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시스템 소개 #3
맵 액션
맵 액션으로 필드 탐색을 보다 더 자유롭게!
엑실리아에서는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갈 수 없어 보였던 장소로 “○버튼” 맵 액션을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 높낮이 차이가 나는 장소 앞으로 가면 “○오른다”고 표시되며,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점프해서 뛰어 오릅니다.
- 관개 수풀이나 작은 움막 등의 앞에 가면 “○앉는다”고 표시되며, 캐릭터가 허리를 굽혀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아무리 심한 높낮이차라도 “○뛰어내린다”라고 표시되는 장소에서는 단번에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버튼으로 절벽에서 뛰어내립니다.
○버튼으로 웅크려 앉습니다.
채트
■롱 채트
시리즈 전통의 표정 풍부한 회화! 롱 채트
파티 캐릭터들이 페이스 그래픽으로 표현되어 표정 풍부한 수다를 떠는 시리즈 전통의 시스템입니다.
다양한 조건에 의해 발생하며 화면 위에 아이콘이 나와 있을 때 SELECT 버튼으로 원하는 타이밍에 불러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의 핵심에 닿는 내용부터 시시콜콜한 잡담까지 가지각색의 채트가 있습니다.
미라 “어흠…… 지금도 정령인 당사자와 여행을 하고 있다만?”
티포 “당근이죠~”
로엔 “뭘 이 정도 가지고! 최강 할아범 전설은 이제 막 시작된 거지요!”
■숏 채트
맵 탐색 중에도 실시간으로 중얼거린다! 쇼트 채트
롱 채트를 캐릭터들의 “수다떨기”에 비유한다면, 숏 채트는 캐릭터들의 “중얼거림”과 비슷합니다.
등장 캐릭터가 한 명 또는 두 명인 짧은 회화 채트입니다.
롱 채트와는 다르게 조건이 갖춰지면 자동적으로 기동합니다. 또한, 숏 채트 기동 중 게임의 진행은 멈추지 않습니다.
숏 채트를 보면서(들으면서) 마을이나 필드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캐릭터들의 혼잣말이나 모험의 작은 힌트 등이 있으며, 이러한 채트도 종류는 풍부합니다.
“쥬드 군, 여자가 기어올라갈 때 밑에서 보지 말라구.”
“※마보 카레는 좋아하는 음식입니다만, 수염에 달라붙어 버려서 말이지요.”
역자 주1 마파 두부에 카레 맛을 더한 것, 또는 밥에 카레와 마파두부를 얹은 요리. (위키피디아 테일즈 시리즈 항목에서 인용)
“체력 소모가 심하군. 좀 더 효율적으로 행동해야겠어.”
■파이팅 채트
전투 중의 주고 받기도 표현! 파이팅 채트
시리즈 전통의 전투 중에 나누는 캐릭터들의 현장감 넘치는 회화도 전투 한정의 페이스 그래픽으로 표현됩니다.
동료끼리의 회화는 물론, 적과 대치했을 때 파이팅 채트로 말다툼이 펼쳐지는 일도?
ⓒいのまたむつみ ⓒ藤島康介 ⓒ2011 NAMCO BANDAI Games Inc.
위 내용은 개인적인 취미로 번역한 것이며 상업적인 이용을 할 수 없습니다.
잘못된 부분이나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FF13처럼 높낮이차 있는 맵을 건너다닐 수 있는 건 좋네요.
그리고 미리 번역본으로 읽을 준비라도 할 수 있는 롱 채트와 달리,
숏 채트는 실시간으로 흘러가버리니 한글화의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장면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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