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곤 에이지 2 관련입니다.]
이전에 올렸던 "[드에1][얼티밋에디션] 워리어 아처(전사 궁수)를 키워봅시다"에 이어서 드에2의 궁수 육성법입니다. 1편에 비해 궁수스킬이 별로이지만 손(댕기는) 맛이 더 좋아졌네요. 이번 궁수는 어웨이크닝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데미지 딜러이며 높은 생존률과 빠른 사냥속도를 갖고있습니다.
궁수 키우는 중에 드레곤에이지 공식포럼의 'IN1 님'의 '솔로 로그 나이트메어 플레이'란 좋은 글이 있어서 많이 참조를 했습니다. 물론 전 파티플레이 위주여서 그분의 글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능력치 분배:
높은 크리확률을 위해 덱스와 커닝을 6:4 혹은 조금 더 덱스에 투자하다가 아이템이나 기술 습득으로 인해 크리확률이 충분히 높아지면 5:5로 맞추어갑니다.
궁수는 덱스(DEX)와 커닝(CUN)이 중요합니다. 각각 액트마다 퀘스트와 상점을 통해 능력치 보너스를 꼬박꼬박 챙깁니다. 아처는 기술보다는 평타로 먹고삽니다. 높은 덱스로 크리티컬 확률이 80%~90%가 되고 거기에 앤더스의 히로익 오라까지 받으면 크리확률이 10% 더 올라가 기본타가 거의 크리티컬입니다. 게다가 커닝은 크리티컬 데미지를 올려주는데(회피 능력도) 후반에 어쌔신 패시브 기술인 '디비어스’때문에 데미지가 추가로 더 오릅니다.
의지력(WIL)같은 경우 만약 중반에 듀얼리스트를 타게되면 끊임없는 연속콤보를 위해 조금 올려야겠지만 전 평타위주의 쉐도우라 안 건드립니다. 체력(CON)의 경우도 안건드립니다. 피가 적으면 적 어세신의 은신후 백스텝 공격에 한방에 눕지만 그것은 전략과 콘트롤로 극복합니다. 초반만 지나가면 장비빨 받아 한방에 눕진 않더군요.
탤런트:
위에 언급한 'IN1 님'과 비슷합니다.
초반에 Stealth, Evade, Assassinate, Speed. + 각각 업그레이드는 필수로 나머지는 자기 취향으로 선택. 레벨7에서 쉐도우 특화로 '핀포인트 프리시전'. 레벨14에서 어쌔신 선택 후 Pinpoint Strikes > Mark of Death > Assassinate 콤보 사용. 패시브 스킬들도 선택.
추천 탈랜트:
아처리: 그래도 궁수이니까 초반에 찍고 노는 정도. 나중에 초기화 물약으로 없애고 남는 포인트만 직업간 콤보를 위해 '피닝샷' 찍었습니다. '헤일'과 '랜서'는 그냥 그렇고 '버스팅'은 좋기는 하나 나이트메어에서는 잘못쏘면 동료가 상당히 아파합니다.
새보티지: 통과. 디폴트 하나가 있는 것은 초반 용으로 사용.
스페셜리스트:‘스피드’와 2개의 업그레이드 필수. 전 평타위주라 하모니까지도 찍었습니다.
스카운드렐: ‘블라인드사이드’강력추천, 나머지 패시브 스킬 2개 추천.
섭터퓨지: '스텔스'와 '이베이드' (+각각 업그레이드) 필수, 패시브 스킬들 추천. 전사가 아무리 어그로 끌어도 아처 주인공이 가장 아프게 때리기에 몹이 달려듭니다. 그래서 생존 기술이 필요합니다.
'스텔스'는 도망치기에도 좋고 가장 먼저 없애야할 적의 법사잡기에 좋으며 무엇보다 아처의 생명은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기 때문에 필수입니다. '이베이드'의 경우도 베요네타와 같은 액션게임 재미를 느끼는 회피 기술입니다. 업그레이드시 보너스로 스턴효과도 있는데 이것 또한 유용합니다. 다만 정면에서 걸면 안되고 측면이나 뒤에서 걸어야 통하더군요. 법사와 궁수에게 공포대상인 상대 어세신의 은신후 백스탭공격도 타이밍만 맞추면 '이베이드'로 피할 수 있습니다.
