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E-오래간만의 온 고향(久しぶりの故郷)
진행루트
3개월 후, 2부가 시작된다.
리리스로부터 저녁밥의 시장봐오는 부탁을 받는 이벤트.
1.박카스로부터 바겐품의 쇠고기를 받아 돌아간다.
2.마을의 생선을 잡으려고 하다가 촌장의 딸에게 특상품 쇠고기를 받아간다.
3.아무것도 사지 않고 돌아간다.
상기의 행동에 의해서, 리리스의 반응이 다르다.
다음날 피리아가 오고 일단 판다리아를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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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가능한 아이템(리네 마을)
꽝 막대기(はずれ棒)-스턴집의 욕실 /라벤더(ラベンダー)-스턴집의 현과 옆 /도르게니아의 씨앗(ドルゲニアの種)-스턴의 집안
당첨 막대기(あたり棒)-도구점 근처의 술?/사과(リンゴ)-촌장의 집안 /폼폼의 씨앗(ポムポムの種)-박카스의 집밖
토치의 열매(トーチの実)-박카스의 집안 /라나케알의 씨앗(ラナケアルの種)-정육점 근처의 단지 /복어(まんぼう)-생선을 잡은곳(리리스 참가후) |
(이제부터 2부가 시작된다. ....그로부터 3개월후 리네 마을)
리리스:오빠, 일어나.
스턴:쿨.....
리리스:빨리 일어나 라니까. 아침밥 식는단 말이야.
스턴:드르렁.....
리리스:오빠!
스턴:쿠울....
리리스:그래....그렇게도, 그 기술을 맞보고 싶은거구나.
리리스:그럼 어쩔수없지....
리리스:오른손엔 국자를! 왼속엔 프라이팬을! 누워있는 자에게 정의의 철퇴를!
리리스:울어라! 엘론가 비기,「사자의 기상」!
(쾅쾅쾅쾅!!!!)
스턴:엉!?
스턴:아 리리스, 좋은 아침.
리리스:정말 잠투정이 심하다니까.
스턴:매일 깨워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리리스:응, 알았어. 맡겨둬.
리리스:아무튼 빨리 가자. 할아버지가 배고파 하시니까.
(어찌어찌 해서 식사 종료...먹는 것도 않나 왔는데ㅡㅡ;)
토마스:그럼, 나는 일하고 오마.
스턴:저도 갈게요. 도울일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토마스:오늘은 괜찮단다.
토마스:요즘 네가 많이 도와줘서, 거의 다 했으니까.
스턴:그래요..... 아쉽네요.
토마스:여행 갖다와서, 체력이 남아도는 모양이구나?
스턴:그런건 아니지만...
리리스:뭐라고 해도, 역시 우리집이 최고지?
스턴:아, 응...뭐 그렇지...
리리스:정말 뭐야, 그 어중간한 대답은..
리리스:오빠....혹시, 또 여행을 떠나고 싶은거야?
스턴: ... 응? 뭐라고 했어?
리리스:몰라!
리리스:멍~하니 있지 말고, 할일 없으면 집안 일이나 좀 거들어!
스턴:아, 응. 뭘하면 돼?
리리스:그러니까, 저녘밥 반찬하게 시장좀 봐와.
스턴:응, 알았어!
리리스:그 대답이 걱정이라니까...
(좀 진행하면)
스턴:저녘밥 반찬이라... 뭐가 좋을까.
(여기서 3개의 선택을 할수있다. 이거에 의해서 후에 뭔가 달라지는건 없으니 뭘 선택하든 상관없다.)
(1.옆에 연꽃을 밟고 호수에 가면...)
스턴:좋아, 잡았다. 크고 맛있어 보이는 생선이네.
스턴:이걸 저녘밥 반찬으로 하면 되겠다.
촌장의 딸:후훗.. 스턴군, 즐거워 보이네.
스턴:아아.
촌장의 딸:갑자기 마을에 돌아와서는, 이번엔 연못에서 생선 낚는 거야?
촌장의 딸:넌 정말, 잼있는 얘라니까.
스턴:그런가?
촌장의 딸:나 사실은, 그런 스턴군을 좋아했었어.
