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포니는 현대의 차를 만들고는 있을까요? 제네시스에 비하면 같은 현대그룹인대도 너무 푸대접이예요.
벨로스터 FS 터보를 작업했다는 소식은 있지만, 벨로스터JS N의 가치에는 못미치는데, 혹시라도 나온다더라도 대부분은 왜 FS?? 할 거 같아요.
현대의 차를 나쁘게 모델링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모델링을 "안한 것" 그러니까 현대차에 대해 현행 7편을 위해 뭐라도 새로 작업한 게 없다는 거. 그란7에서도 손가락 수로 셀 수 있을 정도로 몇대없는 "재활용"차 중에 당당히 1대를 차지하고 있어요.
약간의 기교는 부려놨는데요. 각진 휠하우스가 그래도 역시 눈에 잘 띄므로 가장자리에다가 카툰렌더링에서나 볼 수 있는 외곽선을 넣어놨어요.
그렇다고 폴리곤 각이 감취지는 건 아니지만, 약간의 착시는 생길 수도 있는 꼼수라면 꼼수.
게임용으로서는 용인이 되는 퀄리티이고, 비쥬얼을 막 엄청 헤친다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기분의 문제랄까 미묘하게 설명하기.힘든 기분상함이 자꾸만 생겨요. 제네시스는 또 잘 해줬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뭐 답은 이미 나와 있지만 접사를 해보면..
폴리곤이 너무 거대해서 오히려 접사가 잘 안되는. ㅎ
확대축소를 해도 폴리곤 조각들은 미동이 없어요.
당연히 구세대 폴리곤 모델링이니까.
다른 차들의 경우..
아마도 도어 손잡이 가장자리.
플라스틱 범퍼와 철판이 만나는 곳.
제네시스 G70의 손잡이 엄지 닿는 부분
G70 리어램프 끄트머리
G70 후방센서
앞범퍼 짜가 에어인테이크 가장자리
차 한대당 폴리곤수 몇천개 몇만개 이러는 게 이제 의미없는, 말그대로 무량대수의 폴리곤 모델링을 가지게 된 그란7.
잠수함 패치로 구모델링의 교체도 몰래 이루어지고 있다는 부분도 확인이 되고 있어서 젠쿱도 언젠가 해줄까 싶지만요.
젠쿱이 문제가 아니라, 단종된 지 한참된 모델이 현대의 딜러샵에 딱 정면에 있다는 거. 랠리모델도 아직도 젠쿱을 쓴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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