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장문주의)여기 적는다고 보실지도, 이해해 주실지도 모르겠지만 글 남겨둡니다.

[지지쥬죠]

  금일 모 스트리머의 방송이 있었죠.

 부스트대쉬나 시점전환도 잘 못하는 완전 새내기 입문자 였습니다.

 그래도 제법 유명한 방송인인지 심야시간임에도 4000명 가량의 시청자가 있는 제법 큰 방송이었지요.

그 분이 플레이 하시는 상황을 그 정도의 인원들이 보고 있었단 것이고, 그 중에는 건대건은 물론 건담이란게 뭔지 모르는 분들도 적지 않았을 겁니다. 

 모르는 입장에서 보면 그냥 정신사나운 로보트 게임이구나, 혹은 할 사람만 하는 캐릭터 게임이구나 생각하겠죠.

비록 요즘이야 조금 나아졌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건담이란 여전히 마이너한 장르중 하나니까요. 로봇 애니메이션 원작이라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ip의 태생 덕에 이번에 발매된 맥부온도 국내에선 제법 마이너한 게임이죠. 발매 정보글만 봐도 이 게임이 뭔지 모르는 분들도 많고 입문에 대해 먼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니까.

 ip가 대중성 없는데 게임성 마저 대중성이 없으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문제는 여기서 생기게 되는 것이죠. 

 안그래도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게임장르란 이미지가 굳게 밖혀있는 와중에, 큰맘먹고 게임을 시작한 라이트 유저들은 기존 유저와의 격차를 못이겨서 게임을 떠나게 됩니다.

실제로 한정판 매물이 남는것은 물론 중고 매물도 심심찮게 보이구요.

 당연히 초기 베타에 비하면 유저들의 수도 확연히 줄고 매칭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체감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떠난 유저들에겐... 절대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겠죠. 시작하자 마자 강한 기체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얻어맞은 끝에 쫓겨나다 싶이 나와 버렸으니...

 초보든 중수든 몇년째 붙잡고있는 썩은물 유저든, 지는 걸 달가워 하진 않을겁니다.

 어떻게 보면 초보자방만 전문적으로 찾아가는 유저들의 심리가 이런거겠지요. 자신들도 지는게 싫으니 좀 더 편한 게임을 하려고 초보자를 상대하는 것일거구요.

그런데.. 그렇게 자신보다 확연히 약한 유저를 압살하는 것에 어떠한 만족감을 느끼는가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이기는 것에 대한 성취감?

글쎄요. 제가 중증 마조히즘 유저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볍게 이기는 것 보단 우역곡절끝에 이긴것 같지도 않은 상황에서 어거지로 이겼을때가 좀 더 희열이 느껴지던데 말이죠.

그리고 정말 약한 샌드백을 때리는 걸로 희열을 느끼는 새디스트 유저라면... 봇 많잖아요? 브런치미션, 맥시부스트미션, 모자라면 프리플레이까지 당신들이 질릴 때 까지도 상대해 줄 수 있을거에요.

 아니면 그냥 모니터 너머 얼굴 보이지도 않는 생사람이 자신의 무자비한 공격(ㅋ)에 열 받거나 엄청난 위압감이라도 느낄지 모르는 것을 업으로 삼기위해 그러시는 걸까요?

상기했듯이 저도 중증 마조 유저지만 글쎄,,, 일방적으로 모르면 맞아야지 양학을 시전하는 유저한테는 위압감 내지 존경심 보다는 경멸이 먼저 들었던것 같네요.

 '저러고 싶을까..' 라고. 아마 이미 떠나버린 유저들도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양학과 샤게단 농락을 당한 유저가 떠나고 나면 게임 이미지가 고대로 주저앉겠지요. '저 게임은 이상한 놈들만 하는 더러운 게임'이다 이런식으로.

 만약 게시판에 '이 게임 사도 될까요?' 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게임을 포기한 유저가 자신의 경험담을 적으면 어떻게 될까요?