스턴:갑자기, 그런 소리를 들으니까 쑥스러운걸.... 생선 먹을래?
촌장의 딸:하지만 그 생선은, 마을 사람들이 소중히 키우는 건데.
스턴:엥?
촌장의 딸:발견되면 혼날거야. 빨리 돌려놓는게 좋을걸.
스턴:아니, 하지만... 저녘밥 반찬할려고 한건데..
촌장의 딸:그럼 이걸 가져가. 마침 시장 봐오던 길이었거든.
스턴:특상품 쇠고기잖아! 이런건, 받기 미안한데..
촌자의 딸:괜찮아, 스턴군한테 도움이 된다면, 나도 기쁜걸.
스턴:그럼, 사양않고 받을게. 고마워!
(집에 돌아가면)
스턴:자, 여기 사왔어. 특상품 쇠고기야~
리리스:말도 안돼, 어떻게 사왔어? 돈 모자랐을 텐데.
스턴:실은 받았어. 그 촌장 집에..
리리?그 얘가 오빠를 좋아하는건 알지만...
리리스:쇠고기를 받다니, 이상하지 않아?
스턴:실은...
(리리스에게 스턴이 사정을 설명한다)
스턴:...해서 말이지. 덕분에 살았지 뭐야.
스턴:응? 왜 얼굴이 빨개졌어? 어디 아파?
리리스:뭐야! 한마디로, 동정해서 쇠고기를 줬다는 거잖아!!
리리스:우리집 형편이 나쁘다고, 오해 받으면 어쩔거야!
스턴:아니, 그럴리가..
리리스:있을수 있어! 난 이제 창피해서, 얼굴들고 다닐수가 없다고!
스턴:지나친 생각같은데...
리리스:됐으니까, 빨리 돌려주고 와! 어서,어서,어서!
스턴:알았다고..
리리스:제대로 돌려주고 와야돼! 안그럼, 집에 들여놓지 않을거야!
(2.시장쪽 으로 가보면...)
가게주인:미안하구나, 오늘껀 전부 품절됐단다.
박카스:여어, 리리스가 심부름 시킨거야?
스턴:아, 뭐 그런거지.
박카스:넌 좋겠다, 날마다 리리스가 만들어준 요리를 먹을수 있으니까.
박카스:리리스의 요리는 정말 맛있잖아.
박카스:분명히 라이벌이 많을거야... 이 틈에 어떻게든 해야돼... (혼잣말)
박카스:좋아, 먼저 오빠를 잡아서... (혼잣말)
박카스:스턴, 괜찮으면 이걸 가져가. 바겐할때 산 쇠고기야!
스턴:아, 주는거야? 그럼 사양않고 받을게.
박카스:나한테 받았다고, 리리스한테 꼭 말해줘!
(집에 돌아가면)
스턴:여기 사왔어. 바겐품 쇠고기!
리리스:헤~ 오빠치고는 괜찮은걸 사왔네.
스턴:사실은 갑자기 박카스가 주더라고.
리리스:...왜?
(뒤에서 박카스가 들어 온다)
박카스:여어, 리리스. 선물 잘 받았어?
박카스:내 마음이 담겨진, 바겐품 쇠고기. 나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어줘!, 그럼!
(엉뚱한 소리를 하고 가버리는 박카스..이런 녀석이 어떻게 리리스하고!!!)
리리스:방금...뭐였지?
스턴:글쎄...
리리스:바겐이라는걸, 강조해봤자...
(3.아무것도 사지않고 그냥 집에 들어가면...)
리리스:오빠!, 시장않봐오고 뭐한거야!
스턴:우왓!? 미,미안해!
(이중에 2번이 그나마 낮다...그리고 저녘이 되고)
리리스:할아버지, 좀 들어보세요. 정말 오빠는 너무한다니까!
토마스:뭐냐, 스턴. 아직도 리리스를 힘들게 하는 거냐?
스턴:별로, 그럴생각은 없는데..
리리스:자각을 못하니까, 문제라는 거야.
리리스:오빠는 정말로, 내가 없으면 안된다니까.
토마스:가족이라면 괜찮지만.... 여행하는 중에, 동료들에게 폐를 끼치진 않았겠지?
