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괴혼 : 트리뷰트

[파라시아]

안녕하세요 파라시아 입니다.


플스3 처분했다가,
이번에 풀HD급 LCDTV로 갈아타면서 다시 입문하자마자
구입한 소프트 「괴혼 : 트리뷰트」입니다.

지하철, TV에서 광고 내리퍼붓길래,
저도 모르게 관심이 가면서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져서 결국 구입까지 해버렸습니다.(역시 광고의 힘은;;)

그래픽 스타일이 일단 마음에 들었고,
필드에 널부러진 엄청난 오브젝트들을 실시간으로
처리한다는 게 가능한가?라는 것도 확인해보고 싶었고..
(결국 오브젝트는 속임수더군요 ^^)


그리하여 구입 후,
서너시간 즐긴 소감은.. 「어렵다」입니다!
이 시리즈를 처음 즐겨봐서인 것 같네요~

매리트는 있지만,
원초적 액션잼병인 저에겐 조금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데굴데굴~ 잘 굴러가면 좋은데, 그게 아니니 답답하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네요 ^^ 노하우라도 있는지요??

[월하의 여성곡]

특별한 노하우랄껀 없지만 일단 몇번 플래이 하시다 보면 대충 맵을 외우실 수 있고 맵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이 되면 플래이가 쉬워집니다.

일단 현재 공 사이즈에서 붙일 수 있는 크기의 사물이 많이 밀집해 있는곳을 빨리 파악하는게 중요하구요, 현제 시점에서 어느정도 크기로 커졌을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장소이동을 해서 진행하는것이 보다 빨리 공의 크기를 키울 수 있습니다.

이번 튜리뷰트는 랭크점수 80점 이상만 되면 이터널모드(시간제한 해제)가 생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고득점 위주로 플래이 한뒤 이터널 모드에서 숨겨진 아이템(사촌,아바마마 선물 등)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일꺼 같네요

그리고 전작에서는 왕자대쉬(방향키 앞뒤로 연타)가 상당히 효과가 좋아서 시간단축에 많은 영향을 줬는데 이번작은 왕자대쉬의 거리가 짧아져서 오히려 정교한 컨트롤이 더 낫습니다. 그대신 이번 작품에는 SIXAXIS를 이용해서 점프를 할 수 있어 높은지대를 보다 빨리 올라갈 수 있어 잘만 활용하면 게임이 한결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