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키세키 첫 육성...
모든 거리 적성을 나가는지라 은근 까다로운
육성이었던거 같습니다.
장거리가 C 밖에 안되 출전하는 레이스중
국화상 / 아리마 기념...
입상만 해도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3000m 국화상...
아무리 회복기를 두개 배웠다 해도 장거리 적성 C 에다가
스태미너도 적어 1착은 거의 힘들꺼라 생각했는데
운이따랐는지 1착을 해내고 3관까지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최종관문 아리마 기념....
아리마 기념까지는 운이 따르지 않을꺼라 생각했지만
역시나 1착을 해내줬습니다.
허나 스킬 이벤트 운은 따르지 않아 금색스킬 2개만 배우는데 그쳤습니다만
그래도 Ug2 랭크를 받았습니다.
후지 키세키 첫 육성은 이래저래 운이 잘 따른 육성이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초중반에 3관노선으로 갈지 마일 노선으로 갈지 분기가 뜨는데
스태이터스 상으론 마일노선으로 가는게 맞았지만...스토리에 몰입되다보니
3관노선을 선택해버리게 됐습니다.
무리한 선택을 했지만 결과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다음에 육성할때는 마일 노선으로 도전해보고 싶다는...ㅋ
굿 엔딩 53명째...매달 월정액...그리고 N주년 교환권 구입 정도로 소과금으로
즐기고 있습니다만...벌써 53명이나 엔딩을 보게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