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VR 커뮤니티 유저 여러분!
VR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승티' 입니다.
앞으로 루리웹에서 다양한 VR 게임 이야기를 공유하며 함께하게 되었습니다~!!!~!~!~!~!~우아아앙ㅇ!~!~!~!~!~!
<스타벅스 아아 이벤트 끝난줄 모르고 찍은 인증샷...>
저는 오큘러스 리프트s 기기로 시작 해
VR세계에 입문한 지 벌써 4년차가.. 되었는데요...
최근에 세어보니 약 100개 가까이 VR게임을 했더라고요...
세상에...ㅋㅋㅋ
언박싱 하던게 어제 같은데 말이죠...
시간 참 빠르네요.
잊을 수 없는 처음 VR을 했던 그 순간!
VR을 첫 구매 하고 제가
가장 먼저 플레이한 게임은
바로!
무료게임인 스파이더맨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 히어로가 되어 손목에서 거미줄 쏘는 제 모습 보며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와..."
"이거...."
"곧... 또 다른 신세계가 열리겠다..."
"이정도까지 왔구나..."
맞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2016~2017년도쯤이었나요?
VR방이 막 우후죽순으로 생길 때쯤??
더 오래전에 딱 한 번 난생처음 VR을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했던 저는
친구들과 함께한 홍대의 한 VR방을 방문했죠.
방이 한 10개 있었나요??
방마다 유리창으로 구분되어있었고
VR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다 볼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저는
유리방 안에 VR을 쓰고 허공에 바디랭기지를 하는
사람들의 경이한 모습들을 보면서...
친구들과 입장하면서 숙덕숙덕 낄낄 거렸습니다.
"야 뭐냐? 여기 ㅋㅋㅋㅋ"
"이게 바로 미래인가????ㅋㅋㅋㅋ"
풀 방이라 잠시 기다리며,
유리창 너머의 혼란스러운 상황들을 친구들과 함께 보며
흥미진진하기 시작했죠.
방을 안내받고,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를 위해
알바님께서 친절하게 하나부터 끝까지 사용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상대했을까요?ㅋㅋㅋ
처음 VR을 하면 알려주고 경고할 게 정말 많은데 말이죠 ㅋㅋ
멘트 한 번 절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신 덕분에
바로.
그 세계로 접속했습니다.
하필 처음 알바생이 손잡고 데려간 곳은
"아리조나 션사인"이었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좀비가 어느새
바로 제 등 뒤까지 와서는
"쿠어아아약억~~~~~~"
저를 잡아먹기라도 할 소리를 내더군요.
뒤를 쳐다봤을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귀빵망이가 날라오고 있었고,
저는 괴성을 지르며,
생존 본능이 발동했고.
온몸에 아드레날린이 급격하게 분비되면서
근육이 경직되고
0.1초 만에 전투 태세로 전환...
온갖 상스러운 욕과 함께,
지금까지 배운 모든 격투 스포츠를 활용해
좀비를 제압하려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제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그렇게 한참을 몰입하다가,
너무 무서워서 VR을 벗었던
그때.....
VR방에는 저만 홀로 남겨저 있었고,
유리창 너머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구경하듯
저를 보며 웃으면서 구경하고 있더군요..
심지어 VR알바생도요....ㅋㅋㅋㅋㅋㅋ
옆에 있던 제 친구들은 챙피해서
다들 군중속으로 도망갔....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와~~" 하면서 VR이 이런 거구나~
저의 리얼 첫 경험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VR방을 나오면서
친구들과 그런 얘기를 했어요.
"와~~" 하면서 VR이 이런 거구나~
저의 리얼 첫 경험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VR방을 나오면서
친구들과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래도 아직이다....."
"멀었다."
"VR로 이런걸 할 수 있다라~? "
"신선했다~"
그 정도였고 그래픽도 저화질이라 몰입감이 깨졌습니다.
그때는
그냥.. 앞으로는 이런 게임들이 나올 수 있다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그랬던 VR ~ 현재 2022년 지금
그 이후로 몇 년이 지난 2019년
오큘러스 리프트S를 구매한 뒤부터
지금까지 나온 다양한 VR게임을 경험하면서 느끼는 점은
확실히 정말 이제는 충분히 즐길만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VR이다"라고 말하는 비트세이버를 경험 하면서 ..
첫 번째 경악...
손가락까지 인식(트레킹)하는 밸브(Velve)
걸작 인덱스(Index)의 PCVR 기기 등장과 함께
미드 히어로즈 사일러의 염력을 실제로 사용하는 느낌이 들게하는!!!
아이처럼 무지성하게 물건을 집어 던지던 순수한 동심의 느낌으로
이것저것 잡아 던지면서,
멀쩡한 유리창 깨고,
부서진 유리 조각조각 하나하나
실제처럼 만져지는 물리엔진의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고티 하프라이프 VR게임의 등장...미쵸...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PC 연결 없이도 VR 쌉가능하다.
아이폰이 모바일 시장을 선점했다면,
우리가 VR 선점한다.
메타(페이스북)이 오큘러스 인수하고 승부수 던진
단독 VR 메타퀘스트(오큘러스퀘스트2) 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지갑을 열었고...
혼탁한 VR AR MR XR 각종 용어들이 등장하고
실제와 가상을 분리하고 또 혼합하고
메타버스라는 마법의 키워드로 전 세계가 게임뿐이 아닌 전 산업시장이 흔들리고
VR시장도 함께 점점 더...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가
점점 현실이 되는 그런.. 미래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실상.. 기술적으로는 모든 것이 이미 가능하다고 합니다.
