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시판에 들렸습니다.
PC판을 시작으로 WiiU, PS3, XBOX360 모두 보라 태그를 달성하고, PS4로 5기종 째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1을 하고 있습니다.
PS4판 애초 계획이 스페셜웨폰 서펜트를 얻고 고스트쉽 헬 트리니티를 도전하려고 했는데. 끝내 나오질 않는군요.;;; 남들은 하나씩 다 있는 것 같은데...
년초에 고쉽 헬을 돌기 시작했는데, 레이먼드로 9무기 루트만 줄창 돌았습니다. 레지넷 가보니까 레이먼드 사용 횟수가 150번 정도 되니, 대충 세어봐도 무기를 1000개 정도 까 본 것 같습니다. 시간은 거의 200시간 정도 한 것 같구요. 물론 레어파인더 9개를 장착하고 돌았습니다만 오렌지색 무기도 한개도 못 먹어보고...
천천히 오래 즐겨보려고 했는데, 무기 노가다가 너무 지겨워서 그냥 오늘 트리니티 도전했습니다. 막판에 고스트 노먼한테 어퍼컷도 맞고, 난생 처음으로 물고기한테도 맞아보고, 7번 정도 시도한 끝에 달성했습니다.
결과물입니다.
파츠는 그다지 쓸모 없을 것 같은 FBC II가 나왔네요.
55분 정도 걸렸습니다.
보라 태그에 이어서 주황 태그 획득!!!
네임 태그 색감이 좀 안 좋은 것 같네요;;; 보라색이 더 나은 듯
아래는 제가 쓰는 무기들입니다. 서펜트도 없고 오렌지 무기도 없고 허접하지만 올려봅니다.
바하 레벨 레이드의 기본 무기인 하이롤러 풀소켓(7소켓) 라이트 웨이트 입니다. 다들 하나씩 가지고 계실 듯
노먼 등짝에 퍼부어 줄 샷건입니다.
드레이크 순정도 풀소켓이 안나와서 아쉬운 대로 스피드 샷이라도 쓰고 있습니다.
파이슨은 순정 풀소켓이 몇개 나와서 그중 한개를 태그 붙이고 풀개조했습니다.
소닉 어시스트+ 를 택한 이유는 오직 하나 관통 성능 때문입니다.
고쉽 헬 솔로 트리니티 도전할 때 쓴 탄창용 하이롤러입니다.
물론 고스트 노먼 갑옷 벗겨내는 용도(?)로도 썼습니다.
PS4판까지 고스트쉽 트리니티를 달성해 놓으니 또 공허해지네요.
무슨 대작 게임이라고 몇 기종에 걸쳐 똑같은 게임을 계속 하는지...ㅋ 그래도 질리지 않고 끌어들이는 매력은 충분히 있는 게임 같습니다. 재미도 충분히 있구요.
당분간은 요즘 화제인 몬스터 헌터나 해보려고 합니다. 튜토리얼 하다가 그만 둘 게 뻔하지만...
우선 계획은 5월 정도 쯤에 XBOX one X 가 물량이 좀 풀리면 기기를 구입하고 또 바하 레벨 1을 할 예정입니다.ㅋ
게이머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겜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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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가 저하고 잘 맞아서 꾸준히 하게 되네요 ㅎㅎ 몬헌도 해봐야 되는데, 아직도 서펜트에 대한 미련이.. | 18.02.05 1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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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슨의 스페셜 무기라기보다, 파이슨에 레어태그가 붙으면 무기 이름이 서펜트가 됩니다. 기존 파이슨에 비해 공격력과 공속이 올라가고, 관통력까지 생기죠. 하지만 무기 반동이 심해지고,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도 생깁니다. 이 때문에 레어태그 붙은 무기들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반면, 고쉽 헬에서만 나오는 파란 아이콘의 레벨 50짜리 스페셜웨폰으로 서펜트가 나오게 되면 - 반동, 이속 감소의 디메리트가 생기질 않습니다. 소켓도 한개 더 추가될 수도 있구요. 그래서 스페셜웨폰 레어태그(서펜트) 무기를 다들 구하려고 하는거지요. 최대 단점인 반동과 이속 감소가 없어졌으니. 레벨 48짜리 서펜트도 자주 나오는 건 아니지만(풀소켓 기준) 계륵같은 무기이니 그렇게 아까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가끔 레지넷 이벤트에서 상품으로도 주니까 한번 노려보세요. | 18.02.05 1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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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PS4판 출시된 직후 뵙고 오랜만입니다. ㅎㅎ 나이를 먹으니 새로운 게임 접하고 익숙해지는 게 귀찮고, 혹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게임을 아예 놔버리기는 싫고 그래서 한 게임만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네요. 비단 콘솔뿐만 아니라, 게임을 즐기는 환경은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 썩히기도 아깝구요. 작년에 77인치 TV에 스피커, 안락한 소파 등등 집안 내부(그래봐야 게임룸 ㅋ)를 업그레이드 했는데, 이런 환경을 즐기는 데에는 영화도 좋겠지만, 게임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게임을 놓을 수가 없구요, 제딴에는 최고의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환경이 업그레이드 되면 같은 게임이라도 또 다르게 느껴져서요. 몰입도가 최고가 되다보니, 실력도 예전보다 월등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어제도 고쉽 헬을 두번 연속 트리니티 했는데, 운좋게도 STARS II, BSAA II 를 순서대로 하나씩 얻었습니다. 이 맛에 바하 레벨 계속 합니다. 서펜트만 빼고... | 18.02.06 10: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