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쪽 세일이 많아서 그런지 초보분들 유입이 많으시기도 하고 공략을 조금 공유해볼까 하네요
사실 초반에 어떤 직업의 프로모션이 가장 중요하냐고 하면 아마 도적계열일겁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의 최종템인 하콘이 전부 치명피해100%증가가 붙어 있기 때문에 치명확률을 올려두는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도적계열 프로모션시 치명확률 0.5%증가, 원거리방어 0.5% 증가)
그리고 그 중에서 사일런트 시스터는 타 도적 캐릭터에 비해 압도적으로 생종력이 가장 좋은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타격시 가드 1%증가(너프 당해서 사실 이건 크게 의미가 없긴 하지만..) 그리고 원래 전사들에게만 있는 꽤 괜찮은 방어 관련 액티브, 패시브 스킬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상당히 많은 횟수를 사일런트 시스터로만 프로모션 했을 정도로 가장 보편적인 도적 캐릭터입니다
왜 초반에 생존력이 중요하냐면 쉽게 죽는 플레이어들과 같이 플레이하게 되면
어쩌다 한번 살리는거야 상관 없지만 본인이 죽는걸 감수하고 매번 살리러 가야되고
3번 이상 죽으면 페이드로 가서 몹들이 강해지기 때문에 팀원들 같이 않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딜을 잘 못넣더라도 일단 높은 난이도에서 생존해서 강퇴라도 안 당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막상 사일런트 시스터의 스킬트리를 보면 공격계열 먼저 찍으시는 분들이 99.9%시더라구요.
저도 초반에 그런식으로 짜왔었고 지금 빌드는 다른 분들 참고하면서 140번 가량 프로모션 하면서 고쳐왔기 때문에
초반에 공격 스킬보다는 방어 관련 스킬이 이 캐릭터에 얼마나 효율적인지 알게됬습니다.
처음 올리셔야하는 스킬은 99%는 스킵하시는 사일런트 시스터 최고의 방어 스킬인 War Cry와 이 스킬의 확장입니다.
이 스킬이 효과가 뭐냐하면 주변 몬스터들의 수만큼 20%씩 가드가 증가시켜 주는데
이 부분만 보면 사실 별 볼일 없는 스킬이나 다름 없어서 초보분들이던 고수분들이던 이 스킬을 지나치십니다
하지만 이 스킬이 사기인 이유는 확장스킬에 있습니다.
효과는 아머를 10초간 200%. 아머가 180이라면 360의 아머가 되는겁니다
이 스킬 찍고나면 높은 난이도의 몹들의 딜도 왠만큼 감당 되고 덕분에 적극적으로 전방에서 탱킹하면서 플레이하기 유용해집니다.
한번 이 스킬부터 먼저 찍어보고 다른 공격 스킬을 찍어보시면 생존력에 있어서 얼마나 차이를 보이는지 체감이 되실겁니다.
연사로 최강의 극딜을 자랑하는 몹인 bolter들도 타격당 데미지가 감소해 상당히 손쉽게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부가적으로 이 스킬을 찍기 까지 Flanking 대미지를 1로 만들어주는 패시브도 배우게 됩니다.
이 패시브도 꽤 중요한 패시브니 다른 캐릭터 키우실때도 눈 여겨 보세요
그 다음 찍어야 되는 중요한 스킬은 크리티컬시 쿨타임 감소 패시브 입니다.
공격 스킬이라고는 Throwing blades밖에 없는데 다른 액티브 스킬들 찍지도 않고 이 스킬로 넘어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패시브와 도적이라는 특성, 워크라이의 효과를 합치면 리져네어를 넘는 무지막지한 생존력을 자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도적은 기본 공속이 빠르며 (리져네어도 동일하게 이 두 스킬이 있지만 기본공속이 2배가량 느리기 때문에 쿨감소 속도도 몹시 떨어집니다)
프로모션시 크리티컬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 성장하면 성장 할수록 워크라이의 쿨타임 돌리는 속도가 빨라
이 빌드의 사일런트 시스터는 타캐릭터의 프로모션과 달리 전반적인 생존력이 향상되게 됩니다.
일단 치확인 50~70정도까지만 올라와도 워크라이의 아머 2배 효과를 계속 유지해주는데 아마 이상은 없을겁니다.
여기까지 찍으셨으면 레벨은 11이 됬을텐데, 생존력은 페릴러스-나이트메어를 넘나들 정도로 좋은 반면
아직은 공격스킬이 없어서 하콘이 없으시면 딜이 거의 안나오실겁니다.
이제 여기서부터 알아두셔야할 중요한 점은 Throwing blades의 확장 스킬의 특성입니다.
저와 같이 키우시면서 중수 이상되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 부분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셨는데
Throwing blades 확장의 동일 대상 타격시 뎀증 특성은 Throwing blades를 맞은 후에도
대상에게 1~2초 가량 적용되서 바로 다음 타격이나 스킬에도 적용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저 같은 경우는 하콘을 들고 1마리의 몹에게 Throwing blades의 4번 타격이 모두 적중하고 바로 Spinning blades를 쓰면 3000씩 9방이 뜹니다.
또한 이 캐릭터의 중요한 점은 스킬의 타격 횟수가 많을수록 패시브로 인해 서로에게 쿨타임 감소 효과를 낸다는겁니다.
치확 90%이상 되면 거의 Throwing blades-Spinning blades 무한 반복으로만 무지막지한 딜을 뽑습니다.
또한 타격이 많을수록 War Cry의 쿨타임 또한 빨리 감소하기 때문에 동시에 생존력이 향상됩니다.
이 두 스킬의 확장까지 모두 찍으셨으면 이제 레벨 14, 이 캐릭터의 생존력과 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스킬들은 모두 찍으신 겁니다.
이제부터는 어떤 스킬을 찍던 자유이지만
보통처럼 Hidden blades로 공격 액티브를 더 넣고 플레이 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가장 대중적인 빌드에는 히든블레이드가 꼭 들어가있긴 합니다.(Hidden, Throwing, Spinning, 돌진))
저는 액티브에는 돌진, War Cry, throwing blades, spinning blades 이렇게 4개 넣고 플레이합니다.
특히 나이트메어에 가면 마법사들이 장판 까는데 돌진은 이거 치워주고 빠져나오는 용도로 많이 씁니다.
여기서 생존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치명타시 25% 확률로 광역 공포효과를 내는 패시브도 나쁘지 않고
중간보스몹한테 밀린다 싶으면 치명타시 대상의 15% 뎀감(중첩 가능) 먼저 찍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솔플할때는 PI아뮬렛이 없기때문에 돌진 자리에 Parry를 넣어서 방패몹들한테 대응하기도 하구요.
p.s 아이템 같은 경우는 초반 무기는 역시 피흡 붙은 드래곤 단검 쓰셔야하고
그 다음 부터는 타격당 5%가드가 생기는 Savage Thorn이 가장 중요하고
공격 속도 증가, 피흡 17%붙은 Bloody bargain이 좋습니다.
하콘 얻으시면 둘 중에 하나랑 조합해서 쓰시면 되구요.
Crafting 같은 경우는 치확 100% 될때까지는 무조건 치확 올려주는 쪽으로 제작하시고
반지도 치확이나 피흡을 올려주는게 좋습니다.
목거리는 당연히 PI아뮬렛이지만, 얻기 무진장 힘드므로 그냥 스태미너, 쿨감 아뮬렛이 나쁘지 않습니다.
벨트는 연타 때리는 몹들 대응하기 위한 스태거 벨트가 가장 무난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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