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RPG 시리즈의 팬인지라 이번작도 기대를 많이 했지만...
영상을 보니 전작 스티커스타나 페인트 어쩌고처럼 레벨업이 없는 시스템이라고 하길래...
걱정 많이했는데;; 직접 해보니 게임자체는 여러모로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게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게임의 소재나 스토리 연출등은 역시 닌텐도니까 할 수 있다.
라는 느낌이 물씬드는 간만에 정말 정신없이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N64의 마리오스토리나 NGC의 페이퍼마리오 천년문 처럼 레벨업이 있는 시스템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것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ㅠ.ㅠ
그외는 개인적으로 퍼즐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성격이라;;
몇몇 보스전이나 스토리 부분은 하다가 막혀서 일웹 공략을 보고 진행했고...
만약 공략 없었으면 인내심이 폭발해서 엔딩까지 못봤을것 같습니다. ㅎㅎ;;
특히 마지막 배틀은 8번정도 게임오버 보고 화나서 일웹공략 찾아보니
해법이 랜덤이 아닌 고정으로 정해져 있다고 해서,
그거대로 움직여서 클리어 했습니다. ㅠㅠ
100% 클리어는 저에겐 무리라서 엔딩만을 목표로 가능한 부분만 수집하고 피노키오 구출해가며 플레이했지만,
개인적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가진 유저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
최종평은 10점만점에 8점주고 싶은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