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방금 전에 봤습니다.
분위기는 좋습니다. 그래픽도 아주 뛰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플2 그래픽은 아닙니다
자동차의 조작감은 정말 준수한 수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른 것에 비하면 ㅋ
문제는 물건을 집어서 이동할때입니다
오른쪽스틱으로 물건을 흔들기를 할 수 있는데 이조작감도 문제일수 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평상시에 시점 전환을 담당했던 오른스틱이 다른 기능을 수행하게 되어 시점 변경을 할 수 없게됩니다.
부제 지옥의 화염.... 에 걸맞게 불로 모든걸 해결... 적들도 불로 태우지 않으면 죽지도 않습니다
이런 독특한 동작도 할 수 있는건 참 매력적입니다.
익히 알려진 회복 시스템은 직접 구급스프레이를 뿌리는 액션
코트안에 실제로 장비를 하고 다닙니다. 마법의 수납공간이 있는 대개의 액션 어드벤쳐게임이랑 차별화되는 리얼한 부분이죠
좁은 주차장을 빠져나가야하는 관계로 시점이 참.... 1인칭 시점으로 차를 몰기는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습니다만
이에따른 트로피는 존재
차를 유리창을 부셔서 타고 열쇠를 찾던가 전선으로 시동을 걸던가하는 부분도 리얼하긴하지만 나중가면 정말 귀찮은 일이 되버립니다
적들은...자비가 없습니다.
일반몹도 강력한 점프공격 원거리 2가지공격에 불에 타지 않으면 죽지 않는 불사신에 총을 조준하면 민첩하게 피하는 동작에...
이 게임은 총을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적들에겐 화염이 최곱니다. 스샷은 차안에 타서 시동거는데 기어코 끌어내는
무시무시한 ..적의 행동.. ㄷㄷ
각종 퍼즐/어드벤쳐 시퀀스는 뭐랄까 작위적이지 않고 리얼합니다. 조작감만 좋았어도 굉장히 호평받았을텐데
조작이 너무 어려워서 난이도가 급상승하면서 빛이 바랜 케이스
다음에 또 계속...
스샷은 많은데 고르기도 귀찮네요..
다음에는 왜 100% 한글화인데 스토리가 이해가되지않을까.....에 대한 이야기를..해.....아니 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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