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마지막 DLC라는 침입자 소감

[P-kle]

매스이펙트3 를 해보신분은 다들 추천한다는 시타델

침입자 dlc는 겨울궁전에서 시타델 dlc와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큰 줄기가 되는 퀘스트가 하나있고.

동료들과의 소소한 이벤트, 대화가 있는 식이죠.

로맨스 상대에 따른 이벤트도 충분히 있습니다.

동료들은 그간 플레이 해오면서 동료들과 세계에 미친 영향이 그대로 반영되어서 출연합니다.

변화를 직접 볼수 있어서 좋더군요 예를들어 누가 디바인이 되었는가 같은것 말이죠..

매펙의 시타델만큼은 아니어도 인퀴지션의 마무리로 부족함이 없는 dlc 입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사셔도 좋을듯 합니다.

근데 마지막이라고 

OP스럽고 독특한 옵션을 지닌 템들을 주고 여러 수집요소도 있긴 한데....

어차피 막판이라 쓸일도 모을 필요도 없습니다.

이 dlc진행하면 더이상 이어서 플레이가 안되고 말 그대로 게임 끝나버리는지라

대부분 만렙 가까이 찍고 플레이 하게 되거든요. 그냥 템 제조해서 끼는게 더 쎄죠;

수집품은 볼일도 없구요.

[천상가]

질렀습니다! 지금 다운로드중인데, 유럽에선 14.99유로네요. 한화로 21000원 ㅜㅜ. 이동네는 게임이 넘 비싸네요 ㅋ
DLC는 첫구매인데 다른것도 할만할까요? 죠스 오브 하콘 4유로정도 할인하던데...

[너그]

저는 두 DLC다 재미있게 플레이했는데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하콘을 추천해요.
본편이 재미있으셨으면 하콘 DLC도 재미있으실 듯~

[레자드바레스]

침입자 소감문 기다렸는데.

괜찮은가 봅니다.

소감문 잘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메를로]

이번 dlc에서 게임 자체가 리디자인 됐습니다. 트라이얼이라고 해서 게임 패널티를 자체적으로 넣을 수 있는데, 경험치 절반만 얻거나 물약 보충 제한, 적 레벨이 파티에 맞게 레벨링, 적 특수 능력 사용, 휴식시 포커스 포인트 0으로 리셋, 등등 여러가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보상으로 특수 아이템이 기지에 배달이 되고요, 관련된 도전 과제도 새롭게 나왔습니다. 별자리 퀘 보상 템들도 새로운 게 추가됐고, 각종 워 테이블 미션 보상에서도 새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액티브 스킬 업그레이드도 하나가 추가되서, 이제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가 있고요. 무엇보다 나이트 인챈터를 위한 양손 검 스태프가 추가 됐습니다. 다회차 하실 분들에게도 좋은 dlc라고 봅니다.

[너그]

덕분에 좋은 정보를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트라이얼 기능은 어디서 이용하는지요?

[너그]

말씀하신대로 동료들과의 상호 작용도 많고 중심 플롯도 아주 흥미있고 재미있었어요. 끝나고 여운도 남고~
그런데 전 새로 추가되는 아이템들이 제법 마음에 드는게 많아서 좋던데요. 수집품이라기보다는 능력치 보상이고~ 마지막이라고 아낌없이 능력치를 올려주는구나 싶어
좀 웃기긴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