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거상과 그림자의 정체가 뭔가요?? (스포주의)

[궁댕이맨]

거상 다 잡으면 그놈이 부활하는건 알겠는데

그러면 대체 거상은 뭔가 궁금하네요 그림자는 뭐고..

아시는분 설명 좀 해주세요

[Neereu]

대충 알려진걸로는...
거상 16개는 도르민을 16조각으로 나누어 봉인한것
검은 그림자=죽은 사람들의 혼, 이건 마지막에 찾아온 에몬이 '넌 죽은자들과 함께하고있다~' 하면서.. 간접적으로 말하죠.
그리고 도르민이 생성될때보면 죽은자들의 그림자가 안에 들어가서 도르민이 점점 커지는거보면 영혼을 자기힘으로 사용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걸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 완다와 거래를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속였고, 마지막에 모노를 살린건 모노앞에서 주문을 외웠던 에몬이 아닌가 싶지만요..

[도훈이아부지]

마지막얘기는 누군가요?ㅜㅜ
완다의 환생?

[루리웹-0973585614]

모노가 흰 옷 입은 여자입니다.

[감성몬]

모노를 살린건 그냥 도르민 같아요.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한게 완다의 몸이였을뿐이고.

모노는 살려주면서 약속은 지킨거죠.

샤먼이 사람을 살릴 정도의 힘을 갖고있었다면

굳이 완다가 그 땅으로 가지도 않았을 거에요.

[Master sword]

거상 - 도르민을 16개로 나눠 봉인한 현자들.
그림자 - 죽은자들
모노 - 도르민이 살린것.

[바이엘체르니하농]

모노는 도르민이 살린게 맞다고 봅니다.
거상 하나씩 쓰러트릴때 마다 도르민의 힘이 돌아옴과 동시에 로딩에서 모노의 목소리도 명확해지죠.
위에 덧글대로 에초에 에몬이 살릴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이런 상황까지 올 필요도 없죠.

그리고 게임 프롤로그에 모노는 제물로 바쳐져서 죽었다는 내용이 언급되는데, 제물로 바친 주술사가 에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제물로 바쳐서 죽여놓고 이제와서 살린는 내용은 뭔가 맞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