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공략은 심각한 네타(내용 까발리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 네타를 원하지 않으신분은 지금 바로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초구 마음대로 제작하는 바하4 스샷공략.... 드디어 마지막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첫 공략이었던 1-1 공략이 10월 4일 에 업뎃 됐으니까...3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질질~ 끌어온게 되는군요...
그간 힘든일도 많았고~~~ 중단될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어찌어찌.... 잘 돼서 이렇게 마지막 공략이 올라올 수
있게 됐습니다.... 처음의 노선과는 달리 점점 개그물이 되어가고 있다는게 문제기는 하지만... 여러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급선회 하는 바람에... 그리 됐으니.. 어찌보면 더 좋은일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이제 마지막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잇힝~~
파이널 챕터 시작은 역시 5-4 종료화면부터지요.... 보스전만 남아있는 상황이니만큼~~
후딱후딱 끝내러 가면 돼겠습니다....
문을 나가기전에 아이템이 나옵니다.... 노란허브와 샷건탄이 나오는데요... 사실 둘다 쓸모가 없는
아이템인게 사실입니다... 새들러와의 보스전에 쓸모가 있는 아이템은 샷건탄보다 핸드건탄이지요...
어찌됐든 이곳에 있는 쪽지를 읽어보면 교단의 최종목적에 대해 나오는데요... 굳이 해석은 하지 않지만
내용을 보면 그럴싸~~~~ 하게 적혀있습니다... 사실 조금만 생각하면 불가능한 생각인데 말이지요...
이제 새들러와의 보스전을 앞두고 마지막 상인이 등장합니다.... 여기에서 충분한 준비를 하고 가는게
보스전에서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인데요.... 유용한 무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수류탄이 가장좋은 무기지요.... 그간 모은 수류탄이 5~6개 정도라면 굳이 다른무기를 살 필요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새들러와 붙으러 가도 무방합니다... 다만 수가 부족하다면~~~ 을 가정해서 필요한 무기를 보면~~~
1. 마인쓰로어 : 본편에서 사실상의 쓸모없는 무기가 바로 마인쓰로어인데요.... 이녀석의 특징이 수류탄과
흡사한 덕분에... 새들러에게 사용시 수류탄과 동일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수류탄의 수가
적다면 임시방편으로 마인쓰로어 + 잔탄개조 로 수류탄을 대신하는거지요...
2. 로켓런처 : 불멸의 무기... 로켓런처입니다... 사용법만 알고 있다면 모든보스에게 유용한 무기지요...
둘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시면 됩니다... 두개의 사용법은 보스전 중에 설명할건데요... 되도록 1회차라면
두 무기는 사용치 말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깨보기를 권합니다... 어렵기는 해도... 진정한 재미를 느끼려면
정상적인 클리어도 해봐야지요...
아래층에 있는 엘리베이터에 타려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이상한 느낌으로 위험을 감지한 레온은 에슐리에게 이곳에서 기다리라고 말하고 혼자 엘리베이터에 오르게 됩니다...
위를 보면 사로잡힌 에이다누님이 나오는데요.... 새들러도 성격이 참 좋은 모양입니다... 죽이지 않고
굳이 살려놓은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네요....
새들러의 출현.... 여태 피땀흘려 이룩해 놓은 자신의 제국이 하루아침에... 그것도 단 한명(레온) + 조력자(에이다)
에게 무참히 짓밟혀 버린... 비운의 군주입니다....
새들러는 5-2 마지막 이벤트에서 보여줬던... 손으로 레온몸속에 있는 기생체를 조종하려 하는데요...
이미 제거된 기생체.... 레온은 가벼운 웃음으로 자신은 깨끗한 몸이라는걸 보여줍니다....
"소용없다... 새들러..." 5-2 에서 보여줬던 추태를 만회하려는듯 한껏 더 멋있어 보이는 자세를 취하는 레온...
크라우저의 나이프를 꺼내들고는 에이다가 묶여있는 줄을 던져서 끊어줍니다...
에이다는 괜찮은 모양입니다.... 글쎄 왜 안죽였을까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새들러.... 이건 항상 미국인이 승리하는 헐리우드 영화가 아니라면서... 자신이
그 환상을 부숴준다고 하는데요...
바하4의 전통인 최종보스...변신씬~~ 이 이어집니다... 이 이후는... 뭐~~ 올리기도 거북한 스샷뿐이라...
가볍게 패쓰했습니다...
새들러가 변신하는 사이 레온은 에이다에게 피해있으라고 말합니다....
변신을 마친 새들러... 자고로 적이고 아군이고 변신중에는 서로 건들이지 않는것이 미덕이지요...
이제 본격적인 최 종 전 투 가 시작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패~!!! 일단 새들러의 특징에 대해 알아봐야지요....
새들러는 일단 넘어뜨린후에... 약점인 중앙 촉수에 데미지를 가하는 방식이 이용되는데요...
넘어뜨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 방법을 알아보면~~~
1. 스샷에 표시된 "다리에 붙은 눈" 을 쏜다....
>> 가장 기본적인 전술입니다... 다만 새들러자체가 항상 움직이고 있고, 눈도 감았다~~ 떳다~~ 를 반복하기
때문에 가장 쓰러뜨리기 힘든 기술이지요... 가까이 붙을수록 명중확률이 높아지지만... 위험확률도 같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합니다... 게다가 두번이상 맞추면 그자리의 눈이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더더욱~~ 힘든 방법입니다.
