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글판 지금도 가끔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irwin]

미래시, 예보가 가능하다보니

캐릭터/서폿에 따라서 매출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소식이 보이는데

..이거 나오고 나면 상황이 어떻게 될지 솔직히 궁금해집니다.

뉴트랙이

아오하루는 상대도 안 되게 능력치 인플레이션이 들어오는 구간이기도 한데

여기서 근성메타가 와서 육성레파토리 자체가 엄청 단순해집니다.

서폿은 그냥 레이스보너스 둘둘 둘둘...

그런데 저렇게 보면 레이스만 달리면 되겠네? 하겠지만

실상은 훈련을 제때 제때 중요한 것만 꿀빠는게 엄청 중요한 모드라서

매턴 훈련을 일일히 다 체크해야되는데.. 이게 정말 저에겐 지옥이었습니다.

당연히 매턴 훈련체크, 템체크.. 레이스 달리기 하면 시간이 몇배 증폭되서

육성1회에 아무리 대충 해도 40,45분.. 그렇지 않으면 한시간도 넘게 걸리곤 했네요.

캐쥬얼하게 잘 나가던 제 써클도

여기서 유저 70% 정도가 그만 뒀구요..ㅠㅠ

버틸 수가 없어서 저도 트레이너직 은퇴하고

트레센학원 부관리 청소부원이나 하게된 이유이기도 하네요.

하여간 한글판도 열심히 재밌게 하고 있는 유저들이 많을텐데

저거 나오고나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왠만한 애정, 열정으론 극복하기 힘들고.. 오로지 또레나 근성 1100 정도는 되어야 커버가 되는 듯..

[Holy Days]

미래시가 있다고 해도 한섭 유저도 크게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미 없으면 그냥 접어버려요.
우라 지옥같이 지겨운 반년은 당연히 버티지 못한 사람 많구요. 우마네스트~아오하루까지 완전 폐사구간이다 싶어서 서클 제명 기준도 엄청나게 낮췄죠. 몇몇이 무임승차 해도 미접속만 아니면 제명 안했는데 순위는 오히려 올라가고 ㅋㅋ 뉴트랙에 대해 들어보니 어쩌면 출시부터 해왔던 사람들도 몇 접어버릴 거 같은 예감이... 육성 말고도 할 수 있는 컨텐츠가 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Holy Days]

근데 미래시가 있어서 또 그런 건 있더라구요. 어디부터 어디까지 접고 언제 복귀하겠다 선언.... ㅋㅋ 뉴 시나리오가 나온다는 걸 아니까 폐사구간 버티는 원동력도 되는 거 같고

[irwin]

힌글판은 이미 코어유저 쪽으로 유저들이 맞춰져 있다면 으외로 뉴트랙을 잘 소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나와야 알겠지만.. 하여간 피로도가 급상승하는 구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