쉐도우(특화직업):'핀포인트 프리시전' 필수. '디코이'나 '인컨스피큐어스' 추천. 이 두 기술 은 생존기술이어서 위의 '스텔스'와 '이베이드'만 잘쓰면 별로 쓸일이 없습니다만 몇몇 어려운 퀘스트에서는 자주 몹에 둘러싸이거나 위의 기술들이 쿨타임 중이게 되어서 보험용으로 놓고 씁니다.
어쎄신(특화직업): 모든 기술이 좋고 특히 마지막 기술들이 필수이기 때문에 다 찍게 됩니다.
Pinpoint Strikes > Mark of Death > Assassinate 콤보는 액트3의 오우거도 한방에 눕습니다. 또 마지막 패시브 탈랜트인 '디비어스'는 커닝이 크리티컬 데미지+%로 변환시킵니다.
액트별 육성
ACT1:
'스텔스', '이베이드', '스피드' (각각 업그레이드)는 꼭 찍고 레벨7이되면 쉐도우로 특화직업을 선택후 '핀포인트 프리시전'을 찍습니다. 덱스와 커닝을 6:4 정도로 맞추어 기본 크리티컬 확률을 먼저 올려줍니다.
만약 드에 오리진 DLC 워던킵에서 메이지 할아버지를 살려두었으면(전 회차마다 모두 죽였네요 ㅠ.ㅠ) 능력치 2 포인트를 얻는 퀘스트가 생깁니다. 또한 블랙 임포리움과 하이타운의 허버트로 부터 책(tome)을 사서 각각 +1 포인트를 얻습니다.
장비
궁수의 장점은 초반부터 좋은 활을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비는 크리티컬 확률/데미지를 올리는 것을 위주로 합니다.
활: 돈(아마 7~8골드)이 생기면 바로 블랙 임포리엄으로 가서 'Arlathan Replica'를 삽니다. 액트1 끝까지 쓸수도 있고 크리확률/데미지가 충분하다 싶으면 용잡고 얻는 Swarm이나 프리오드 DLC인 'Adder of Antiva로 바꿔도 좋습니다.
방어구: 기본적으로 퀘스트를 통해 '라스트 디센트(Last Descent) 세트'를 구해 입으세요. 장갑만 빼구요. 초기 장비는 프리오더, 페이스북, 데드스페이스2 등등으로 얻는 것이 많을 테니 라스트 디센트 장비와 비교해서크리티컬 좋은 쪽으로 고르면 됩니다.(아지작 경의 헬멧 갖고시퍼요 ㅠ.ㅠ) 갑옷의 경우도 세바스찬 DLC가 있다면 Flint Company 옷이 성능도 좋고 백/적 색이 여캐에게 잘 어울리더군요.
그리고 방어룬은 라이트닝 저항룬을 박습니다. 보스전이나 특히 쿼나리 법사의 그 충격은…
악세사리; 링과 아뮬렛 역시 DLC 쪽에 좋고 벨트는 항구 지하에 보니가 파는 '인첸티드 실버라이트 체인 벨트(Enchanted Silverite Chain Belt)'가 좋습니다. 링의 경우 블랙 임포리움에서 파는 '폴른 스타(The Fallen Star)'가 좋기는 한데 액트2가면 더 좋은 링이 나와 액트 1에서만 쓰기엔 너무 비쌉니다. 드에2도 돈은 찔끔찔끔 버는데 살만한 것은 비싸기만 한 게임입니다. 참고로 딥로드 50골드는 후반에 도움(?) 받으면 구할 수 있습니다. 대신 도전과제는 못 따죠.
