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슴 뭉클.....ㅠ.ㅠ

[탄식소년.]

첨엔 렙업만 하다가 최근들어 쟁도 참여하고 광도 캐고 하는데..

그때마다..기갑과 고렙이 저렙들을 위해 에스코트 해주고 보초를

서는 모습들을 보면 정말 가슴뭉클하더라는...


타 종족과의 커뮤니티 단절은 정말 훌륭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타 종족에 대한 막연한 악감정이 생기더라는....-_-;

광을 두고 사활을 건 사투.....오오....

저렙과 고렙 모두 참여하는 전쟁....


플레이포럼의 '어느 벨라토 족장의 독백'이란 기사를 읽어보니..

가슴이 아프더군요...

난 저렙들을 위해 이렇게 애쓰며 단합이 잘되는 게임은 처음이건만...

크랭에서 패했다고 족장을 욕하는 인간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나 개인보다는 종족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입니다.

시간이 없다는 게 너무 아쉽지만....내 열렙만 가능하다면...

그런 족장을 돕고 싶군요...

다들 한번씩 읽어보세요....그 독백...

[날밤..~]

2주일 넘어가 보세요..
지겹습니다.. 노가다 때문에 혈압만 땡기고..
패치가 나올수록 케릭은 악화 노가다를 더 부추기는 패치..

[로리로리웹]

한국의 고질적인 온라인 게임의 문제점이죠....노가다 강요만 하는거...

유료화를 계획 한다고 하는데...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 주고 할런지....할 사람은 하겠지만....난 돈 내고 하기엔 돈이 아까워서...ㅡ.ㅡ;;

[탄식소년.]

한국사람이 급하긴 하죠. 오픈 한달사이에 벌써 한계선인 50을 노리며..
37을 넘어선 사람이 나오니 말이죠....
너도나도 다 전직...
오히려 렙업이 너무 빠르단 느낌이 드는군요..
엔딩이 없는 온라인게임을...단 시간에 끝장을 보려하고, 다른 사람보다
뒤쳐지고..그 차이가 더욱 벌어지면...상대적으로 허접해지는 자신의 캐릭을
보면...지겨움으로 바뀌고...렙업 중단....게임을 접죠....
새로운 게임을 찾아가...금새 오르는 레벨에 스스로를 위로하며...열렙하지만..
결국...위와같은 상황이 발생하면...또 접겠죠...
그나마...RF는 저렙도 함께하는(렉작전 -_-;) 크랭이 있어서 전 재밌군요..
너무 열렙하지 마세요...뒤쳐지면 어때요? 우리 모두 렉작전으로..-_-;;;;
힘을 보태보아요...

[탄식소년.]

후후..전 벌써 24나 되었답니다...하하하
(겉으론 웃고 있지만....사실은...나두 성격이 급하단 말이얏!!!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