2. 두종류의 공격오브젝트를 이용하는 방법
>> 두종류의 공격오브젝트란... 바로 드럼통 과 철근.. 을 말하는 건데요... 보스전중에 설명하겠지만
총 4군데 있습니다... 밑에 설명할 수류탄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수류탄 or 마인쓰로어 사용
>> 위험부담이 높은 첫번째 방법과 수의 제한이 있는 두번째 방법과는 다르게... 플레이어의 능력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수를 조절할 수 있는 수류탄 (화염/섬광은 안됩니다.) 과 마인쓰로어를 사용하는겁니다...
사용법도 초 간단히... 수류탄은 새들러의 근처에 던지면 끝... 마인쓰로어는 새들러의 몸에 붙이면 끝~~
이것만으로도 폭발로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위에 3가지 방법중 어느것이라도 성공하게 되면 스샷처럼 새들러가 쓰러지게 되는데요... 이때가 바로
찬스입니다.. 공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역시 각각의 방법에 설명들어갑니다.
1. 직접 눈을 노리고 화력으로 승부~~!!
>> 말 그대로... 쓰러진 새들러의 눈(다리말고 촉수에 달려있는 약점눈) 을 직접 총으로 쏴서 데미지를 주는
방법입니다....일정 데미지이상 입거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어서게 되는데요.. 일어서기 전에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라이플이나 매그넘을 쏘면 됩니다..
한가지 팁을 덧붙이면 스샷의 상태에 정조준으로 로켓런처를 먹여주면 엄청나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데요..
노멀의 경우 단 한방에 에이다의 스페셜 로켓런처 이벤트를 볼 수있습니다... 프로의 경우도 한두방만 더 맞추면
에이다 이벤트를 볼 수 있습니다... 보스전이 어렵거나 타임어택을 노린다면 필수 스킬이지요...
2. 새들러 근처에서 사용가능한 버튼액션으로 올라타서 나이프로 눈찌르기~!!
>> 가장 기본이 되는 공격입니다... 대부분 이방법을 사용하게 될텐데요... 굳이 총을 쏘지 않아도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이지요... 방법도 간단해서 쓰러뜨리기에 성공하면 가까이 다가가서 A버튼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번에 높은 데미지를 뽑아내기 위해서 1번과 2번을 합친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쓰러뜨린후에.. 먼저 근접한후 (A버튼으로 바로 올라탈 수 있는 위치) 핸드건이나 샷건을
이용해 비교적 약한데미지로 눈을 쏘고 바로 A버튼을 눌러 나이프로 찔러주는겁니다...
얼핏보면 별거 아닐꺼 같지만, 누적되면 2~3번 이상 쓰러뜨리는 낭비를 줄일 수 있지요...
새들러를 쓰러뜨리는 도구인... 폭발오브젝트 스샷입니다... 그중 하나인 드럼통인데요... 사용법은
드럼통 근처에 새들러가 왔을때 쏴주면 간단~~~~ 스샷의 위치쯤 이니까 참조하세요
두번째 공격오브젝트인 철근입니다... 먼저 화면끝에 있는 철근레버를 찾아서 자세를 잡은후에(첫번째 스샷)
새들러가 가까이 왔을때 레버를 내리면 되는데요.(두번째 스샷) 역시 스샷의 위치쯤에서 누르면 간단~~합니다.
다음은 새들러의 공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새들러는 무언가를 던지는 공격이 아니라면
근접공격밖에 없기때문에... 그 "무언가를 던지는 공격"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첫번째 스샷에 보이는 공격은 화면에 꽂혀져 있는 철근을 던지는 공격입니다.
버튼액션으로 피할 수 있지만, 액션유지시간이 게임을 통틀어 가장 짧기 때문에 (약 0.5초 -_-) 액션버튼을
보고피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감으로 피하는 수 밖에 없는데요... 새들러가 철근에 가까이 가면
거의 100% 던지기 때문에 던지는 걸 보고 A+B, L+R 중 하나를 찍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4개의 버튼을
약간의 시간차로 다 누른다고 생각하고 다 누르는게... 제일 피할 확률이 높습니다. 피하기가 어렵지만
딱 두번밖에 없는 공격이기 때문에 속편하게 맞아준다고 생각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두번째 스샷에 보이는 공격은 레온이 반대쪽으로 건너왔을때 하는 공격인데요... 바닥에 놓인 철근을 집어서
던지는 공격입니다... 첫번째가 미칠듯이 짧은 버튼액션인것에 비해... 이 공격은 하품이 나올정도로 쉽기
때문에 대부분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것은 이 공격후에 바로 새들러가 점프하여 레온을
덮치기 때문에... 새들러의 점프를 확인했다면 전력을 다해 뛰어서 공격을 피해야합니다...
다음은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방법인데요... 다리는 일정시간에 맞춰서 계속 접혔다 펴지기 때문에...
항상 지나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 펴져있는 동안에 건너갈 수 있는데요... 대부분 레온이 다 건너가기전에
다리가 접혀버립니다... 첫번째 스샷이 바로 다리가 접히기 직전에 찍은건데요... 버튼액션을 이용해서 L+R 고정
피하지 않으면 추락하여 즉사입니다... 다리를 건널때는 항상 L+R 버튼에 손가락을 걸쳐놓으세요~~~
L+R이 성공했다고 다리를 무사히 건너는건 아닙니다. 두번째 스샷처럼 한손으로 위태위태하게 매달리게 되는데
이때 A버튼 연타로 다시 올라와야합니다... 역시 연타에 실패하면... 추락사~~~ 대단한듯 적었지만... 이런걸로
쉽게 죽을만큼 만만하지 않은게 여태 경험치를 쌓아올린 바로 당신이지요....