스턴:괜찮았을거라 생각하는데....
스턴:여행이라...
스턴:그후 부터, 벌써 3개월이나 지났구나. 모두들, 건강히 지내고 있을까....
(이 때, 리온은 의문의 4인조에게 당하고 있는데...)
리온:커헉...!
샤르티에:도련님!
???:정말이지, 끈질긴 놈이군. 얌전히 내말을 따르면 될것을.
리온:...거절한다.
???:이런, 이런. 언제부터 그렇게 말귀를 못알아 듣게 됐지?
???:아니면, 열등한 것들과 같이 행동하면서, 쓸모없는 정에 휘둘린거냐?
리온:난 내신념을 갖고 행동하는것 뿐이다. 네놈한테 간섭받을 필요는 없어!
???:....좀 더, 당해봐야 정신 차리겠군.
???(할아버지 목소리):이곳은 제게 맡기시길..
???(할아버지 목소리):문 너머에 있는게, 누군지 알시겠나요?
리온:문 너머...?
(문 너머의 누군가를 보는 리온)
리온:저건...!
리온:네놈들...! 그녀에게 대체 무슨짓을...!
???(할아버지 목소리):그럼 천천히, 이번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다음 날 아침, 피리아가 스턴을 찾아온다.)
리리스:일어나 오빠. 손님이 오셨어!
스턴:쿨...
리리스:죄송해요, 저희 오빠가, 잠투정이 심해서.
리리스:잠깐만 기다려주세요....
리리스:오른손엔 국자를! 왼손엔 프라이팬을!
딤로스:[에에잇! 당장 일어나지 못하겠나! 이렇게, 중요할때 게으름이나 부리고 있다니!]
스턴:엉?
리리스:어라, 일어났네.
스턴:방금, 딤로스의 목소리가 들린것 같았는데..
스턴:설마 그럴리가 없겠지. 응, 꿈인게 틀림없어.
피리아:오래간만 이예요. 스턴씨.
스턴:피리아....이것도 꿈인가.
리리스:역시 아직 덜 깬나보네. 거실에서 좀 기다려주실래요?
(피리아가 위험을 느끼고 리리스 말대로 방에서 나간다)
리리스:비기, 「사자의 기상」!
(쾅쾅쾅쾅!!!!)
스턴:우왁!?
(거실에서 스턴과 피리아의 재회~?)
스턴:오랜만이야, 피리아. 그리고 딤로스랑 클레멘테도.
스턴:일부로 만나러 와줘서, 기쁜걸.
딤로스:[인사는 나중에, 큰일이 벌어졌다.]
피리아:실은... 신의 눈이, 또 행방불명이 됐어요.
스턴:뭐어! 신의 눈이!?
딤로스:[목소리 크다, 조용히 해라.]
스턴:그치만, 그렇게나 엄중한 설비로, 봉인 했잖아.
피리아:갑자기, 비행룡이 습격해서, 설비를 파괴했다고 합니다.
피리아:그리고, 그대로 신?눈을 갖고 사라졌다고...
스턴:비행룡이라면 세인갈드의 물건이잖아. 그게 왜...
딤로스:[수상한 점은, 또 있다.]
딤로스:[신의 눈의 봉인 장소는, 극히 일부만 알고 있었다는 거다.]
클레멘테:[이번 일은 아마도, 세인갈드 인이 벌인 일이겠지.]
스턴:그럴수가...
피리아:국왕폐하께서는 소디언 마스터를 소집하기로, 결정 하셨습니다.
피리아:제가 여러분을 마중가는게 돼서, 이렇게 왔습니다.
스턴:좋아, 알았어!
스턴:나도, 같이가겠어. 내버려 둘순 없으니까.
피리아:그렇게 말해주실줄 알았어요.
스턴:바로 준비하고 올게. 조금만 기다려줘.
리리스:또 어디론가 가버리는구나..
스턴:리리스... 이건, 그러니까...
리리스:약속했지. 두번다시, 멎대로 나가지 않겠다고.
리리스:전에 오빠가 없어졌을때, 얼마나 많이 걱정했는데 말했었지?
스턴:아, 응...
리리스:그런데 가버리는구나...
