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없음) 드디어 서브클래스 해금했습니다.

[쥬프톨테이우]

어후 참 늦게 열리는군요..;

파티 구성은

히어로(하이랜더)/임페리얼(거너)

레인저(쇼군)/프린세스(메딕)/리퍼(미스틱)

처음엔 히어로 대신 팔라딘을 넣었지만 잡몹 처리가 도저히 노답이라 첫 미궁에서 바꿨습니다. 

프린세스, 리퍼는 최대한 버프 디버프 하고 포스 브레이크

서브 하이랜더 쇼군으로 최대한 임페한테 버프를 준 다음 한방컷!이라는 느낌이지만 한방컷은 힘듭니다 쩝..

임페 서브를 거너로 한 이유는 스킬 습득에 sp를 거의 안 먹기 때문입니다. (조디악으로 하려다 tp컷까지의 괴랄한 과정을 보고 포기;)

히어로의 레지먼트 레이브는 확실히 강하네요. 임페 액셀 드라이브는 강하긴 한데 tp소모가 매우매우 괴랄합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폭딜이 나올 수준까지 된 것 보면 뿌듯합니다 .

이제야 절반 정도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번 작 볼륨이 장난 아니네요. 

전작에 있던 맵과 몬스터를 보면 반갑기도 합니다.

엔딩 보고 전 클래스 만렙 찍을 때까지 느긋하게 달려야겠네요. 

[아카니스트]

4명 딜러에 1명 힐러 이런식은 안되나요? 아님 5명 하이브리드 라던지..

[쥬프톨테이우]

5명 하이브리드는 좀 그렇고 4딜러 1힐러 운용은 가능한데 그 딜러도 밸런스를 맞추는 게 좋겠죠.
예를 들어 히로익 난이도에 물몸 전열 딜러들을 탱커 없이 세워놓다가는 1층부터 죽어나갑니다.
제가 프린세스와 리퍼를 넣은 이유는 임페리얼이 최대한 보조를 받아 강력한 한 방을 노리는 극딜러이기 때문입니다.
레인저도 몽환잔영, 다리 봉인, 맹목, 아더즈 스텝 등으로 안전하게 임페리얼이 드라이브를 쏠 수 있게 하고요.
히어로 2명을 운용할 시, 4인 파티도 충분히 꾸릴 수 있습니다.
4딜러 1힐러를 하고 싶으시다면 힐러는 메딕, 딜러 중 하나는 세스터스를 넣는 것이 좋겠네요.

[꼬리마리오]

난이도 낮추면 5인 딜러도 가능할거에요.
혹은 파머4 레인저1의 파밍팟으로 도전해보는것도...
꼭 최고 난이도로 하란 법은 없자나요?
난이도 최하로 히어로 1인 진행 가능할지 문득 궁금해지는군요...

[쥬프톨테이우]

최하라면 럭이 노답인 히어로도 상태이상 봉인에 거의 안 걸리는 데다가 받는 데미지도 적어서 평타+ 체력 빠지면 스킬+고무로 체력 회복으로 그냥 깰 듯 하네요.

[회색감시자]

히어로 임페리얼 거너 조디악 미스틱으로 히로익 최후반까지 방어스킬 거의 안찍고 진행했습니다. 대신 상태이상으로 선제 무력화하고 시작했죠.

[회색감시자]

아니면 1턴에 위험한 적 먼저 죽이고 시작하던가..

[타임엘레멘트]

저는 임페리얼에 서브 조디악 붙여서 쓰고있습니다.
약점찌를때 공격력증가, 전턴 소비TP에 비례해서 공격력증가, 적 격파시 TP반환 정도가 노림수가 되더군요.
확실히 TP컷까지는 너무 멀고 그 과정중에 얻은 스킬도 전혀 쓸데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