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본격적으로 하고있진 않고 퀵매치만 하다가 랭매치 조금 하는 식으로 하다보니
어느새 익스퍼트까지 달았네요. 레오로 올렸어요.
하다보니 여러가지 느껴지더라고요.
1. 폴 조금이라도 잘하는 사람은 무섭더라고요.
제 랭크에선 웬만하면 현란한 폴은 보기 힘든데, 간혹 붕권 이외에도 여러가지
잘 사용하는 폴이 잡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굉장히 무서운거같아요.
붕권만 쓰는 폴은 눈치싸움으로 어느정도 하겠는데,
현란한 폴은 아직 감이 잘 안잡히네요.
2. 정주금계 이지선다 되게 좋네요.
오늘은 뭔가 손가락도 얼고 콤보쓰기도 귀찮은 날이여서 단타로만 했거든요.
그러면서 정주금계를 좀 많이 써봤는데, 막 지르기도 좋고 거리싸움에도 좋고
제대로 못막는 사람도 많아서 좋았네요.
구라티비에서 알려준대로 날먹 자주 사용하니까 좋은거같아요.
6RPRP랑 같이 써주면 딜캐도 나름 커버 되더라고요.
레오 하향좀.
3. DLC 캐릭터도 상대해보고 싶어요..ㅠ
엘리자랑 기스는 하나도 안보이고, 고우키마저 30판에 1판 볼까말까네요.
엘리자 보고싶네요.
+ 4. 상황이 안좋다고 급하게 생각하면 안되더라고요.
2번에서 말한것처럼 오늘 뭔가 빠르게 하긴 싫어서 평소보다 천천히 해봤는데,
느긋하게 하니까 상대가 뭘할지도 생각하게 되고 여러가지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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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엘기 여태 철권하면서 2번인가밖에 못봤네요..ㅠ | 17.12.28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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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시다보면 간간히 보일겁니다. 녹단정도만되도 기존 철권과는 이질적인 패턴플레이때문에 골머리 썩기도 해요 | 17.12.28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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