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게임중 이렇게 오래즐기고 푹 빠져즐긴것도 굉장히 오랜만입니다. 제 학점은 덕분에 간당간당 해지긴 했지만... 커마에서부터 12시간을 퍼부었는데 나온 결과물은 그의 반의반의반....
일단 캐릭터는 세라와 비비엔, 그리고 카산드라는 굉장히 깊은맛이 있고 (카산드라 츤데레 하악하악) 베릭의 가족같은 포옹력은 굉장히 빛났습니다. 각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하게 보이고, 또한 대화나 연애를 통해 인퀴지션의 성격까지 변한다는점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그 캐릭터와 친해질수 없다면 그들의 속마음 까지 알수없겠지요? 그리하여 호감도 팁을 준비해 드렸습니다!
.....시..신난다...?
1.카산드라-체제 유지 주의&순종
일단 카산드라는 굉장히 신앙적이고 절제적인 캐릭터 입니다. 그녀의 동료 퀘스트는 그런 그녀의 이미지를 부술만큼 충격젹이긴 하지만 그게 또 갭모에 아닙니까... 그래서 인지 그녀의 호감도를 올리는 대사는 굉장히 뚜렷합니다.
1.신앙적인 대사-나는 창조주를 믿는다 혹은 나는 창조주가 이일에 대해 힘을 줄거라 믿는다 등, 신앙적인 대사.
2.체제 유지- 세상을 원래대로 돌리자, 혹은 타락한 챈트리와 서클을 복구하자 등 부셔진 과거를 돌려놓는 대사.
3.마법사 혐오- 중요: 그녀의 동료 퀘스트중 하나는 마법사 사냥인데, 그녀의 동료퀘스트를 할떄 그녀를 대려갈경우 죽일때마다 매우 고마움이 뜹니다. 5번 있으니, 총 5번을 한꺼번에 greatly approve를 받을수 있는셈.
4.사랑이야기-소녀감성 충만하심...
2.베릭-자유 주의&평화주의&인간중심
솔직히 베릭은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드래곤 에이지2 에서는 그저 느끼하지만 좋은 친구였는데, 이번 인퀴지션에서는 그의 지혜로움과 철학적인 면이 부각되었습니다. 그 똑똑하다고 알려진 솔라스나 비비엔도 베릭이 가진 철학이나 생각은 놀랍다고 칭하지요.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로움을 보여주고, 인퀴지터를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마처 아버지와도 같았습니다.(베릭+카산드라 조합은 베릭의 신랄한 디스를 볼수 있습니다.)
1.인간주의-템플러의 시험중 시민을 템플러 보다 높게 보거나, 혹은 좀더 사람과 같은, 즐기는 모습
2.즐거움-상황이 끝나면 놀자! 카드게임 하자! 술먹자! 등 뭔가 노는행동
3.붉은 리륨 혐오- 붉은 리륨을 부술때마다 호감도 상승
솔라스-엘프덕후+종교혐오+무자비
무자비라고 적어서 굉장히 잔인해 보입니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솔라스는 어떠한 죄를 지었을경우 그일에 대해 무조건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템플러를 용서하거나, 혹은 감시자, 혹은 그의 동료퀘스트에서 볼수있는 마법사들을 용서하라는 커맨드의 경우 호감도가 떨어지는 것을 봤네요.
1.탐구주의-말그대로 information에서 질문만 해도 호감도가 올라갑니다.
2.영계덕후- 영계가 아름답고 가능성이 있다라고 믿습니다. 영계를 찬양합시다.
3.자유주의-마법사를 핍박하거나 무언가를 제한하는걸 매우 싫어합니다.
4.비종교인-창조주 종교에 대해 굉장히 무관심하고, 또한 인퀴지터가 멀어지길 바랍니다.
아이언불-셁...+전투광+쿠나리 자부심
아이언불은 동료퀘스트중 성격이 가장 많이 바뀌는 캐릭터중 하나일겁니다. 특히 그의 동료퀘스트는 그의 방향과 미래를 결정짓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기도 하지요. 여담으로, 러브신 장난아닙니다. 농담 아닙니다. 정말 큽니다... 그리고 그의 러브신은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인퀴지션이 굉장히 야해지는걸 볼수있습니다.(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1.여자-여자를 사랑합니다. 농담같죠? 커맨드 찍어보세요 정말 좋아합니다.
2.전투광-가끔씩 그가 훈련하자고 할때 계속 쳐주고, 특히 드래곤잡을때는 꼭 대려갑시다. 대려갈때마다 올라가는 동료입니다.
3.쿠나리 자부심-그는 쿤사회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이 높긴 합니다만..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굉장히 혼란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료퀘스트 이전까진 최대한 쿤에 붙어있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수있어요.
세라-자유주의=안티소셜리즘+권위주의 혐오
어...그냥 무조건 광년이라고 처음플레이 했을떄는 생각했는데, 그게또 생각이 없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녀가 미친거같아 보이는 이유는, 아마 그녀의 장난이나 다 때려부셔라! 라는 마인드 때문일텐데요. 그녀의 행동은 광년이라고 하기보단 자유주의에 가깝습니다. 권위에 대한 혐오... 아! 아나키스트이랑 굉장히 비슷하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참고로 세라는 대화로는 호감도가 거의 안올라가기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호감도는 대리고 다니거나..아니면 아래에 후술할 행동들로...
1.아나키스트-권위에 대한 혐오를 보여줍니다. 인퀴지션이 누군가의 명령을 따르는 것도 싫어하고 인퀴지션이 그녀에게 명령내리는 것도 싫어합니다.
2.레즈비언-그 어떠한 레즈비언대사에 반응합니다. 그 드워프 정찰자 기억하십니까? 그처자분한테 여캐로 작업걸면 올라갑니다.
3.즐거움-노는거 좋아합니다. 장난치는거 좋아하는 친구네요.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편을 기대해주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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