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단 나부랭이 입니다. 철권7 출시하자마자 사놓고 사양이 조금 딸려서 스파5만 하고 있다가 컴퓨터 새로 구매하면서 철권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철권은 어릴때 오락실에서 3, 태그1 해본게 다였고 303F, 303M, FLF, 헬프미 등등 사용해봤는데 스파5 가 메인이어서 산와 레버로 정착 했었습니다.
산와 레버도 철권 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뭔가 다른 레버를 사용하면 실력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형 알파 레버를 구매했었습니다.
근데 불량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입력이 가끔씩 씹혀서 크동 레버를 검수판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다른 레버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싸서 조금 망설여졌는데
어제 2시간 정도 사용해보니 5번 이상 연속으로 나가지 않던 백대쉬도 아직까지 완벽하진 않지만 많이 수월해졌고 성공률 10% 도 안되던 근썰트 및 666 커맨드들이 기가막히게 잘 나갑니다. 크동 레버가 대각이 좁아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가 많았고 산와레버를 사용하다보니 다시 무각에 적응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도 대각 입력이 어렵지는 않네요. 흔히 말하는 인생 레버를 찾은 것 같습니다. 레버빨이 있기는 있는 모양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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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옵시디언 사용중이라 목있는 레버는 장착이 힘들어서 풍신 레버는 생각도 안했습니다.ㅎㅎ 적어도 지금까지 사용했던 무각 레버중에는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산와 레버는 성격이 다르니 예외구요. 헬프미 레버는 텐션이 금방 풀려서 얼마 사용 못했는데 크동 레버도 같은 삼덕사 기반이라 조금 걱정되기는 하네요. | 19.06.05 2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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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923217571
풍신 2세대 지금 쓰고 있는데 풍신 3세다 랑 느낌이 어떻게 다른가요!? | 19.06.06 0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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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풍신류 고자였는데 풍신레버3 사고 쿠션 바꾸니 되게 할만합니다 | 19.06.30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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