참고로.. 에이다의 스페셜 로켓런처는 레온이 처음나온곳의 반대편에 던져지기 때문에.. 반드시는 아니지만
(그냥 화력으로 죽여도 되니까요...) 왠만하면 한번은 건너가야 하는 곳이지요.
새들러와 한동안 업치락~~ 뒷치락~~ 하다보면... 즉 일정이상의 데미지를 새들러에게 주게되면 에이다가
스페셜 로켓런처를 던져주게 됩니다... 여타 로켓런처와 다른점은 미사일부분이 빨갛다는점이지요...
2때도 그렇고~~ 4때도 그렇고 레온에게 로켓을 던져주는 사람은 역시~~ 에이다여야 하지요... 훗~
참고로 일반로켓런처는 상점에 15000에 팔리는 반면 이 물건은 두배인 30000에 팔리게 됩니다...
이제....당연한 얘기지만 로켓런처를 얻어야...겠지요...인벤의 수에 주의해서 로켓을 입수하시면 됩니다.
이제 또 두가지의 선택을 해야합니다.... 두가지 방법을 적어보면~~~
1. 스페셜 로켓런처를 사용해서 끝낸다~~
당연한~ 얘기지요~~ 이 한방이면 보스전이 끝나게 됩니다... 굳이 조준할 필요도 없이... 대충
새들러쪽으로 맞춘후에 쏘면 되는데요... 전혀 엉뚱한곳으로 쏠경우 (예를 들면 새들러의 뒤쪽 -_-)
빗나가기는 합니다만... 왠만큼 새들러쪽을 보고 있으면 자동으로 맞추게 됩니다...
2. 그냥 화력으로 밀고나가는 경우
여타의 바하시리즈와 다르게 이번보스는 굳이 로켓런처를 쓸필요없이 순수하게 화력으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즉 여태 해왔던 방법을 계속 사용하는건데요... 약 5~6번의 공격이면 죽일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만을
사용해서 잡았다며 한번쯤 시도해 볼만한 방법이지요...
참고로 위에 스샷은 두번째 방법으로 잡았을때 나오는 이벤트 입니다.... 1번의 방법을 사용하면 새들러는
새카맣게 탄 형태로 죽어버리게 되지요...
어찌됐든 저찌됐든... 기나긴 바하4의 모든 전투는 여기서 끝나게 됩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만
아직은 끝난게 아니지요...~~ ^^
새들러가 죽은 자리에는 플라가 샘플이 떨어져 있습니다...
잠깐... 플라가 샘플을 원하는 사람은 크라우저 말고 한명이 더 있을텐데요.... 네네 맞습니다... 바로 에이다의
목적이 플라가 샘플이었지요... 샘플을 주으려는 레온에게 에이다는 샘플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역시 여태까지 공짜로 도와준게 아니지요....
에이다의 목소리가 워낙에 비장해서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자에게는 손을 들지않는것이
나의 철칙이다" 라고 3-2에 떠들어 댔던 레온이 여기서는 번쩍~~ 들고 있습니다... 미연방 CIA의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게 어떤건지 알잖아??" 라는 레온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레온이 잠시 한눈판 사이에... 에이다의
멋진~~ 다이빙이 이어집니다...
레온은 뒤늦게 에이다가 뛰어간 자리를 확인하러 갔습니다만.. 그 짧은 시간에 에이다누님은 헬기에
올라타고 다리까지 꼬고 앉아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헬기에 올라탔을까요??? 제 생각에는 헬기의 프로펠러에 "붉은 안개" 가 됐어야 정상일텐데요...
"나쁜데 쓰지는 않을테니까 걱정말고, 이곳을 빠져나가는게 좋겠다" 라는 말을 하는 에이다누님...
언제 폭탄을 설치했는지 모르겠지만, 폭탄의 기폭스위치를 누르게 됩니다.
이때부터 화면위에 남은 시간이 표시되는데요... 이 시간내에 섬을 빠져나가야 되지요...
화면을 잘보시면... 이벤트상 기폭스위치와 화면의 시간이 약간 다른걸 알 수있는데요...
제가 이런건 잘 찾습니다... 우헤헤~~
에이다는 열쇠하나를 던져줍니다. 열쇠고리에 장식으로 매달려 있는 곰돌이 인형이 매력포인트
레온의 한마디는~~~~~~~~~ "귀엽구만~~"
"제트스키의 열쇠" 를 얻었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탈출뿐~~
이제 에슐리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하는데요.... 중간에 새들러가 떨어뜨린 10만페티카를 챙겨가세요.
2회차에 돌입할 경우 유~~용한 돈이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게 되면, 에슐리에게 "어서 이곳을 탈출해야한다" 고 말하며 에슐리를
끌고가게됩니다... 영문도 모르는 에슐리는 황당그자체~~
참고로 지들 둘만 살겠다고 여태 자기목숨도 안챙기고 레온이 가는곳마다 쫒아다니며 도움을 준
"상인"은 안중에도 없이 홀라당 도망가더군요.... 아주 질이 안좋은 녀석입니다.