ACT2:
탤런트:액트2가 되면 평타 데미지도 꽤 나오고 레벨 14가 되면 어세신 전문화를 추가해서 강적을 상대로 Pinpoint Strikes > Mark of Death > Assassinate 위력을 즐깁니다. 쿨타임 동안은 평타를 날려서 스테이너를 채웁니다. 어세신 패시브 스킬들로 스테미너도 더 잘 찹니다. 그리고 디비어스로 커닝이 크리데미지를 이전보다 더 크게 올리기 때문에 덱스와 커닝을 5:5 로 맞춰가며 올립니다.
만약 위의 언급한 것처럼 동료 없이 솔로 플레이하겠다면 물약먹고 듀얼리스트+어세신으로 갈아 탑니다. 듀얼리스트의 꽃인 벤데타는 궁수도 쓸 수 있습니다.
Pinpoint Strikes > Mark of Death > Assassinate > Vendetta > Stealth 해보았는데 콤보가 아주 강력하고 게임도 박진감이 넘칩니다. 대신 벤데타의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면 데미지가 오히려 줄어드는 버그가 있고 물약으로 쉐도우를 취소시 '핀포인트 프리시전' 버그로 기본 크리티컬 데미지가 -25%되는 문제가 있다는데 이번에 둘다 패치가 되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비교결과 어세신은 필수이고 파티 플레이이의 경우 쉐도우가 솔로 플레이의 경우 듀얼리스트가 조금 더 좋습니다.
사실 솔로, 파티를 떠나 나이트메어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하면 쉐도우를 적 엘리트를 한방에 보내는 강력한 공격과 전투중 긴박감을 느끼려면 듀얼리스트를 추천합니다.
능력치: 앞서 언급한 것처럼 덱스와 커닝을 5:5로 맞춰가며 올립니다. 보너스도 꼬박꼬박 챙깁니다. 우선 액트1에서처럼 상점의 책을 통해서 더 올립니다. 선더마운트의 댈리쉬 캠프 상인, 로우타운의 장신구 상인인 트링켓 임포리움에서 각각 살 수 있습니다.
퀘스트‘포비든 나리지’에서 +2를 얻고 '나이트 테러즈'를 통해 총 +10 (책잡기+1, 퍼즐+1, 퍼즐 +2, 악마와 거래+6)을 보너스로 얻습니다.
장비
활: 보니에게서 해븐즈 앤서(Heaven's Answer)를 최대한 빨리 구입합니다. 스피릿 룬을 박아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방어구: 블랙 임포리움에서 신발인 'Stealth Boots'를 반드시 구입합니다. 비싸지만 DA2최고의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상점물약치트를 써서라도 구하세요. 액트2에서는 Enasalin's set (당연히 신발은 제외)을 구해서 입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상당히 좋은 세트지만 겉모양이 참…
악세사리:
아뮬렛: Dull Brass Amulet (블랙 임포리움)
링: Puzzle Ring of the Black Fox (보니), Etched Ring of the Twins (골렘 상인)
벨트: 액트1에서 쓰던 ‘인첸티드 실버라이트’ 그대로
ACT3
액트3에선 두가지 육성방법이 있습니다. 전 피지컬쪽인데 엘리멘탈쪽이 데미지가 더 나온다고 하더군요.
엘리멘탈은 법사가 입는 'Robes of Unblemished Cleanlines' 로브를 블랙 임포리움에서 구한후 매직과 의지력을 올려 입은후 추가 화이어 공격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드래곤 에이지:어웨이크닝에서 로그전사가 스피릿데미지 중첩으로 데미지 뻥튀기가 있었는데 그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피지컬 궁수:
활: Absolution(골렘 상인) + Devastation 룬
방어구: Champion's Arms + Valiance 룬, Helm of the Champion, Gloves of the Champion, Stealth Boots
악세사리: Puzzle Ring of the Black Fox, Etched Ring of the Twins, Urzara's Tooth(갤로우 상점), The Belt of Promise (블랙 임포리움)
엘리멘털 궁수:
활: Jackal's Longbow (용잡고 나옵니다.)
