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데이어스 엑스 : 멘카인드 디바이드가 나와서 플레이했습니다. 전작을 즐겼던 저로써는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그래서 플레이하실 분들을 위해 리뷰를 한 번 적어봅니다.
플레이 타임: 사이드 미션 다해가면서 총 22시간으로 엔딩봤습니다.
스토리: 리뷰들에서 스토리에서 감점을 주었던데 스토리 자체는 재밌습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음모를 밝히는 내용이 몰입적입니다. 감정을 받았던 이유로는 맨카인드 디바이디드로 완벽히 스토리가 완결이 나지 않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뿌린 떡밥이 절반 정도 밖에 회수되지 않았습니다. 데이어스 엑스 아담 잰슨 스토리가 3부작으로 간다는데 마지막 3부를 위한 2부라는 느낌입니다.
분기점: 스토리 진행하다 보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여러번 생기는데 해보면 이 선택의 영향이 작은 것인지 큰 것인지 감이 옵니다. 분기점이라 부를 만한 선택 상황이 엔딩 볼때까지 2,3번 정도 있엇던 것 같네요. 충분히 다회차 플레이의 동기가 될 정도로 극이 갈리는 분기점들입니다.
전투: 스텔스 플레이와 돌격 플레이가 있는데 전 스텔스 플레이로 했습니다. 스텔스 플레이는 그냥 숨겨진 통로 찾아 다니면서 적만나면 클로킹쓰고 근접공격이나 스턴건쓰면 됩니다. 돌격 플레이는 아직 안해봤지만 맵의 적들의 수를 보면 스텔스하는게 돌격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스킬트리: 기본 강화, 스텔스 스킬, 돌격 스킬로 나뉘어져 있다고 보면 됩니다. 기본 강화에는 MP에 해당하는 바이오셀 강화와 해킹 능력 강화등이 있습니다. 스텔스에는 클로킹과 다수의 적을 한번에 감전시키는 테슬라 등이 있습니다. 돌격에는 전작에도 있던 전방위 공격인 타이푼과 일시적으로 무적으로 만들어 주는 타이탄 등이 있습니다. 저는 스텔스 스킬트리를 찍었는데 바이오셀 강화, 해킹 능력 강화와 클로킹만으로도 충분히 끝까지 갈 수 있더군요.
평점: 10점 만점에 9점. 전작을 즐긴 플레이어들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면 3부를 위한 2부로써 완전히 완결이 나지 않았다는 점이네요.
마지막으로 엔딩 크레딧 몇 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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