이제 길끝에 있는 제트스키를 타고 이곳을 빠져나가면 됩니다... 위에 시간을 보면 약 1분 40초 정도가
남아있는데요... 3분의 시간이지만... 실제로 쓸 수 있는 시간은 저정도 입니다... 짧은듯 하지만 충분한
시간이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지요...
"꽉잡아" 이말과 함께.... 지옥의 제트스키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이제 제트스키를 이용해서 이곳을 빠져나가야 하는데요... 조작법은 간단합니다...
위 = 가속, 좌 = 좌로이동, 우 = 우로이동, 아주 심플한 조작법인데요.... 화면상으로는 좌로우로
커브길이 많이 있지만... 그런부분은 자동으로 꺽어주기 때문에 실제로 좌우로 움직여야 하는건
장애물을 피하는 용도로만 사용됩니다... 두어번 해보면 될정도로 쉽기 때문에 공략은 하지 않았습니다.
중간정도 이동하게 되면, 이벤트가 일어나면서 첫번째 폭발이 일어납니다... 이제부터는 뒤쪽에서
거대한 물길이 레온의 제트스키를 쫒아오게 되지요.
이제부터는 적절히 가속을 사용하지 않으면 뒤에서 쫒아오는 물길에 휩쓸려 게임오버가 되게 됩니다.
가속을 하면 스피드가 빨라지는만큼 장애물을 더 빨리 피해야 되지요... 뭐~~ 그뿐입니다...
제트스키로 무사히 섬을 빠져나왔다면..... 이제 감동의 엔딩입니다... 그간 엄청나게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엔딩도 스샷에 올릴까... 하다가 올리지 않았습니다... 비록 제 공략이 네타덩어리지만 적어도
오프닝과 엔딩만큼은 올리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다만... 스텝롤 중에 나오는 일러스트는 상당히 인상깊어서 한장씩 올려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스페인 마을사람들이 어떻게 이지경이 됐나... 에 대한거지요.
이 일러스트를 살펴보면, 여느 농촌과 다름없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모습이 나오게 됍니다...
하지만... 이 일러스트부터는 갑자기 마을이 황폐화 되는게 나오지요.... 사실.. 엄청나게 우울하고 슬픈..
그런 내용입니다....
스텝롤이 끝나면 올라오는 글.... 잘보면 S.T.A.R.S 가 나오고 라쿤경찰서가 나오는등... 게임에 관련된걸로
보이지만, 실상은 "이 게임은 픽션입니다" 라는걸 일종의 패러디 형식으로 써놓은 글입니다.. 예전에 해석된
글을 본적이 있는데요... 디렉터 "미카미 신지" 씨의 쎈스가 넘치는 장면중 하나지요...
위의 해석을 아시는 분은 덧글로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검색해봤는데 워낙 우연히 찾은거라
도저히 못찾겠네요... ^^
허니건의 무전을 끝으로... 게임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안경벗은 허니건...레온은어떻게 알았을까요???
게임상으로 보면... 아무리 봐도 무전기에 액정은 없어보이던데.... 초능력???
대사도 참 재미있습니다. 작업들어가는 레온과 냉정히 뿌리치는 허니건... 잇힝~~
1회차가 끝난후에.. 나오는 최종 인벤화면~~ 안넣을까... 하다가.. 왠지 허전해서 이번에도 등장~~
4정의 총기를 한계까지 개조하고도 남아도는 돈들... 저 성공했나봅니다... 하하핫~~
최종결과 화면입니다.... 모든게 제 평균에서 약간씩 못미치는데요.... 공략용으로 플레이 한거라...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제 평균정도의 결과는 <시간: 8시간내외> <명중률: 94% ~ 97% 사이> <격추수: 약1000> <사망회수 : 2~4번>
정도입니다... 왠지 결과화면이 마음에 안들어서... 변명꺼리로 한번 적어봤습니다 ^^
이 로 써.... 길고~~~도 길었던 바하4 스샷공략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힘들었고... 또 정말로
재미있었던... 그런기간이었는데요... 아무튼 끝내놓고 보니까, 시원섭섭~~~합니다.. 하하하
원래의 완료 예정일이 12월 1일이었던걸 감안하면... 40일이나 늦게 공략이 완료됬네요...
이렇게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성원보내주신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우연찮게도
공략을 시작한지 딱 100일만에 완성됐더군요.... 첫 공략물이었던만큼.. 저에게도 큰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이 이후의 활동예정은 먼저 상당히 미흡했던 챕터 1을 리메이크 한후에... "녹색허브"님이 관리하고 있는
"엄브렐러 대책실" 에 본편 및 용병모드 공략을 올리게 됍니다... 이미 오래전에 한 약속인데.. 이제서야 활동
하게 되겠네요.... 물론 루리웹에도 간간히 놀러오기는 하겠지만, 공략은... 무리일꺼 같습니다.. ^^
그간 응원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초구무신패참"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훌륭한 게임을 디렉터해주신... "미카미 신지" 씨에게 감사드려야겠네요... ^^
PS. 챕터 1-1, 1-2, 1-3 의 경우는 리메이크 작업에 들어갑니다... 리메이크가 완성되면 게시판에
올리게 됩니다... ^^ 특히 1-1은 완전히 갈아엎어서 만들테니까... 기대해주세요~~~
** 네타를 원하지 않으신분은 지금 바로 <뒤로 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초구 마음대로 제작하는 바하4 스샷공략.... 드디어 마지막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첫 공략이었던 1-1 공략이 10월 4일 에 업뎃 됐으니까...3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질질~ 끌어온게 되는군요...
