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패드 기준으로 Y나 B 버튼을 지속입력하던중에 나머지 버튼을 눌러 패스페이크를 이용하면 패스를 취소할 순 있지만, 패스페이크 동작때문에 드리블을 멈추게 됩니다.
컷인패스의 경우 Y를 눌러서 선수 머리위에 농구공 아이콘이 뜬 상태에서 R1이나 L1버튼을 눌러주면 패스를 취소해줄수 있습니다
다만 패스를 받는선수가 골밑에 상당히 근접해 있는 경우에는 패스가 나갈수도 있습니다
턴오버가 뻔해보이는 상황에서 패스를 취소할때 유용해보입니다. 특히 2인 속공에서 괜찮아보이는군요.
핸드오프 패스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 R1버튼으로 시도해본 결과 멀리있는 선수의 경우는 공을 받으러 오던중에 R1버튼을 이용해주면 제자리로 돌아갔지만
어느정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선수에겐 R1을 이용해 패스캔슬을 시도해도 무조건 핸드오프 패스가 나가게 되더군요.
R1버튼을 눌러준 이후엔 선수의 머리위에 아이콘이 뜨진 않았지만 볼핸들러에게 가까이 와서 공을 가져갔습니다.
손이 조금 꼬일수는 있지만 B버튼을 눌러서 핸드오프 패스를 준비중일때 L1을 누른 후 패스를 받는 선수를 강제적으로 픽을 세워주면 핸드오프 패스를 취소할수 있습니다.
컷인패스 취소가 턴오버를 방지한다는 실익이 분명한 반면에 핸드오프패스 캔슬은 난이도도 있는 편이고 경기에서도 그리 쓸모있어보이지는 않는군요
두 기술을 연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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