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고 시리즈 첫 구매해 봅니다. + ( 스타워즈 잡설 )

[kssr1202]

방금 플5판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스타워즈 시리즈 본 것은

4/5/6, 1/2/3, 7/8/9, 로그원, 한솔로

이렇게 본 것 같습니다. 거의 다 봤네요~

그 중 로그원은 사실 넘버링 시리즈가 아니라 처음에 볼 때 진짜 기대가 1도 없었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시간 때울겸 본 건데

초반중반까지는 그냥 그랬는데 중반 이후부터 엄청 재미있더군요

제가 본 스타워즈 모든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던 시리즈는 로그원 + 1~6편

그런데 사실 4/5/6도 정말 재미있는데 화질이랑 사운드가 뭐 당시생각하면 엄청난 대작은 맞지만

2000년 초반 즈음 본것 같은데 조금 힘들었네요 ^^;;

리메이크로 다시 나왔으면 좋겠지만 게임과 달리 영화를 리메이크 한다는게 기존 주연 배우로 찍을 수 없으니...

어쨌든 어제 일하는데 문뜩 스타워즈가 갑자기 보고싶더군요. 그 중에서도 로그원(주말에 다시 볼 예정)

그러다 루리웹에 레고 스타워즈 영상이 있길래 봤는데 전 시리즈가 다 나오나 봅니다.

그래서 플5판을로 방금 구매했네요~ 기대됩니다. ㅎㅎ

★ 스카이워커 사가에 로그원 에피소드는 없겠죠?

★ 혹시 여러분은 스타워즈 중 어떤 시리즈를 가장 인상깊게 보셨을까요? ^^

[포터블죽지마!]

어릴적엔 6편
나이를먹으니 4편이가장좋네요.

7편이후에 로그원보고 8편기대가
컸었는데....그리똥을쌀줄이야...
프리퀄도1,2가 기대에못미쳤지만
3편하나로 보상받은

개인적순위로따지면 4,5,3,7,6,1,2,9,8.

게임잘나왔으니 신나게달리세요~

[kssr1202]

그래도 고화질로 전 시리즈를 달릴 수 있게되어서 기대중입니다. 하하

[Captain Frame]

저도 스타워즈 시리즈를 몇년 전에 처음 정주행 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4,5,6,1,2,3,로그원,7까지 만 보고 최근 디즈니플러스로 만달로리안만 봤습니다. 워낙 팬이 많은 프랜차이즈라 이런 말 하기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저는 애정이 잘 생가지 않는 시리즈네요. 오리지널 3부작 당시에 접하는 감상과 현시대에 접하는 감상엔 천지차이가 있음은 분명할 것이구요. 최근작들도 원작이 만들어진 시대의 상상력 수준에 기반한다는 한계점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저도 제가 본 작품들 중에선 로그원이 오히려 가장 세련되고 재밌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은 시리즈의 팬이 아닌 제게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네요. 디즈니플러스 통해서 다시 정주행 해볼까 싶은 생각도 계속 들긴하는데. 엄두가 잘 안나네요. ㅎ

[kssr1202]

정주행 하고는 싶은데... 요즘 세상에 즐길것도 많은지라 쉽지 않네요
저도 처음에는 스타워즈 나온 시대가 저랑은 조금 달라 접근이 애매했지만
학생시절 때 나온 쥬라기 공원이나, 터미네이터, 나홀로 집에 이런건 친근함
그래도 90년대 말에서 2000년도 즈음에 스타워즈 에피 1/2/3 나온 것 보면서 좀 친근하게 되고
그 후 4/5/6 접근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맷 가르자]

로그원 캐릭터팩만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만달로리안은 꼭 보세요. 죽어가던 IP를 제대로 살렸습니다.

[찰지군아]

에피4 도입부 베이더 등장씬이 로그원하고 비슷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