리리스:나랑 할아버지는, 아무래도 좋은거지.
스턴:그렇지 않아! 리리스도 할아버지도 소중한 가족인걸!
스턴:그렇지만, 이번 일은....
피리아:리리스씨, 부탁해요.
피리아:지금 저희들에겐, 스턴씨의 힘이 꼭 필요해요.
리리스:그딴거, 저하고는 상관없어요! 멎대로 하세요!
스턴:리리스!
리리스:...오빠는 바보야!
(리리스가 울며 나가버린다. 리리스를 울리다니 스턴은 나쁜놈!)
스턴:아...
(할아버지가 들어온다)
토마스:뭐냐, 또 크게 싸운거냐.
스턴:할아버지, 저...
토마스:가거라, 스턴.
토마스:큰 사건이 생긴거겠지? 네 눈을 보면 알수있다.
토마스:갔다오거라. 그리고 너만이 할수있는 일을, 하고 오거라.
토마스:리리스는 내가 달래놓겠다. 걱정하지 말거라.
스턴:고마워요, 할아버지. 그렇게 말해주니까 좀 편해졌어요.
스턴:...그치만, 리리스한테는 제가 말할게요.
(스턴이 집 밖에서...)
스턴:리리스...
리리스:...오빠는 말이야.
스턴:응?
리리스:평상시엔 멍하니 있지만, 무슨 일이 있을땐 의지가 되네.
리리스:곤란한 일이 생기면, 바로 달려와주고, 도와주고.
스턴:그랬었나...?
리리스:분명 저 피리아씨도, 같은 생각을 하고있겠지....
스턴:리리스, 얘길 들어줘!
리리스: ...
스턴:난, 갈거야. 결정했어.
리리스:...!
스턴:국왕님한테 부탁받은것도 있지만, 이유는 그것 뿐만이 아니야.
스턴:제일 중요한건, 내가 그렇게 하고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리리스:오빠...
스턴: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가족을 울리는건 모순되겠지만.
스턴:그치만, 피리아한테 이야기를 들은 이상, 나는 내버려둘수 없어.
스턴:그러니까....
리리스:....가도 돼.
리리스:우리들은 신경쓰지 않아도 돼. 할아버지랑 잘 하고있을 테니까.
리리스:「곤란한 사람을 모른척하지마라.」는게 엘론가의 가훈이니까.
스턴:리리스... 고마워.
리리스:그 대신, 이것만은 기억해둬.
리리스:오빠가 돌아올 집은 여기야. 그러니까 반드시 무사히 돌아와야 돼.
스턴:그래.
리리스:약속이야.
스턴:알았어, 꼭 돌아올게.
리리스:...응! 그럼 집에 들어가서, 빨리 준비해야지!
(집 안으로 들어가는 리리스와 스턴)
스턴:다시 한번, 잘 부탁해. 딤로스.
딤로스:[이제부터는, 전보다 더 험하게 하겠다. 각오해둬라.]
스턴:넌 정말 변함없구나.
피리아:그럼, 가볼까요.
피리아:먼저 노이슈타트에서 배를 타고, 판다리아에 가죠.
스턴:우드로우씨를 만나러 가는거구나.
리리스:오빠, 이거 가져가. 분명 도움이 될거야.
(「복어 꼬치구이」를 얻었다)
스턴:와, 고마운걸. 역시 리리스는 잘 안다니까.
리리스:결국은 이렇게, 챙겨주지 않으면 안된다니까.
스턴:하하...그럴지도 모르겠네.
스턴:좋아, 이제 출발하자!
(피리아가 동료가 됐다. 스턴집의 욕실에 가보면 전설의 훔쳐보기 영웅이...그리고 마을에 푸드점에는 원더빵 장인이...아무튼 집밖으로 나가면)
박카스:가는거냐?
스턴:그래.
박카스:빨리 돌아올수 있겠어?
스턴:모르겠어...아무래도, 간단히 돌아올순 없을것 같아.
박카스:그러냐.
박카스:걱정마, 리리스는 나한테 맡겨두라고.
박카스:그러니까 안심하고 갖다와.
스턴:박카스..
박카스:자, 이거 이별 선물이야.
