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평점 :
9.4 더보기 +

[정보] [번역]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마인드 인 리볼트 상편 [7]




(598542)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404 | 댓글수 7
글쓰기
|

댓글 | 7
1
 댓글


(IP보기클릭).***.***

아 좋네요 게임하면서 핏츠로이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없는게 아니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번역 잘봤습니다 하편도 기대하겠습니다^^
13.04.08 07:38

(IP보기클릭).***.***

고맙습니다~
13.04.08 07:39

(IP보기클릭).***.***

수고하셨어요. 게시물 감사합니다. 다음 편이 어서 보고 싶네요. 데이지 피츠로이 같은 강성 혁명가가 잡혀온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존대말을 쓸 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군요
13.04.08 13:47

(IP보기클릭).***.***

영어엔 존댓말이 없으니 당연히 모두 반말입니다만;; 나름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에서 다년간 생활하면서 느낀점은 미국사람들은 우리나라사람들보다 예의에 각별히 민감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는요. 핏츠로이가 박사와 나이차가 어느정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또한 핏츠로이가 박사에게 초면에 예의를 표했다는 점에서도 그러했구요. 2. 하편에 보셔야 하는 내용이지만 핏츠로이가 현장에서 신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부러 예의를 표했다고 가정해도 될것 같습니다. 3. 굳이 폭력을 가하는 경찰들도 아니고 대화로 풀려고 노력하는 박사에게 (더우기 손윗사람이라고 가정할때) 반말을 해야 할 이유가 없을것 같았습니다. 핏츠로이는 대단히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사람으로 묘사되니까요. | 13.04.08 14:24 | |

(IP보기클릭).***.***

4. 무엇보다 제가 존댓말을 좋아해요 ^.^ 이쁜말같음 사실 박사도 손아랫사람이자 죄인에게 존대할 필요가 없을 거란 생각에 체면상 존대하지만, 일기에서는 꽤나 하대하고 무시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이유로 존대는 하되, 우리나라에서 예의있는 어른들이 쓰실만한 존대로 했습니다. 굳이 '저' '저희' 를 남발하기 보다는 '나' '나의' 의 좀더 편한 어체를 쓰지만 말 자체는 존대인 것처럼 말이죠. 마찬가지로 핏츠로이도 경황상 박사에게 존대는 하지만, 흑인이고 성격이 거친사람이라 박사가 손윗사람임에도 '나' '나의' 같은 편한 어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했습니다. | 13.04.08 14:28 | |

(IP보기클릭).***.***

번역에 수고하셨는데, 굳이 존대/반말을 구분해 고쳐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우리처럼 확실한 존대어 문법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영어 사용자들의 예의 구분이 의외로 확실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영어 인터넷 댓글은 대개 반말로 번역되지만, 사실은 태반이 존대라야 어울리죠. 게임내에서 데이지의 말투를 들어보면 흑인 특유의 어조에 짧게 끊으면서도 매우 공격적이라 존대라 보기 어렵습니다. 번역된 글에서도 데이지의 말투가 들리는 듯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 13.04.08 14:40 | |

(IP보기클릭).***.***

흑인들은.. 한 4년쯤전에 남부로 이사왔을때 느낀건데 짧게 끊는 공격적인 어투를 쓰는게 원래 문화가 그런거고 사실은 공격적인 마음은 없더군요.. 막 초면에 Hey wha chu got? 하고 덤비듯이 말할때도 내가 무서워 하는거 같자 원래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더 편견이 없어진듯... 하편에 나오는 걸 스포하자면 사실 피츠로이가 고의로 박사를 현혹시켜서 원하는걸 얻고자 하는 상황입니다.
13.04.08 15:02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9)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9)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63)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9415902 공략/팁 ‘바이오쇼크’ 세계관/스토리 총정리 나하도르 19905 2019.03.03
5789802 정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모든(?) 복소폰 번역 (11) Kirby-KSN 28 65673 2013.04.17
5760425 정보 [스포]노래 Will the circle be unbroken?에 대해 ... (11) Kirby-KSN 18 53286 2013.04.06
5733495 정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스토리 및 엔딩 해설 (강력 스포일러) (91) 루카스777 91 139771 2013.03.28
2845476 공략/팁 바이오쇼크1 공략 (25) 황건당장각 7 109849 2008.02.11
5733495 정보 루카스777 91 139771 2013.03.28
6828979 정보 cosmos steam 44 73289 2014.04.12
6963683 정보 cosmos steam 39 65865 2014.06.03
5789802 정보 Kirby-KSN 28 65673 2013.04.17
7481395 정보 cosmos steam 28 19984 2014.11.30
7480748 정보 cosmos steam 24 34837 2014.11.29
5877777 정보 스퀄 레온하르트 20 6001 2013.05.18
5760425 정보 Kirby-KSN 18 53286 2013.04.06
5805666 정보 CipherNC 11 2521 2013.04.22
9286168 정보 cosmos_217 9 20984 2016.05.15
5800180 정보 히세카 7 10436 2013.04.20
5764122 정보 Leen 7 2404 2013.04.08
9205035 정보 cosmos_217 7 13891 2016.04.24
9410815 정보 cosmos_217 6 38525 2016.09.24
9418267 정보 앤드루 라이언 6 9866 2019.09.18
5736009 정보 쭈뱀 5 2176 2013.03.29
9421593 정보 cosmos_217 5 4765 2022.04.17
9415166 정보 cosmos_217 5 15717 2018.02.08
5813770 정보 밀어부러 5 15909 2013.04.24
9416023 정보 cosmos_217 5 8816 2019.06.16
7400008 정보 앤드루 라이언 5 7553 2014.11.02
5750843 정보 쭈뱀 4 1379 2013.04.03
5803904 정보 aglus 4 19698 2013.04.21
6796864 정보 perm 4 12750 2014.03.30
5728498 정보 다크배이더 3 1051 2013.03.27
9013673 정보 cosmos_217 3 14593 2016.03.12
5725809 정보 jay 3 1870 2013.03.26
9410523 정보 cosmos_217 3 12125 2016.07.05
글쓰기 230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바이오쇼크

평점
9.4
장르
FPS
한글 지원
미지원


플랫폼
PC, PS3, Xbox360, 아이폰
가격정책
패키지구매


유통사
2K
일정
[출시] 2008.01.10 (PC)
[출시] 2008.01.10 (Xbox360)
[출시] 2008.10.21 (PS3)
[출시] 2014.08.28 (아이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