 제 돈 주고 사기는 커녕 친구가 영업을 한다 해도 거부할 것입니다.

 말 그대로 심어둔 싹을 밟아 죽이는 거죠.

 비슷하게 고이고 썩었단 소리를 듣는 다크소울 시리즈는 어떨까요? 물론 그 게임이 해당게임보다 더욱 더럽고 지독한 게임인지라 시스템 상으로도 양학을 필요에 의해 할 수 밖에 없기도 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다크소울의 망자들에 대한 이미지라면... 유머러스한 이미지가 많죠. 팬티만 입고 이상하게 생겼지만 심성은 좋더라... 막힌 보스 잡아서 도와주는 스승님이더라.. 날 죽인 암령 고인물 잡아준 멋진 사람이다.. 

 물론 그 게임도 악성 유저에 대한 성토글이 적지는 않습니다만, 상대적으로 티가 덜 나죠.

좀 많이 노선을 벗어난 것 같은데,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완전 신규유저가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두들겨 맞으면 당연히 게임 이미지가 안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말한 대로 그런 유저 때린다고 이득이 있을 리도 없구요.

 비단 오늘 뿐 아니라도 평소에 프리매치 초보자 방이 같은 곳에서도 위와 같은 일방적인 구타가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그런 플레이가 지속되면 게임 입문자가 줄어들 것이고, 간신히 한글 멀쩡히 달고 나온 시리즈가 덤핑 재고로 남게 되면서 후속작이 발매 되냐 마냐로 걱정하게 될 지도 모르겠지요.

 인기없는 마이너 게임의 당연한 말로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간신히 입문하는 뉴비분들은... 가급적이면 건들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거에 대해서 '방이 없는걸 어떻게 해?'라고 말 하셨던 분이 계시던데... 알거 다 아는 중견유저가 꾸역꾸역 뉴비방에 들어갈려는 것을 재끼더라도, 찾아보면 방은 제법 있었습니다.

 그리고 월드와이드가 싫거나 월드와이드 방이 없다면, 게시판 친구들을 모으는 수도 있거니와 정 건담 게임이 안된다면 다른 게임이나 취미생활이 있을 수도 있는거구요.

중견유저가 접대가 아닌 목적으로 찾아 갈 이유는 못된다 생각합니다. 

 짧게 다섯줄 정도만 적으려던 글이 어쩌다 보니 길게 늘어져 버렸네요. 긴 글 읽기 바쁜 건덕 유저분들을 위해 맨 아래에 간략히 굵은 글로 요약해두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굳이 루리웹에 글을 쓰는 이유는...

루리웹에 대해 시비를 걸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란걸 알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안 그래도 매칭 잡히면 서로 다 아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 끼리 진영 나누는 짓을 해 봐야 좋을 것도 없잖아요? -_-;;

그저 요 근래 양학러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PSN아이디가 유독 이쪽으로 링크가 많이 되어 이 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루리웹이란 곳이 국내에 몇 없는 대형 게임 커뮤니티니까 그럴 수 있죠.

 그리고 정작 이 글을 보는 것도 그런 사고를 친 유저들이 아닌 평범히 게임 잘 하고 있는 이용자 분들이실 수도 있습니다.

(야밤에 이런 징징글에 가까운 글을 보게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그래도...' 라는 심정으로 나마 글을 남겨두니 혹시라도 우연찮게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초보자방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일은 그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이미 블랙리스트도 오가고 그 블랙리스트라는게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을때야 간이 게임을 하겠지만 일차적으로 블랙리스트하고는 사람들이 게임 하길 꺼리게 되겠죠. 그리고 그만큼의 인원이 자연스레 걸러지는거고.

 위에 적은 것 처럼 안 그래도 적은 유저풀에서 이거때문에 나누고 저거때문에 나누고 하면 서로 게임하기만 힘들어질 것입니다.