방어구: Robes of Unblemished Cleanliness + Valiance 룬, Helm of the Champion, Gloves of the Champion, Stealth Boots
악세사리: Ring of the Ferryman(운디드 코스트의 상인), Etched Ring of the Twins, Urzara's Tooth, The Belt of Promise
참고 앨리멘털 궁수 동영상
http://youtu.be/mKCdQB-YRDE
동료 육성: 공지에 올라온 투 핸드 전사 키우기를 참조하세요.
주인공이 데미지 딜러이니 힐러와 탱커 동료가 좋습니다.
앤더스: 힐러로써 마땅한 다른 대안도 없고 능력도 좋습니다. 특히 히로익 오라와 헤이스트는 주인공을 훨씬 강하게 해줍니다.
메릴: 보조 마법사 딜러로도 좋습니다만 후반에 블러드 메이지로 전환 시키면 아주 강력한 탱커로 변신합니다. 서스테인 잔득키고 아이템 블러드 메이지로 맞춰주면 정말 안죽습니다. 게다가 라이벌로 키우면 더 안죽습니다. 또 엔트로피의 토먼트는 스킬하나 투자로 보스전에서 빅재미 얻습니다.
아벨린: 메릴이 블러드 메이지가 아니라면 탱커로서 좋습니다. 어차피 데미지는 기대도 안하니 방어쪽과 주인공에 도움주는 패시브쪽으로 잡습니다.
다른 동료는 취향
광역기술이 부담스러운 나이트메어에서는 앤더스, 메릴(블러드메이지), 아벨린, 개 조합이 상당히 안정적이었습니다. 탱커가 셋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사냥속도는 주인공이 커버합니다. 전사나 법사를 제가 잘 못해서 그렇겠지만 액트2의 제벤켁 전투에서 상당히 고전했는데 위의 파티를 맺은 궁수는 정말 금방 끝나더군요. 전투후에 나이트메어 맞나 옵션에서 체크해 보았습니다.
위의 조합은 아무래도 1편에서 다크스폰 1000마리 직접 죽이기 도전과제 영향이 지금까지 남았는지 파티멤버는 공격력 대신 튼튼하게 주인공은 데미지에 중심을 주는 제 개인 성향인것 같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드에1][얼티밋에디션] 워리어 아처(전사 궁수)를 키워봅시다"에 이어서 드에2의 궁수 육성법입니다. 1편에 비해 궁수스킬이 별로이지만 손(댕기는) 맛이 더 좋아졌네요. 이번 궁수는 어웨이크닝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데미지 딜러이며 높은 생존률과 빠른 사냥속도를 갖고있습니다.
궁수 키우는 중에 드레곤에이지 공식포럼의 'IN1 님'의 '솔로 로그 나이트메어 플레이'란 좋은 글이 있어서 많이 참조를 했습니다. 물론 전 파티플레이 위주여서 그분의 글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능력치 분배:
높은 크리확률을 위해 덱스와 커닝을 6:4 혹은 조금 더 덱스에 투자하다가 아이템이나 기술 습득으로 인해 크리확률이 충분히 높아지면 5:5로 맞추어갑니다.
궁수는 덱스(DEX)와 커닝(CUN)이 중요합니다. 각각 액트마다 퀘스트와 상점을 통해 능력치 보너스를 꼬박꼬박 챙깁니다. 아처는 기술보다는 평타로 먹고삽니다. 높은 덱스로 크리티컬 확률이 80%~90%가 되고 거기에 앤더스의 히로익 오라까지 받으면 크리확률이 10% 더 올라가 기본타가 거의 크리티컬입니다. 게다가 커닝은 크리티컬 데미지를 올려주는데(회피 능력도) 후반에 어쌔신 패시브 기술인 '디비어스’때문에 데미지가 추가로 더 오릅니다.
의지력(WIL)같은 경우 만약 중반에 듀얼리스트를 타게되면 끊임없는 연속콤보를 위해 조금 올려야겠지만 전 평타위주의 쉐도우라 안 건드립니다. 체력(CON)의 경우도 안건드립니다. 피가 적으면 적 어세신의 은신후 백스텝 공격에 한방에 눕지만 그것은 전략과 콘트롤로 극복합니다. 초반만 지나가면 장비빨 받아 한방에 눕진 않더군요.