VR슈트, 장갑, 심지어 향기까지 ...
VR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양한 VR 콘텐츠 양질의 VR콘텐츠들이 중요하고
플랫폼 형성에 주목했다면, 요즘은 얼마나 편하고 가볍고 성능이 좋은 하드웨어가 출시되느냐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ㅋㅋㅋ뭐 ㅋㅋㅋ 사실.. 다 모르겠곸ㅋㅋㅋㅋㅋㅋ
저는 오락실 게임부터 킹오파, 철권 콘솔 위닝, 데스티니, 몬헌
PC게임 스타, 테트, 디아, 카스, 레식, 리니지, 크아, 아이온, 롤, 에펙 등
안해본 게임을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로... 겜 인생...그자쳌ㅋ
어릴 적부터 게임을 좋아하고
그때 맘껏 즐겼던 마음으로. 그저 한 명의 VR유저
여러분 처럼 앞으로를 더 기대하며 VR게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 VR 함께해요!
제가 예전에 동내 오락실에서...유명한 꼬마아이였습니다.
특히 킹오파 좀.. 잘했었거든요...ㅋ
제가 재미있게 게임을 하는 모습을 사람들이 옹기종기모여 구경하며..
한 코인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대결상대들을 이겨주면서,,...
동내 형들한테 뚜드려 맞을 뻔한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ㅋㅋㅋ
다행이 저어겐 세대차 많이 나는 슈퍼히어로 형이 있어서 ㅋ
큰일없이 모든 순간 아름다웠습니다.
또 예전에 플레이스테이션이 데스티니 게임 머신일 때
루리웹에서 데스티니 레이드팟 뉴비 팟 구해갔었는데요...
레이드 하나 깨는데 고인 물들이 저 같은 뉴비들 도와준다고
하루에 6시간 넘게 중간에 밥도 같이 먹으면서 뉴비들 삽질하는거 놀리고 서로 웃고
뉴비들이 미안해서 포기한다 그러면 머리끄댕이잡고 클리어까지
몇 일을 걸쳐 계속 트라이하며 협동하던....그저 ㅋㅋ 게임에 진심인 ㅋㅋ
그리고 선순환이 되서 ㅋㅋ 또 제가 뉴비들 탑승시켜주고 ㅋㅋ
순수하게 게임을 너무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런가요 ??
혼자 게임 플레이하는 것보다
결국 같이해야 더 재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ㅋㅋ
멀티가 되는 VR게임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직 VR이 여러 가지 풀어야 할 숙제들로 인하여 대중적이지 않지만
지금 VR을 즐기는 유저, VR을 이제 막 입문한 사람도
모두 함께 소통하며 즐기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할 VR 게임이 너무 많은...
요즘은 정말 다양한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ㅋㅋ 따라가지를 못하겠습니다.
요즘 많이 하는 게임은~
건스톡 뽕을뽑아야하기 때문에 FPS Contractors와
VTOL 비행 시뮬레이션에 빠져있습니다.
탑건에 취해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무지성 인디게임도 좋아하고요~
VR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시뮬레이터 콘텐츠도 좋아합니다.(여행, 페인팅, 목공, 비행 등)
공포찌질이라서..공포 VR게임은 극혐인데
진짜 입맛 없을 때 하면 살아있음을 가끔 즐깁니다
잘 만들어진게임 하프라이프, 비트세이버를 더 즐기고 싶지만,
저는 신선한 VR콘텐츠를 경험하기 바쁩니다...
아시겠지만
VR게임 특성상...
체력소모로 인하여 ㅋ
하루에 플레이 할 수 있는 시간이 한계가 있습니다 ㅋㅋ
한 3시간 하면 안습이 찾아오고
더 하고 싶어도 ㅋㅋ 몸과 마음과 뇌가 따로 움직입니다. ㅋㅋㅋ
하루에 플레이가 강제로 제한된 시간을 잘 사용해야하는 것도 실력인듯...
그래서...
2020년도 2월에 ... 구매한
하프라이프 스토리를 아직도 다 못밀었다는....
그 재밌다는 창작마당 게임들도 못하고 있습니다....하...바쁘다...
여기저기에서 하프라이프 클리어 했다고 소식 들으면 심장이 아픕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VR
현빈님이 주인공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 보셨나요?
렌즈 AR로 현실과 가상을 혼합한 게임을 주제로 한 스토리인데요.
저는 요즘 그런 상상을 합니다.
정말 편한 기기와,
잘 만들어진 대중적인 롤플레잉 게임이 나오면,
정말 저 드라마처럼,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처럼
이 게임속에서 계속 놀고 싶겠다......
VR의 모든 가능성을 보여준 하프라이프,
VR에서도 롤플레잉이 가능하다를 보여준 어타운 쉽, 제니스, 다크소울
최근 국내 게임 개발사에서 만든 레전더리테일즈를 보며 미래를 더 기대하게 되는데요.
PC게임 디아, 리니지, 메이플, 데스티니, 아이온, 로아와 같은 흥행한 RPG 게임이
VR에서 어떻게 탄생할지 정말 기대가됩니다.
앞으로 저는 다양한 VR 게임 소식과, 꿀팁, 찍먹 플레이 후기, 이벤트 게임으로
이곳 루리웹에서!! 만나요!
재미잇는 VR 라이프!! 저 승티와 함께하시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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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22.08.05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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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 22.08.06 08: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