 길고 지루한 글이라 제 의사가 잘 전달 되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누구 하나가 새벽에 백스페이스 열심히 눌러가며 꾸역꾸역 글을 쓸 정도로 이것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유저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임이 인기가 많고 마이너한데 메이저 해져야 다음작도 발매가 되고 건담EXA도 정발의 가능성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우리 이쁜 쎼씨아도 한국어로 좀 더 보지 않겠습니까?

요약

양학 좀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건대건=정공겜 타이틀 달리면 우리 모두 우울하잖아요.

겨우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정공짓에는 누진세 적용되니까.

[[건덕]]

솔직히 양심이 있어야지 초보방이라고 뻔히 제목에 써놨는데 방 없다고 쳐 기어들어가서는 양학하는 찐따들이 넘 많음
코드가웨인 같은놈들

[[건덕]]

방없으면 지가 만들면 될걸갖고...

[지지쥬죠]

정말 대단한건.. 정작 게시판을 보면 진짜 뉴비들이 뉴비방 정원이 차서 못들어가고 울며 겨자먹기로 중고수방 들어가는 참사가 벌어진다는 거죠.
같이 팀이 되면 힘들기도 힘들 뿐더러 멘탈이 걱정될 정도로 얻어맞는게 일상이 되는데
정작 그런곳에서 굴러야할 사람들이 엄한데로 빠지니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Rekine]

인정합니다. 방송보면서 평소에 중수방에서도 안보이던 닉들이 일부러 뉴비스트리머 저격하는거 역겨웠습니다.
타스트리머도 맥부온방송해서 뉴비들이 늘어나면 좋겠네요.

[지지쥬죠]

방송 양학러들이 크게 착각하는게, 자신의 우월한(ㅋ) 실력으로 스트리머를 잡으면 방송 보는 사람들의 반응은,
와 저 상대 쩐다 가 아니라
뭐 하는 ㅂㅅ이지? 라는 반응이 대다수일거에요.
그런데도 양학을 꿋꿋이 하는거면 매도 당하는게 좋은 이상성욕자라고 밖에는 생각되질 않는군요.

[Rekine]

루리웹이든 익버갤이든 정보글위주로 눈팅만하고 글은 안쓰는쪽이라 대놓고 저격하신분들 실력자랑할거면 중수방으로 와서 그실력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랭매, 캐주얼, 플매방에서도 못보던 사람들이 양학하는꼴이 찐같이 무빙도 못하는 초보한테 풀콤넣는거보고 부끄럽지도않은지

[Ricetin66]

글 잘 봤습니다. 저도 그 방송에 참여해서 가이아 건담 들고 재미있게 져드렸네요. 안그래도 유저수가 적은 게임이다보니 인기 스트리머분께서 방송해주신 부분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2번째 매칭에서 팀이 되었을때는 제가 아니라 스트리머분을 집중적으로 노리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조금 걱정되긴 했는데 그래도 스트리머분께서 재미있게 넘기신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최근 게시글에 초보자분들에게 정보 및 조언을 드리려는 분들이 많으셔서 보기 좋았습니다만 몇몇 글은 과도한 논쟁으로 말싸움까지 번지기도 하더군요. 초보자분들이 최대한 게임 오래도록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게 기존 유저분들이 초보자분들께 정보를 제공해드리고 초보자분들도 한번씩만이라도 확인해주시고 기본 매너 플레이라거나 조작법을 익혀서 오래오래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지쥬죠]

사실 방송에서 양학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레벨이면
설사 방송하는 입문자에게 지는것 따윈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많이 패배해 봤다는 건데, 연출된 패배 1점이 아쉬워 하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 부류네요.
어차피 방송 하는 분도 카메라 돌리면 저 사람들 연극하는구나 다 알텐데, 그런 곳에서 악쓰고 이겨서 뭐가 남나 싶습니다.

[Ricetin66]

어차피 기본 방 설정이 전적 남기지 않는것이기에 패배해도 아무런 손해도 없고 오히려 온라인 매치를 하는 것이기에 GP도 받고 기체 숙련도도 올라가서 상관없는데 굳이 이기겠다고 초보자분들 학살하는 것은 역시 좀 아닌 것 같습니다....