탤런트:
위에 언급한 'IN1 님'과 비슷합니다.
초반에 Stealth, Evade, Assassinate, Speed. + 각각 업그레이드는 필수로 나머지는 자기 취향으로 선택. 레벨7에서 쉐도우 특화로 '핀포인트 프리시전'. 레벨14에서 어쌔신 선택 후 Pinpoint Strikes > Mark of Death > Assassinate 콤보 사용. 패시브 스킬들도 선택.
추천 탈랜트:
아처리: 그래도 궁수이니까 초반에 찍고 노는 정도. 나중에 초기화 물약으로 없애고 남는 포인트만 직업간 콤보를 위해 '피닝샷' 찍었습니다. '헤일'과 '랜서'는 그냥 그렇고 '버스팅'은 좋기는 하나 나이트메어에서는 잘못쏘면 동료가 상당히 아파합니다.
새보티지: 통과. 디폴트 하나가 있는 것은 초반 용으로 사용.
스페셜리스트:‘스피드’와 2개의 업그레이드 필수. 전 평타위주라 하모니까지도 찍었습니다.
스카운드렐: ‘블라인드사이드’강력추천, 나머지 패시브 스킬 2개 추천.
섭터퓨지: '스텔스'와 '이베이드' (+각각 업그레이드) 필수, 패시브 스킬들 추천. 전사가 아무리 어그로 끌어도 아처 주인공이 가장 아프게 때리기에 몹이 달려듭니다. 그래서 생존 기술이 필요합니다.
'스텔스'는 도망치기에도 좋고 가장 먼저 없애야할 적의 법사잡기에 좋으며 무엇보다 아처의 생명은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기 때문에 필수입니다. '이베이드'의 경우도 베요네타와 같은 액션게임 재미를 느끼는 회피 기술입니다. 업그레이드시 보너스로 스턴효과도 있는데 이것 또한 유용합니다. 다만 정면에서 걸면 안되고 측면이나 뒤에서 걸어야 통하더군요. 법사와 궁수에게 공포대상인 상대 어세신의 은신후 백스탭공격도 타이밍만 맞추면 '이베이드'로 피할 수 있습니다.
쉐도우(특화직업):'핀포인트 프리시전' 필수. '디코이'나 '인컨스피큐어스' 추천. 이 두 기술 은 생존기술이어서 위의 '스텔스'와 '이베이드'만 잘쓰면 별로 쓸일이 없습니다만 몇몇 어려운 퀘스트에서는 자주 몹에 둘러싸이거나 위의 기술들이 쿨타임 중이게 되어서 보험용으로 놓고 씁니다.
어쎄신(특화직업): 모든 기술이 좋고 특히 마지막 기술들이 필수이기 때문에 다 찍게 됩니다.
Pinpoint Strikes > Mark of Death > Assassinate 콤보는 액트3의 오우거도 한방에 눕습니다. 또 마지막 패시브 탈랜트인 '디비어스'는 커닝이 크리티컬 데미지+%로 변환시킵니다.
액트별 육성
ACT1:
'스텔스', '이베이드', '스피드' (각각 업그레이드)는 꼭 찍고 레벨7이되면 쉐도우로 특화직업을 선택후 '핀포인트 프리시전'을 찍습니다. 덱스와 커닝을 6:4 정도로 맞추어 기본 크리티컬 확률을 먼저 올려줍니다.
만약 드에 오리진 DLC 워던킵에서 메이지 할아버지를 살려두었으면(전 회차마다 모두 죽였네요 ㅠ.ㅠ) 능력치 2 포인트를 얻는 퀘스트가 생깁니다. 또한 블랙 임포리움과 하이타운의 허버트로 부터 책(tome)을 사서 각각 +1 포인트를 얻습니다.
장비
궁수의 장점은 초반부터 좋은 활을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비는 크리티컬 확률/데미지를 올리는 것을 위주로 합니다.
