안]

집어 던지고 장풍먹이고.. 빈사상태에 기없을땐 ↙→+B 난타 -ㅁ-

[강행돌파증후군]

ygkimhyuns님 바로 생각나서 기스도 올렸습니다..

BurtonDraon님 나중에 큰 도시에선 저거 걸리면 바보였다고 하는데..
동네에센 별 방법이 없어서 맞고만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009님 그랫군요..전 깜짝 놀랐는데..1에서는 약킥 약펀치로 장풍계없애기 많이 했는데..2에서는 아무래도 근접전이 주가 되다보니까요..덜쓰게 됐네요.

bumho99님 대신 3는 10년이지나 지금나오는 snk격겜보다도 높은 퀄러티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으니 만족합니다..후속작은..ㅠ.,ㅠ

Erika Sawajiri님 개인적으로 아랑전설보다 용호의 권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하여튼 조폭이라던가 사이코 캐릭은 별로 않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스도 그 중하나.

광끼님 2는 몰라도 1에서 혓바닥 내밀고 그 지롤할때는 진짜 바로 날라차기로..
문제는 때리면 쓰러지면서 "아아아아앙~~~~~~~~~~" 끄악!!

낙혼님 저도 정말 좋아하는게임입니다.
비록 동네수준이긴하지만 열심히 했었죠..저희동네는 다들 다쿠마로 하더라구요..따라쟁이인 저도.

SlamDunk™님 당시 선전하던 줌인 줌아웃..그중에서도 줌인 됐을때 캐릭이 엄청 크다보니까 박진감이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spike111님 벌써 오래전부터 미니게임이 없어진 상황이라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용호읜권은 그냥 보너스가 아니라 기술을 배우고 기나 체력이 늘어난다는 중요성때문에 더 의미가 있죠..(의미가 없더라도 두고 싶네요..^^;;)

네르시안님 잡기가 엄청난대신 낙법이 있어서 다행이었죠..미키빼고..ㅡ.,ㅡ;;
비연질풍각 난타 이외에도 베놈스트라익 난타도 생각납니다..

모두 리플 감사합니다~

[프리메이슨]

95년에 네오지오팩 거금 9만원 주고삼.미쳤지...

[코우지님]

어렸을때 해외판 용호의 권2만 접해서 일본판 존의 목소리는 넘후 낯설음..;;

[ごちそうさま]

저 유리가 잡히다니 ㅋㅋㅋㅋㅋ

[絆]

추천을 다 써서 추천 못하는게 안타깝군요. 잘 봤습니다. 멋지네요. 저 미키의 얍삽잡기는 저희 동네에서도 꽤 유명했었죠. 의자를 집어때린 사람이 있었던...

[타겟로크온]

햐 잼나네 엿다 추천 ㅋㅋ

[yhStyle]

아 이거 추천 누르는거 어디있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