그간 힘든일도 많았고~~~ 중단될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어찌어찌.... 잘 돼서 이렇게 마지막 공략이 올라올 수
있게 됐습니다.... 처음의 노선과는 달리 점점 개그물이 되어가고 있다는게 문제기는 하지만... 여러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급선회 하는 바람에... 그리 됐으니.. 어찌보면 더 좋은일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이제 마지막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잇힝~~
파이널 챕터 시작은 역시 5-4 종료화면부터지요.... 보스전만 남아있는 상황이니만큼~~
후딱후딱 끝내러 가면 돼겠습니다....
문을 나가기전에 아이템이 나옵니다.... 노란허브와 샷건탄이 나오는데요... 사실 둘다 쓸모가 없는
아이템인게 사실입니다... 새들러와의 보스전에 쓸모가 있는 아이템은 샷건탄보다 핸드건탄이지요...
어찌됐든 이곳에 있는 쪽지를 읽어보면 교단의 최종목적에 대해 나오는데요... 굳이 해석은 하지 않지만
내용을 보면 그럴싸~~~~ 하게 적혀있습니다... 사실 조금만 생각하면 불가능한 생각인데 말이지요...
이제 새들러와의 보스전을 앞두고 마지막 상인이 등장합니다.... 여기에서 충분한 준비를 하고 가는게
보스전에서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인데요.... 유용한 무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수류탄이 가장좋은 무기지요.... 그간 모은 수류탄이 5~6개 정도라면 굳이 다른무기를 살 필요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새들러와 붙으러 가도 무방합니다... 다만 수가 부족하다면~~~ 을 가정해서 필요한 무기를 보면~~~
1. 마인쓰로어 : 본편에서 사실상의 쓸모없는 무기가 바로 마인쓰로어인데요.... 이녀석의 특징이 수류탄과
흡사한 덕분에... 새들러에게 사용시 수류탄과 동일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수류탄의 수가
적다면 임시방편으로 마인쓰로어 + 잔탄개조 로 수류탄을 대신하는거지요...
2. 로켓런처 : 불멸의 무기... 로켓런처입니다... 사용법만 알고 있다면 모든보스에게 유용한 무기지요...
둘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시면 됩니다... 두개의 사용법은 보스전 중에 설명할건데요... 되도록 1회차라면
두 무기는 사용치 말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깨보기를 권합니다... 어렵기는 해도... 진정한 재미를 느끼려면
정상적인 클리어도 해봐야지요...
아래층에 있는 엘리베이터에 타려하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이상한 느낌으로 위험을 감지한 레온은 에슐리에게 이곳에서 기다리라고 말하고 혼자 엘리베이터에 오르게 됩니다...
위를 보면 사로잡힌 에이다누님이 나오는데요.... 새들러도 성격이 참 좋은 모양입니다... 죽이지 않고
굳이 살려놓은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네요....
새들러의 출현.... 여태 피땀흘려 이룩해 놓은 자신의 제국이 하루아침에... 그것도 단 한명(레온) + 조력자(에이다)
에게 무참히 짓밟혀 버린... 비운의 군주입니다....
새들러는 5-2 마지막 이벤트에서 보여줬던... 손으로 레온몸속에 있는 기생체를 조종하려 하는데요...
이미 제거된 기생체.... 레온은 가벼운 웃음으로 자신은 깨끗한 몸이라는걸 보여줍니다....
"소용없다... 새들러..." 5-2 에서 보여줬던 추태를 만회하려는듯 한껏 더 멋있어 보이는 자세를 취하는 레온...
크라우저의 나이프를 꺼내들고는 에이다가 묶여있는 줄을 던져서 끊어줍니다...
에이다는 괜찮은 모양입니다.... 글쎄 왜 안죽였을까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새들러.... 이건 항상 미국인이 승리하는 헐리우드 영화가 아니라면서... 자신이
그 환상을 부숴준다고 하는데요...
바하4의 전통인 최종보스...변신씬~~ 이 이어집니다... 이 이후는... 뭐~~ 올리기도 거북한 스샷뿐이라...
가볍게 패쓰했습니다...
새들러가 변신하는 사이 레온은 에이다에게 피해있으라고 말합니다....
변신을 마친 새들러... 자고로 적이고 아군이고 변신중에는 서로 건들이지 않는것이 미덕이지요...
이제 본격적인 최 종 전 투 가 시작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패~!!! 일단 새들러의 특징에 대해 알아봐야지요....
새들러는 일단 넘어뜨린후에... 약점인 중앙 촉수에 데미지를 가하는 방식이 이용되는데요...
넘어뜨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 방법을 알아보면~~~
1. 스샷에 표시된 "다리에 붙은 눈" 을 쏜다....
>> 가장 기본적인 전술입니다... 다만 새들러자체가 항상 움직이고 있고, 눈도 감았다~~ 떳다~~ 를 반복하기
때문에 가장 쓰러뜨리기 힘든 기술이지요... 가까이 붙을수록 명중확률이 높아지지만... 위험확률도 같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합니다... 게다가 두번이상 맞추면 그자리의 눈이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에
더더욱~~ 힘든 방법입니다.