활: 돈(아마 7~8골드)이 생기면 바로 블랙 임포리엄으로 가서 'Arlathan Replica'를 삽니다. 액트1 끝까지 쓸수도 있고 크리확률/데미지가 충분하다 싶으면 용잡고 얻는 Swarm이나 프리오드 DLC인 'Adder of Antiva로 바꿔도 좋습니다.
방어구: 기본적으로 퀘스트를 통해 '라스트 디센트(Last Descent) 세트'를 구해 입으세요. 장갑만 빼구요. 초기 장비는 프리오더, 페이스북, 데드스페이스2 등등으로 얻는 것이 많을 테니 라스트 디센트 장비와 비교해서크리티컬 좋은 쪽으로 고르면 됩니다.(아지작 경의 헬멧 갖고시퍼요 ㅠ.ㅠ) 갑옷의 경우도 세바스찬 DLC가 있다면 Flint Company 옷이 성능도 좋고 백/적 색이 여캐에게 잘 어울리더군요.
그리고 방어룬은 라이트닝 저항룬을 박습니다. 보스전이나 특히 쿼나리 법사의 그 충격은…
악세사리; 링과 아뮬렛 역시 DLC 쪽에 좋고 벨트는 항구 지하에 보니가 파는 '인첸티드 실버라이트 체인 벨트(Enchanted Silverite Chain Belt)'가 좋습니다. 링의 경우 블랙 임포리움에서 파는 '폴른 스타(The Fallen Star)'가 좋기는 한데 액트2가면 더 좋은 링이 나와 액트 1에서만 쓰기엔 너무 비쌉니다. 드에2도 돈은 찔끔찔끔 버는데 살만한 것은 비싸기만 한 게임입니다. 참고로 딥로드 50골드는 후반에 도움(?) 받으면 구할 수 있습니다. 대신 도전과제는 못 따죠.
ACT2:
탤런트:액트2가 되면 평타 데미지도 꽤 나오고 레벨 14가 되면 어세신 전문화를 추가해서 강적을 상대로 Pinpoint Strikes > Mark of Death > Assassinate 위력을 즐깁니다. 쿨타임 동안은 평타를 날려서 스테이너를 채웁니다. 어세신 패시브 스킬들로 스테미너도 더 잘 찹니다. 그리고 디비어스로 커닝이 크리데미지를 이전보다 더 크게 올리기 때문에 덱스와 커닝을 5:5 로 맞춰가며 올립니다.
만약 위의 언급한 것처럼 동료 없이 솔로 플레이하겠다면 물약먹고 듀얼리스트+어세신으로 갈아 탑니다. 듀얼리스트의 꽃인 벤데타는 궁수도 쓸 수 있습니다.
Pinpoint Strikes > Mark of Death > Assassinate > Vendetta > Stealth 해보았는데 콤보가 아주 강력하고 게임도 박진감이 넘칩니다. 대신 벤데타의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면 데미지가 오히려 줄어드는 버그가 있고 물약으로 쉐도우를 취소시 '핀포인트 프리시전' 버그로 기본 크리티컬 데미지가 -25%되는 문제가 있다는데 이번에 둘다 패치가 되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비교결과 어세신은 필수이고 파티 플레이이의 경우 쉐도우가 솔로 플레이의 경우 듀얼리스트가 조금 더 좋습니다.
사실 솔로, 파티를 떠나 나이트메어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하면 쉐도우를 적 엘리트를 한방에 보내는 강력한 공격과 전투중 긴박감을 느끼려면 듀얼리스트를 추천합니다.
능력치: 앞서 언급한 것처럼 덱스와 커닝을 5:5로 맞춰가며 올립니다. 보너스도 꼬박꼬박 챙깁니다. 우선 액트1에서처럼 상점의 책을 통해서 더 올립니다. 선더마운트의 댈리쉬 캠프 상인, 로우타운의 장신구 상인인 트링켓 임포리움에서 각각 살 수 있습니다.
퀘스트‘포비든 나리지’에서 +2를 얻고 '나이트 테러즈'를 통해 총 +10 (책잡기+1, 퍼즐+1, 퍼즐 +2, 악마와 거래+6)을 보너스로 얻습니다.