[PoinsetTia]

도대체 게임에 호기심 가질려는 뉴비유저들을 왜 자꾸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역으로 생각해봐도 절대 기분 좋을 체험이 아닐텐데 ㅋㅋㅋㅋ

이 글을 그분들이 볼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기고 싶으면 실력을 올려서 랭매나 플매에서 플레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뉴비는 우리가 잡고 올라갈 적수가 아닌 보듬어주고 도와줘야될 존재라는걸 인식해줬으면 하네요

[지지쥬죠]

다른 게임 보면 뉴비 키우기가 게임의 주 장르가 되는 일도 많던데, 어째 건담은 예전의 온라인 게임도 그렇고 자라지도 않은 싹을 수확하는게 메인 컨텐츠가 되어버린 감이 있는거 같아요.
진짜 안타깝죠.
간신히 영입한 뉴비는 접네마네 하고, 신나게 양학하는 놈들은 또 블랙리스트되서 제명당하고

[PoinsetTia]

뉴비 키우기가 주 장르가 되는 게임들이 아무래도 PvE가 메인 컨텐츠다보니 그런거같아요...ㅠ

그에 비해서 건담 게임은 PvE보다는 PvP가 주가 되는 게임이 많다보니...ㅠㅠ

[AdolCrisTin]

그냥 일섭 플매방이나 랭겜 하지 굳이 왜 스트리머 방가서 깽판을 ㅜㅜ 안타깝네요.. 가뜩이나 유저없는 게임인데....아쉽군요

[지지쥬죠]

정작 스트리머 방 인원수가 적은 방이라 들어가기 엄청나게 힘들었는데, 들어가서 한다는 짓이 양학이었지요.
정말 양학 하고 방송 타기 위해 들어간 거라고 밖에 설명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Mystic_blue]

양학하는 애들이 이게임을 망치는걸 모르는걸 아닐태고 그냥 양학해서 자기만족 한다고 하는거같은대 이게 가뜩이나 사람풀 적은게임에서 더줄인다는거 모르는거같음

[Mystic_blue]

나같은 뉴비도 사람풀 늘어서 즐겁게 게임하고싶음

[지지쥬죠]

본문에도 언급되었지만, 국산 건담 온라인게임도 딱 그 노선을 밟았죠.
초창기때 부터 한 유저들이나 고수서버 들어가고 그 밑으론 유입이 없어서 초보채널 유저들이 게임을 못해서 망한 게임.
콘솔이라 서버를 닫지 않는한 그렇게 망하진 않겠지만, 몇 년 후면 친구 안 모으면 할 수 없는 게임이 되는건 거의 기정사실일것 같아요.

[아세린]

몇년까지 갈까요? 한두달만 지나도 뉴비 전멸하다시피 하고 대부분 일본계정으로 넘어가서 할듯요. 6개월쯤 안에 덤핑도 될거고요.
폐기물 버서어어스때 처럼요

[아인스트 알피미]

초보상대로 일방적인 게임을 할정도의 사람이면 이게임 국내에서 어떤취급받는지 잘 아는사람일텐데...
초보방 들어가서 양학하는 심정은 이해를 못하겠네요. 안타깝습니다 ㅠㅠ

[지지쥬죠]

개중에는 양학질이 계속되서 뉴비 유입이 끊기면 매칭이 안잡힐 정도로 서버가 휑 해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내 알바 아니다 식으로 감행하는 것이라 더 큰 문제죠 -_-;;

[유로링]

그래서 양학, 난입 하지 말라고 아무리 호소해도 안듣더군요.
대전게임은 원래 그런거라고, 그렇게 배우는 거라고 우기면서 자기네들보다 약한 상대를 물어뜯으러 찾아다닙니다.