2. 두종류의 공격오브젝트를 이용하는 방법
>> 두종류의 공격오브젝트란... 바로 드럼통 과 철근.. 을 말하는 건데요... 보스전중에 설명하겠지만
총 4군데 있습니다... 밑에 설명할 수류탄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수류탄 or 마인쓰로어 사용
>> 위험부담이 높은 첫번째 방법과 수의 제한이 있는 두번째 방법과는 다르게... 플레이어의 능력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수를 조절할 수 있는 수류탄 (화염/섬광은 안됩니다.) 과 마인쓰로어를 사용하는겁니다...
사용법도 초 간단히... 수류탄은 새들러의 근처에 던지면 끝... 마인쓰로어는 새들러의 몸에 붙이면 끝~~
이것만으로도 폭발로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위에 3가지 방법중 어느것이라도 성공하게 되면 스샷처럼 새들러가 쓰러지게 되는데요... 이때가 바로
찬스입니다.. 공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역시 각각의 방법에 설명들어갑니다.
1. 직접 눈을 노리고 화력으로 승부~~!!
>> 말 그대로... 쓰러진 새들러의 눈(다리말고 촉수에 달려있는 약점눈) 을 직접 총으로 쏴서 데미지를 주는
방법입니다....일정 데미지이상 입거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어서게 되는데요.. 일어서기 전에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라이플이나 매그넘을 쏘면 됩니다..
한가지 팁을 덧붙이면 스샷의 상태에 정조준으로 로켓런처를 먹여주면 엄청나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데요..
노멀의 경우 단 한방에 에이다의 스페셜 로켓런처 이벤트를 볼 수있습니다... 프로의 경우도 한두방만 더 맞추면
에이다 이벤트를 볼 수 있습니다... 보스전이 어렵거나 타임어택을 노린다면 필수 스킬이지요...
2. 새들러 근처에서 사용가능한 버튼액션으로 올라타서 나이프로 눈찌르기~!!
>> 가장 기본이 되는 공격입니다... 대부분 이방법을 사용하게 될텐데요... 굳이 총을 쏘지 않아도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이지요... 방법도 간단해서 쓰러뜨리기에 성공하면 가까이 다가가서 A버튼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번에 높은 데미지를 뽑아내기 위해서 1번과 2번을 합친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쓰러뜨린후에.. 먼저 근접한후 (A버튼으로 바로 올라탈 수 있는 위치) 핸드건이나 샷건을
이용해 비교적 약한데미지로 눈을 쏘고 바로 A버튼을 눌러 나이프로 찔러주는겁니다...
얼핏보면 별거 아닐꺼 같지만, 누적되면 2~3번 이상 쓰러뜨리는 낭비를 줄일 수 있지요...
새들러를 쓰러뜨리는 도구인... 폭발오브젝트 스샷입니다... 그중 하나인 드럼통인데요... 사용법은
드럼통 근처에 새들러가 왔을때 쏴주면 간단~~~~ 스샷의 위치쯤 이니까 참조하세요
두번째 공격오브젝트인 철근입니다... 먼저 화면끝에 있는 철근레버를 찾아서 자세를 잡은후에(첫번째 스샷)
새들러가 가까이 왔을때 레버를 내리면 되는데요.(두번째 스샷) 역시 스샷의 위치쯤에서 누르면 간단~~합니다.
다음은 새들러의 공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새들러는 무언가를 던지는 공격이 아니라면
근접공격밖에 없기때문에... 그 "무언가를 던지는 공격"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첫번째 스샷에 보이는 공격은 화면에 꽂혀져 있는 철근을 던지는 공격입니다.
버튼액션으로 피할 수 있지만, 액션유지시간이 게임을 통틀어 가장 짧기 때문에 (약 0.5초 -_-) 액션버튼을
보고피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감으로 피하는 수 밖에 없는데요... 새들러가 철근에 가까이 가면
거의 100% 던지기 때문에 던지는 걸 보고 A+B, L+R 중 하나를 찍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4개의 버튼을
약간의 시간차로 다 누른다고 생각하고 다 누르는게... 제일 피할 확률이 높습니다. 피하기가 어렵지만
딱 두번밖에 없는 공격이기 때문에 속편하게 맞아준다고 생각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두번째 스샷에 보이는 공격은 레온이 반대쪽으로 건너왔을때 하는 공격인데요... 바닥에 놓인 철근을 집어서
던지는 공격입니다... 첫번째가 미칠듯이 짧은 버튼액션인것에 비해... 이 공격은 하품이 나올정도로 쉽기
때문에 대부분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것은 이 공격후에 바로 새들러가 점프하여 레온을
덮치기 때문에... 새들러의 점프를 확인했다면 전력을 다해 뛰어서 공격을 피해야합니다...
다음은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방법인데요... 다리는 일정시간에 맞춰서 계속 접혔다 펴지기 때문에...
항상 지나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 펴져있는 동안에 건너갈 수 있는데요... 대부분 레온이 다 건너가기전에
다리가 접혀버립니다... 첫번째 스샷이 바로 다리가 접히기 직전에 찍은건데요... 버튼액션을 이용해서 L+R 고정
피하지 않으면 추락하여 즉사입니다... 다리를 건널때는 항상 L+R 버튼에 손가락을 걸쳐놓으세요~~~
L+R이 성공했다고 다리를 무사히 건너는건 아닙니다. 두번째 스샷처럼 한손으로 위태위태하게 매달리게 되는데
이때 A버튼 연타로 다시 올라와야합니다... 역시 연타에 실패하면... 추락사~~~ 대단한듯 적었지만... 이런걸로
쉽게 죽을만큼 만만하지 않은게 여태 경험치를 쌓아올린 바로 당신이지요....
