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나이 먹고 2005년도 게임을 할라니 꽤나 힘들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플스2로 위닝 아니면 버파 4 만 하던 시절이라.. 완다와 거상은 쳐다도 안봤었..)
곧 플5가 나올 이 시점에서 플2 게임(리메이크 됐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시점, 조작 자체가...) 을 했다는게 믿겨지지 않으면서도
나름 재밌기도 하고, 중간에 길 못찾아서 짜증 100% 치솟기도 하고 그랬네요
막넴 어깨에 계속 못올라가서 또 한번 ...
그런데.. 다시 하라면 못할거 같구요.. ㅠ
플2 시절 대작을 늦게나마 즐겨봤다는데 의의를 갖아야 겠네요
Tip..
말 타고 갈때는 일단 R1 눌러서 찾고자 하는 거상 방향을 정확히 잡습니다.
이거 잡을 때 빛이 선 하나로 모여야 하는거는 다 아실텐데, 이거에 유저의 시점 높이도 관계 합니다. R3로 높이도 맞추시면 정확하게 위치를 잡을겁니다.
그 방향 잡았으면 좌 스틱을 놓고 세모만 누르고 있으면 알아서 갑니다 (구불구불한 다리 등도 자동으로 갑니다). 중간에 절벽 등 만나지 않는 한 말이 알아서 가요
특정 사물이나 그런거 만나면 조작 좀 해주고 다리 찾아서 지형을 돌아가야할 때 조작해주고 그러면 조작의 스트레스에서 좀 벗어날거 같네요
그리고 빠르게 하실 분은 유투브 영상 중에 길까지 나오는거 찾으셔서 거상 찾아가는 길만 네비게이션 받으세요..
전 오기로 30분 가량은 직접 찾아봤는데 돌아오는 소득은 없는걸로..
네비 받고 거상까지 가서, 거상 잡으면서 해메셔도 충분..
생각해보면 그 시절 게임들은 참 이렇게도 불친절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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