[지지쥬죠]

철권처럼 유저들이 엄청나게 많으면야 당하는 입장에서도 똥밟았다 하고 말텐데, 이 곳 처럼 사람도 얼마 없는 곳에서 늘 보던 사람들 사이에 그런 일 한 번 당하면 똥 밟은 수준이 아니라 똥통에 빠진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죠.
격겜이든 다른 무슨 게임이든 실력 맞는 사람들 하고 놀때가 제일 재밌는 순간인데...
정작 양학러 중에서도 배울거 많은 사람들이 맞으면서 배울 생각은 추호도 안한다는게 웃기네요 ㅋㅋ

[sunmins]

양학질에 짜증나서 그냥 싱글합니다
질리면 손때지겠죠 ㅎㅎ

[지지쥬죠]

싱글의 맥부미션 돌리시고 언젠가 다시 멀티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ㅎㅎ
양학러 블랙리스트가 유저들 사이에 돌고 있어서 어지간한 양학러는 유저들 끼리 거르게 되어 예전보단 조금 더 수월해 졌을 거에요.

[sunmins]

옷! 그런게 있었나요? 어디서 확인하는지 쫌 알려주세요 !!

[지지쥬죠]

맥부미션 말씀이시면 게임메뉴 맨 처음화면에서 선택가능하시고
블랙리스트 명단이면 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sunmins]

아이고..너무 좋은 정보에 흥분해서 주어가 빠진채로 질문을드렸네요 ㅎㅎ
블랙리스트명단 부탁드립니다!

[姉ヶ崎寧々]

실제로 일본에서는 지금 판매량 1위 3위 찍고있는데 한국에서는ㅠㅠ
캡파가 왜 망한건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지지쥬죠]

그나마 pc부분유료 장르인 캡슐파이터는 찍먹이라도 수월한 편인데, 맥온은 그 마저도 안돼죠..
본체에 디스크에 ps+ 도 있어야하고 경우에 따라선 콘솔을 설치해서 굴릴 환경까지 필요하니..
어떻게 보면 캡파 이상의 외줄타기를 하는 게임인것도 같아요.

[맛깡]

어제 방송 봤는데
베타때 보이던 분들이 나오더라고요.
보면서 몇몇제외하고 대부분 신사적으로 플레이 해주셔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근데 채팅창에 굉장히 눈쌀찌뿌리게 하는
말을 봤죠. 게임 ㅈㄴ못하네 그런 늬앙스라...

[지지쥬죠]

발매 후 중고수 플매방에서 무자비하게 학살하시던 분들이 그렇게 순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단걸 처음 알았을 정도였지요.
팀 매칭 보고서 저 방 진짜 괜찮을까 싶었는데 ㅋㅋ;

[동물의 숲]

대놓고 고인물 티내는 사람 별로 없고
거의 다 접대플들 하시던데

[지지쥬죠]

제가 저 글을 쓰기 시작한 시점이 방송 중반쯤 되던 시기였습니다.
방송 초반에 바알 엑시아 등등이 장정하고 스트리머 때리는걸 보고서 쓴거죠.
이후의 방에서는 방송 소식 알고서 접대 목적으로 들어가서 후반부는 제법 클린하고 훈훈했다고 들었습니다.

[PD]

어제 연두방송이라면 제법 클린했다고 생각되는데

트수들도 연두가 최대한 즐길 수 있게 접대하는 것도 보였고

[지지쥬죠]

중 후반부에는 풀떡좌 젝스좌 하면서 제법 훈훈해 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방송이 알려지지 않아서 들어오는 사람만 들어오던 초반이 문제였지요.

[척비]

히야.. 제가 플스3으로 풀부를 했다가 온라인 대전 해봐야지 했다가 멘탈 탈탈 털리고 이번 맥부는 아예 쳐다도 안보고 있죠..

후우..재밌긴한데.. 여타 대전게임들이 그렇듯.. 실력차이가.. 심각함..

그리고 좀 좋아하는 기체를 맘대로 고를수도 없어서.. 좋아하는거 골랐는데 코스트 높으면 죽었을때 팀원에게 민폐..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