참고로.. 에이다의 스페셜 로켓런처는 레온이 처음나온곳의 반대편에 던져지기 때문에.. 반드시는 아니지만
(그냥 화력으로 죽여도 되니까요...) 왠만하면 한번은 건너가야 하는 곳이지요.
새들러와 한동안 업치락~~ 뒷치락~~ 하다보면... 즉 일정이상의 데미지를 새들러에게 주게되면 에이다가
스페셜 로켓런처를 던져주게 됩니다... 여타 로켓런처와 다른점은 미사일부분이 빨갛다는점이지요...
2때도 그렇고~~ 4때도 그렇고 레온에게 로켓을 던져주는 사람은 역시~~ 에이다여야 하지요... 훗~
참고로 일반로켓런처는 상점에 15000에 팔리는 반면 이 물건은 두배인 30000에 팔리게 됩니다...
이제....당연한 얘기지만 로켓런처를 얻어야...겠지요...인벤의 수에 주의해서 로켓을 입수하시면 됩니다.
이제 또 두가지의 선택을 해야합니다.... 두가지 방법을 적어보면~~~
1. 스페셜 로켓런처를 사용해서 끝낸다~~
당연한~ 얘기지요~~ 이 한방이면 보스전이 끝나게 됩니다... 굳이 조준할 필요도 없이... 대충
새들러쪽으로 맞춘후에 쏘면 되는데요... 전혀 엉뚱한곳으로 쏠경우 (예를 들면 새들러의 뒤쪽 -_-)
빗나가기는 합니다만... 왠만큼 새들러쪽을 보고 있으면 자동으로 맞추게 됩니다...
2. 그냥 화력으로 밀고나가는 경우
여타의 바하시리즈와 다르게 이번보스는 굳이 로켓런처를 쓸필요없이 순수하게 화력으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즉 여태 해왔던 방법을 계속 사용하는건데요... 약 5~6번의 공격이면 죽일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만을
사용해서 잡았다며 한번쯤 시도해 볼만한 방법이지요...
참고로 위에 스샷은 두번째 방법으로 잡았을때 나오는 이벤트 입니다.... 1번의 방법을 사용하면 새들러는
새카맣게 탄 형태로 죽어버리게 되지요...
어찌됐든 저찌됐든... 기나긴 바하4의 모든 전투는 여기서 끝나게 됩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만
아직은 끝난게 아니지요...~~ ^^
새들러가 죽은 자리에는 플라가 샘플이 떨어져 있습니다...
잠깐... 플라가 샘플을 원하는 사람은 크라우저 말고 한명이 더 있을텐데요.... 네네 맞습니다... 바로 에이다의
목적이 플라가 샘플이었지요... 샘플을 주으려는 레온에게 에이다는 샘플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역시 여태까지 공짜로 도와준게 아니지요....
에이다의 목소리가 워낙에 비장해서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자에게는 손을 들지않는것이
나의 철칙이다" 라고 3-2에 떠들어 댔던 레온이 여기서는 번쩍~~ 들고 있습니다... 미연방 CIA의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게 어떤건지 알잖아??" 라는 레온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레온이 잠시 한눈판 사이에... 에이다의
멋진~~ 다이빙이 이어집니다...
레온은 뒤늦게 에이다가 뛰어간 자리를 확인하러 갔습니다만.. 그 짧은 시간에 에이다누님은 헬기에
올라타고 다리까지 꼬고 앉아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헬기에 올라탔을까요??? 제 생각에는 헬기의 프로펠러에 "붉은 안개" 가 됐어야 정상일텐데요...
"나쁜데 쓰지는 않을테니까 걱정말고, 이곳을 빠져나가는게 좋겠다" 라는 말을 하는 에이다누님...
언제 폭탄을 설치했는지 모르겠지만, 폭탄의 기폭스위치를 누르게 됩니다.
이때부터 화면위에 남은 시간이 표시되는데요... 이 시간내에 섬을 빠져나가야 되지요...
화면을 잘보시면... 이벤트상 기폭스위치와 화면의 시간이 약간 다른걸 알 수있는데요...
제가 이런건 잘 찾습니다... 우헤헤~~
에이다는 열쇠하나를 던져줍니다. 열쇠고리에 장식으로 매달려 있는 곰돌이 인형이 매력포인트
레온의 한마디는~~~~~~~~~ "귀엽구만~~"
"제트스키의 열쇠" 를 얻었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탈출뿐~~
이제 에슐리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하는데요.... 중간에 새들러가 떨어뜨린 10만페티카를 챙겨가세요.
2회차에 돌입할 경우 유~~용한 돈이지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게 되면, 에슐리에게 "어서 이곳을 탈출해야한다" 고 말하며 에슐리를
끌고가게됩니다... 영문도 모르는 에슐리는 황당그자체~~
참고로 지들 둘만 살겠다고 여태 자기목숨도 안챙기고 레온이 가는곳마다 쫒아다니며 도움을 준
"상인"은 안중에도 없이 홀라당 도망가더군요.... 아주 질이 안좋은 녀석입니다.
