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은 여행 초기 밖에 안찍혔네요... 개적화는 정말 까여야 마땅.
일단 나룻배 하나 저어서 원대륙까지 가보았습니다.
가던 도중 폭풍우도 만나서 이속도 감소되고... 한번은 팅겨서 다시가고 바다괴물의 습격도 받으며 도착했습니다.
안개가 피어있는 원대륙은 으스스한 분위기의 지역이더군요. 활기찬 마을을 생각했는데 조금은 의외였습니다.
그러나 원대륙에 도착하자 맵 잠깐 구경하고는 바로 다시 서대륙으로 강제 귀환당했습니다.
덤으로 지금은 맵에서 회색으로 보이는 서대륙 북쪽지역에 접근한 경우에도 역시
아직 미공개된 지역에 진입하였다며 강제 귀환 당했습니다.
원대륙까지의 항해중 발견한 것은 스샷에 비춘 바다벌레과 어미바다벌레 새끼바다벌레.
그리고 3개의 무인도를 찾았으며, 무인도중 1곳은 바다괴물 친구들이 바글바글하였고 그 중 섬의 중앙 쪽에는
39레벨의 서사급 거대 바다벌레가 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스크린샷이 안나와서 첨부를 못하는군요...
아쉬운 점은 바다괴물외의 타 생명체는 발견하지 못한 점입니다.
알아보니 해파리, 상어등 다양한 생물이 더 있고, 잠수장비를 갖추면 해저 보물을 인양할 수도 있다더군요.
최 우선적으로 꼭 해보려고 합니다.
나룻배로 원대륙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 적어도 분단위는 아니었던 것 같으며, 맵은 짧아보이나 바다는
굉장히 넓은편이었습니다.
사냥만하던 타 RPG와는 확실히 색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아키에이지는 첫날엔 접었으나 친구들 덕분에 다시 하게됬고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지는 묘한 게임인것 같습니다 ㅋㅋ
렙업은 거의 못했지만 거진 4시간동안 바다 헤메면서 무인도 찾고 해양생물들 찾아다니는 쓸데없는 행동이 이렇게 재미있을줄은 몰랐네요.
이 재미만 이제 쭉 유지된다면 전 유료화해도 쭉 할 것 같네요.
초반부터 이렇게 했으면 진짜 대박났을텐데 왜 그런식으로 초반전개를 했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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