장비
활: 보니에게서 해븐즈 앤서(Heaven's Answer)를 최대한 빨리 구입합니다. 스피릿 룬을 박아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방어구: 블랙 임포리움에서 신발인 'Stealth Boots'를 반드시 구입합니다. 비싸지만 DA2최고의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상점물약치트를 써서라도 구하세요. 액트2에서는 Enasalin's set (당연히 신발은 제외)을 구해서 입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상당히 좋은 세트지만 겉모양이 참…
악세사리:
아뮬렛: Dull Brass Amulet (블랙 임포리움)
링: Puzzle Ring of the Black Fox (보니), Etched Ring of the Twins (골렘 상인)
벨트: 액트1에서 쓰던 ‘인첸티드 실버라이트’ 그대로
ACT3
액트3에선 두가지 육성방법이 있습니다. 전 피지컬쪽인데 엘리멘탈쪽이 데미지가 더 나온다고 하더군요.
엘리멘탈은 법사가 입는 'Robes of Unblemished Cleanlines' 로브를 블랙 임포리움에서 구한후 매직과 의지력을 올려 입은후 추가 화이어 공격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드래곤 에이지:어웨이크닝에서 로그전사가 스피릿데미지 중첩으로 데미지 뻥튀기가 있었는데 그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피지컬 궁수:
활: Absolution(골렘 상인) + Devastation 룬
방어구: Champion's Arms + Valiance 룬, Helm of the Champion, Gloves of the Champion, Stealth Boots
악세사리: Puzzle Ring of the Black Fox, Etched Ring of the Twins, Urzara's Tooth(갤로우 상점), The Belt of Promise (블랙 임포리움)
엘리멘털 궁수:
활: Jackal's Longbow (용잡고 나옵니다.)
방어구: Robes of Unblemished Cleanliness + Valiance 룬, Helm of the Champion, Gloves of the Champion, Stealth Boots
악세사리: Ring of the Ferryman(운디드 코스트의 상인), Etched Ring of the Twins, Urzara's Tooth, The Belt of Promise
참고 앨리멘털 궁수 동영상
http://youtu.be/mKCdQB-YRDE
동료 육성: 공지에 올라온 투 핸드 전사 키우기를 참조하세요.
주인공이 데미지 딜러이니 힐러와 탱커 동료가 좋습니다.
앤더스: 힐러로써 마땅한 다른 대안도 없고 능력도 좋습니다. 특히 히로익 오라와 헤이스트는 주인공을 훨씬 강하게 해줍니다.
메릴: 보조 마법사 딜러로도 좋습니다만 후반에 블러드 메이지로 전환 시키면 아주 강력한 탱커로 변신합니다. 서스테인 잔득키고 아이템 블러드 메이지로 맞춰주면 정말 안죽습니다. 게다가 라이벌로 키우면 더 안죽습니다. 또 엔트로피의 토먼트는 스킬하나 투자로 보스전에서 빅재미 얻습니다.
아벨린: 메릴이 블러드 메이지가 아니라면 탱커로서 좋습니다. 어차피 데미지는 기대도 안하니 방어쪽과 주인공에 도움주는 패시브쪽으로 잡습니다.
다른 동료는 취향
광역기술이 부담스러운 나이트메어에서는 앤더스, 메릴(블러드메이지), 아벨린, 개 조합이 상당히 안정적이었습니다. 탱커가 셋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사냥속도는 주인공이 커버합니다. 전사나 법사를 제가 잘 못해서 그렇겠지만 액트2의 제벤켁 전투에서 상당히 고전했는데 위의 파티를 맺은 궁수는 정말 금방 끝나더군요. 전투후에 나이트메어 맞나 옵션에서 체크해 보았습니다.
위의 조합은 아무래도 1편에서 다크스폰 1000마리 직접 죽이기 도전과제 영향이 지금까지 남았는지 파티멤버는 공격력 대신 튼튼하게 주인공은 데미지에 중심을 주는 제 개인 성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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