이제 길끝에 있는 제트스키를 타고 이곳을 빠져나가면 됩니다... 위에 시간을 보면 약 1분 40초 정도가
남아있는데요... 3분의 시간이지만... 실제로 쓸 수 있는 시간은 저정도 입니다... 짧은듯 하지만 충분한
시간이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지요...
"꽉잡아" 이말과 함께.... 지옥의 제트스키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이제 제트스키를 이용해서 이곳을 빠져나가야 하는데요... 조작법은 간단합니다...
위 = 가속, 좌 = 좌로이동, 우 = 우로이동, 아주 심플한 조작법인데요.... 화면상으로는 좌로우로
커브길이 많이 있지만... 그런부분은 자동으로 꺽어주기 때문에 실제로 좌우로 움직여야 하는건
장애물을 피하는 용도로만 사용됩니다... 두어번 해보면 될정도로 쉽기 때문에 공략은 하지 않았습니다.
중간정도 이동하게 되면, 이벤트가 일어나면서 첫번째 폭발이 일어납니다... 이제부터는 뒤쪽에서
거대한 물길이 레온의 제트스키를 쫒아오게 되지요.
이제부터는 적절히 가속을 사용하지 않으면 뒤에서 쫒아오는 물길에 휩쓸려 게임오버가 되게 됩니다.
가속을 하면 스피드가 빨라지는만큼 장애물을 더 빨리 피해야 되지요... 뭐~~ 그뿐입니다...
제트스키로 무사히 섬을 빠져나왔다면..... 이제 감동의 엔딩입니다... 그간 엄청나게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엔딩도 스샷에 올릴까... 하다가 올리지 않았습니다... 비록 제 공략이 네타덩어리지만 적어도
오프닝과 엔딩만큼은 올리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다만... 스텝롤 중에 나오는 일러스트는 상당히 인상깊어서 한장씩 올려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스페인 마을사람들이 어떻게 이지경이 됐나... 에 대한거지요.
이 일러스트를 살펴보면, 여느 농촌과 다름없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모습이 나오게 됍니다...
하지만... 이 일러스트부터는 갑자기 마을이 황폐화 되는게 나오지요.... 사실.. 엄청나게 우울하고 슬픈..
그런 내용입니다....
스텝롤이 끝나면 올라오는 글.... 잘보면 S.T.A.R.S 가 나오고 라쿤경찰서가 나오는등... 게임에 관련된걸로
보이지만, 실상은 "이 게임은 픽션입니다" 라는걸 일종의 패러디 형식으로 써놓은 글입니다.. 예전에 해석된
글을 본적이 있는데요... 디렉터 "미카미 신지" 씨의 쎈스가 넘치는 장면중 하나지요...
위의 해석을 아시는 분은 덧글로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검색해봤는데 워낙 우연히 찾은거라
도저히 못찾겠네요... ^^
허니건의 무전을 끝으로... 게임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안경벗은 허니건...레온은어떻게 알았을까요???
게임상으로 보면... 아무리 봐도 무전기에 액정은 없어보이던데.... 초능력???
대사도 참 재미있습니다. 작업들어가는 레온과 냉정히 뿌리치는 허니건... 잇힝~~
1회차가 끝난후에.. 나오는 최종 인벤화면~~ 안넣을까... 하다가.. 왠지 허전해서 이번에도 등장~~
4정의 총기를 한계까지 개조하고도 남아도는 돈들... 저 성공했나봅니다... 하하핫~~
최종결과 화면입니다.... 모든게 제 평균에서 약간씩 못미치는데요.... 공략용으로 플레이 한거라...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제 평균정도의 결과는 <시간: 8시간내외> <명중률: 94% ~ 97% 사이> <격추수: 약1000> <사망회수 : 2~4번>
정도입니다... 왠지 결과화면이 마음에 안들어서... 변명꺼리로 한번 적어봤습니다 ^^
이 로 써.... 길고~~~도 길었던 바하4 스샷공략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힘들었고... 또 정말로
재미있었던... 그런기간이었는데요... 아무튼 끝내놓고 보니까, 시원섭섭~~~합니다.. 하하하
원래의 완료 예정일이 12월 1일이었던걸 감안하면... 40일이나 늦게 공략이 완료됬네요...
이렇게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성원보내주신분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우연찮게도
공략을 시작한지 딱 100일만에 완성됐더군요.... 첫 공략물이었던만큼.. 저에게도 큰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이 이후의 활동예정은 먼저 상당히 미흡했던 챕터 1을 리메이크 한후에... "녹색허브"님이 관리하고 있는
"엄브렐러 대책실" 에 본편 및 용병모드 공략을 올리게 됍니다... 이미 오래전에 한 약속인데.. 이제서야 활동
하게 되겠네요.... 물론 루리웹에도 간간히 놀러오기는 하겠지만, 공략은... 무리일꺼 같습니다.. ^^
그간 응원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초구무신패참"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훌륭한 게임을 디렉터해주신... "미카미 신지" 씨에게 감사드려야겠네요... ^^
PS. 챕터 1-1, 1-2, 1-3 의 경우는 리메이크 작업에 들어갑니다... 리메이크가 완성되면 게시판에
올리게 됩니다... ^^ 특히 1-1은 완전히 갈아엎어서 만들테니까...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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