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보통의 여동생ㅡ
심드렁하죠 커 나갈 수록 소 닭보 듯 하는 5년 차의 남녀 오누이 서로간의 보는 시야가
다르다보니 어울리는 친구의 그룹이 다르고 부모님의 간섭이 있다보니 꼬맹이는 은근히
오빠 눈치만 봐도 겁을 먹고 움츠러드는 3에서 취학 스트레스 적응기 8세까지만
너 네 라이트세이버 부러트렸지 이레도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오빠 물건 손데지 말렜지
손목잡아채면 자동으로 벗어나려고 오빠 손등에 두손을 쥐는데 그럼 머리한번 가볍게
만져 주면 감동모드 들어가서는 가만 있는데 살았구나 하는 표정
뭔가 외로움을 주는 무시받는 말만 해줘도 울려고하니 어이가 없고 아직 꿈과 현실에서
못벗어 나서 6살이 되서도 하늘하늘한 잠자리 날개같은 거외 조금만 몸에 붙어도 살색 비치는
고급 잠옷 입고 정원 연못을 거닐지 않나
문제는 4층 아파트형 건물의 사장님의 따님이기 때문
"야야 로리콘이다 사진 찍어라 허락받아야 되나" 어렵게 구한 후불 월세 보증금 단 두달치
글좀 읽는 습관가진 자들은 눈치를 봐가면서 접근을 하는데
그저그런 나이의 동급생들과는 약간 다른 차원의 미소녀였었다.
극진가라데 배우기전까지만 이제는 발등이 발도술 수준
나 뭔가 맞았냐 땅이 왜 내눈앞으로 가까워지냐....이런정도의 느낌 순간 뇌진탕급의
영역에만 들어오면 빈틈이 보이는 순간 턱에 앞돌려차기 한방
심리치료 받아야 될 상황에서 급반전을 가져온 쌍절곤과 목도를 손에든 가츠라기군과의
눈맞음 엄마 아빠 손잡고 찾아간 도장에서 놀다가 지금은 전국전승의 목전에 서 있다.
무슨 생각인거냐 어쩌자는 거지 두번의 기회는 없다 뒷걸음도 없다 기권한다
기본을 버리겠다는 건가 잘못하면 교통사고급의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다
돈 먹은거 아냐 짜고치는 타짜들
-그건 할 말이 아니지 이래서 경박한 공대생이 싫은건데-
순간이였다 왼발을 회피하고 오른손펀치를 목덜미로 고정 관절을 부러트린다
전부 보고 있었던거였어
상대는 오른턱과 오른팔꿈치 전부치명상
보는 사람들 모두 정신적인 피로도가 극한으로 치달아 갔다.
이래서 로마에선 황제가 두려워한 격투가라는 말이....
대단해 평범한 격을 넘었어 여신님이야 얼굴도 몸도 정신력도 평소의 학력까지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