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 : 녀석은.....죽은건가..?
치즈루 : 그랬으면 좋겠군요...예전의 싸움에서도 결국 오로치를 죽이진 못했어요. 다만 봉인하는데 까지가 한계였죠.
오로치 : 그 말대로다...인간의 힘으로 날 죽이는것은 불가능하다.
치즈루 : 이럴수가...그 정도의 공격을 받고도 어떻게 벌써?!
쿄 : 고작해야 서있는게 한계 아닌가? 네놈에겐 싸울힘도, 팔걸집도 없을텐데.
오로치 : 힘...말인가. 그렇지만 오로치의 피를 이은자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
쿄 : ...뭐라고?!
이오리 : .............................................
이오리 : !!!!!
이오리 : ...............................!!!!!
이오리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오로치 : 쿠사나기와 야타를 죽여라...그리고 삼신기 같은 하찮은 운명을 부숴 버려라. 오로치의 아이, 야가미여.
이오리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오로치 : !!!
이오리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쿄 : 야가미이이이!!!
베어내는 자, 쿠사나기여....저 남자를 저주받은 숙명에서 구해다오..
쿄 : 누구냐!?
모든것이 잘못된것은 피의 맹약을 맺었던 그날...우리 일족이 오로치의 힘에 사로잡힌 그때부터다.
쿄 : 우리 일족...?...!! 야가미, 아니 야사카니 일족인가!!
한번 범해버린 죄를 청산하지 못하고 660년이나 죄가 반복되었다.
영원히 반복되는 잘못과 죄를 저 남자 혼자 짊어지고 있다..켜켜히 쌓여온 죄는 도저히 속죄 받을수 없는것.
하지만 죄는 우리 일족 모두의 것이다. 이 남자 혼자 짊어질 짐이 아니다.
그가 "봉인 하는 자"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있도록 도와다오. 우리들이 범한 과오로 부터 그를 구해주게.
이제 끝을 내야만 한다....이오리와 힘을 합쳐 오로치를 쓰러뜨려라.
그리고 1800년전의 그때와 같이...쿠시나다를 수호하는것이다....
쿄 : .....................
쿄 : 끝장을 낸다. 치즈루, 도와줄수 있겠어?
치즈루 : 예..저도 삼신기중의 한명, "수호하는 자"인걸요!
오로치 : 어리석은...야가미의 힘에 쿠사나기의 힘을 충돌시킬 셈이냐! 그러면 너희들도 죽을터..!
치즈루 : 쿠사나기....어서요!!
쿄 : ........간다!!!
이오리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야가미이이이이이이이이이!!
.......................................
쿄 : '유키....................'
유키 : 기다리고 있을게, 쿄!
수많은 팬들을 감동 시켰던 그 엔딩이지요....쿄의 마지막 일격때 쓸쓸히 뒤돌아보는 이오리의 눈빛에 쓰러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문제는 97의 게임내 도트일러가 좀 구린편이라 감동이 대폭 반감됐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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