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크리드로 가기 위해선 산길을 지나쳐 가야합니다.
산길의 갈라진 길 사이에는 행상인과 못생긴 석상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쭉가면 바로 유크리드로 갈 수 있고
석상을 치워서 윗길로 가면 바로 갈 수 없는 대신 아이템이 있습니다.
나홀로...
파이트!!
라이프 보틀과 오렌지구미 입수
유크리드에 도착
척보기에도 토티스와는 다른 이미지의 마을 유크리드입니다.
[확실히 큰아버지의 집이 북서쪽에 있었지..]
크레스의 말대로 북서쪽으로 가면 되지만...일단은 유크리드를 둘러보고
도구점에 가서 이것저것 보고
장사 안하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 방어구점 주인
가게 꼬락서니가 형편없군!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불가능
가난뱅이..;;
이거라도 겟~
어처구니 없는 실력의 저글러 =ㅂ=
식료품에 들어가면 저번에 봤던 쥐새끼가..
[왜 그러시나요 손님?]
헉!!
먹고 조낸 튀는거다! 일명 먹튀
요리에 이런저런 설명하던 점원은 옆에 있는 요리사를 소개시켜주는군요.
요리를 전수 받았습니다.
드디어 큰아버지 올슨의 집에 도착한 크레스
인사를 드리고 토티스에 있었던 일들을 설명하는 크레스
편히 쉬라고 권유하는데 거절할리 없잖소..
그날 밤
상황은 알 수 없지만 궁지에 몰린지도 모르고 자는 크레스
누가 내 옆구리 찔렀어 썅!!
헉!!
[큰아버지 어떻게 된 일이죠!?]
올슨은 유크리드 역시 토티스처럼 만들어버리겠다는 협박에 못 이겨
토티스를 쑥대밭으로 만든 장본인들에게 크레스를 넘겨버린 것
아놔~
죄책감에 빠져 계속 미안하다고 중얼거리는 올슨이지만
완전히 나간 줄 알았던 검은 갑옷의 병사 한명이 들어옵니다.
[무슨 일인가?]
[서,설마...]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그,그만둬 살려줘어어...]
한편 토티스에 남아있던 체스터는 아미와 마을사람들의 묘지를 만들어놨군요.
어디선가 들리는 말발굽소리
[또 오는건가?]
이번에야 말로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는 체스터
크레스가 끌려간 장소는 어느 고성
토티스를 엉망으로 만든 조직의 우두머리라 생각되는 자의 앞에선 크레스
[마을을 그렇게 만든게 너의 소행이었구나!!]
[그렇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거냐 나약한 녀석이여]
ㅆㅂㄹㅁ!!
[어이 이녀석의 무기를 빼앗은 뒤 감옥에 집어쳐 넣어버려]
[후후..]
거울에 비치는 해골이 참을 수 없게 귀엽게 생겼군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냐?!
[우물쭈물 하지마!]
철푸덕
난 주인공이라고!!
즐
감옥 문도 잠겼고
벽에 있는 구멍도 너무 작고
그때 어느 여성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누가 날 불렀어?
정체불명의 여성은 크레스에게 벽의 구멍에 다짜고짜 손을 넣어달라는데..
[당신을 구하고... 싶어서예요..]
이판사판의 심정으로 손을 넣어보는 크레스
크레스의 손에 들어온 건 다름아닌 이어링
여성은 이어링으로 탈출한 뒤 옆의 감옥에 있는 여자아이를 구출해 도망가라고 부탁합니다.
오예!
구멍이 커졌습니다(왠지 모르게 이상한...;;)
건너편 방에는 이어링을 전해줬던 정체불명의 여성이 피투성이가 된채로 있었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크레스에게 이어링을 주고는 숨을 거둔 듯..
[이것도 녀석들의 짓인가..]
여성에 꼽혀있는 검을 발견한 크레스
안타깝지만 살기 위해서 여성의 부탁을 위해서 검을 뽑기로 결정합니다.
롱소드 입수
난 맥가이버다!!
배틀엑스 입수
여성의 말대로 옆의 감옥에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걱정하지마 나는 너를 구해주러 왔으니까]
[민트..]
[저는 민트 = 아드네이드라 합니다]
감옥에 있던 여성,즉 민트의 어머니..
어머니의 행방을 물어보는 민트..
크레스는 민트에게 충격을 주지 않기위해 거짓말을 합니다.
[저쪽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확실히 어머니가...]
결국 민트는 크레스를 따라 탈출을 결심합니다.
히로인 민트가 동료로!!
당연하겠지만 저런 광경을 보면...엄청난 마음의 상처가 되겠죠.
롱소드에 이은 배틀엑스의 활약...단 이벤트로 인해 배틀엑스는 망가집니다.
던전탐험
기록진 설명(보험으로 세이브 하나정도 해두는게..)
차네링 입수
마신검에 이은 테일즈의 대표기술 비연연각!!
오렌지구미 입수
민트의 퍼스트 에이드
1000갈드!! (저번의 10갈드..와는 다르게..)
당연히 사내놈이 만들면 이상할테니 민트에게
문지기 그레이데몬과 떨거지 등장
잔챙이를 먼저 제거하고
그레이 어쩌구를 상대하면 간단
레벨업!!
빼앗겼던 무기들도 다시 찾았고 얼쑤~
우여곡절끝에 어떻게든 탈출한 크레스와 민트
[여기까지 오면 이제 괜찮겠지...]
달팽이 슛!!
[민트 위험해!]
철퍽
[제길 방심했어...]
헤롱헤롱
크레스 혼자만 자지마요!!
또 어디선가 들리는 말발굽소리
[도망가지 않으면...]
갑옷에다가 무기,방패 아이템까지 소지한 크레스를 민트는 끙끙대며 업고 도망을 갑니다.
민트는 사실 괴력의 소유자일지도..=ㅂ=
꿈속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부르짓는 크레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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