(디스커버리 도감, 다우징 로드를 얻었습니다.)
박카스:건강해야 돼.
스터:그래.
(디스커버리 설명은 생략~ 이제 노이슈타트까지 Go! Go!)
스턴:모처럼 노이슈타트에 왔으니까, 일레느씨 한테 인사라도 하고 갈까.
피리아:아마도... 않계실거예요.
피리아:저희들, 리네 마을에 가기전에도, 여길 지났는데...
피리아:일레느씨는, 저택에도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하던걸요.
스턴:어디 간걸까.
딤로스:[한눈 팔 시간은 없다. 서둘러 항구에가서, 배를 타라.]
스턴:알았어.
(항구에가면 콩그맨이 나타난다)
스턴:이 배에 타는 거구나.
피리아:네에.
콩그맨:너희들 기다려라.
스턴:콩그맨이 잖아! 건강했어?
콩그맨:당연하지! 챔피언인 이 몸이, 건강하지 않을리가 없잖아!
콩그맨:판다리아에 가는거지? 이 몸도 같이 가겠다!
스턴:챔피언인 네가 마을에 없어도 괜찮아?
콩그맨:너희들만으론 걱정되니까!
피리아:마음은 기쁘지만, 무리하지 않는 편이.... (콩그맨과 같이 않가려고 애쓰는 피리아... 모처럼 스턴과 둘이서 여행인데...)
콩그맨:부디 사양하지 말아주세요. 당신과 저 사이잖습니까.
피리아:무슨 사이라는 거죠...?
콩그맨:아무튼, 이 몸도 간다! 벌써 정했다!
스턴:알았어, 그럼 잘부탁해. 콩그맨!
콩그맨:이 몸한테 전부 맡겨두라고, 카하하하하!!
(판다리아로 가는 배 안에서)
콩그맨:과연, 신의 눈이라.... 그런 일이 있었다니.
콩그맨:이거, 점점 이 몸의 힘이 필요하겠군!
스턴:...근데 말이야, 피리아는 왜 제일 먼저, 나한테 온거야?
피리아:에? 그게, 저....
피리아:죄, 죄송해요. 폐가...됐나요?
콩그맨:이봐, 스턴! 피리아씨를 곤란하게 만들지마라.
스턴:그런거 아니야. 단지...
스턴:왜 먼저 리온하고 합류하지 않았을까, 해서 말이야.
스턴:그게, 제일 가까이 있잖아.
피리아:리온씨는... 행방불명 된것같아요.
클레멘테:[피리아가, 국왕이나 장군에게 물어도, 명확한 대답을 들을수 없었다.]
스턴:걱정인데... 이상한 일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딤로스:[샤르티에도 같이 있으니까, 괜찮을 거라 생각된다.]
피리아:서둘러서 다른 분들과도 합류해서, 세인갈드에 돌아가죠.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E-다시 한번 세인갈드로(再びセインガルドへ)
진행루트
스로우프리아에 도착하면 마리가 파티에 참가. 그후 하이델베르그성에게면 우드로우와 첼시가 파티에 참가.(티르소 숲은 필드상 그냥 지나갈수있다)
그후 크레스타에 가야 돼는데 여기서 크레스타까지 가는데 2가지 길이있다. 제노스를 경유해서 가던가 스노우 프리아에서 배를타고 가던가.
어느쪽이든 별 다를건 없으니 마음 내키는 대로 하자. 그리고 크레스타의 고아원에 가면 루티가 파티에 참가.
세인갈드성에가면 이벤트후 항구에서 배를타고 비밀공장으로 가자. |
입수 가능한 아이템(크레스타)
오베로나민EX(オベロナミンEX)-입구의 민가 /러프렌즈(ラフレンズ)-숙소 /에스테마의 씨앗(エステマの種)-잡화상 부근의 술통 /세이지(セージ)-잡화상 부근
복숭아(モモ)-촌장의 집 /벨베누(ベルベーヌ)-무기가게 부근 |
(스노우 프리아에 도착)
스턴:후우....판다리아는 언제와도 춥구나.
콩그맨:후엣~취!
피리아:콩그맨씨, 그런 차림으로 괜찮으신가요? 뭔가 위에 걸치는게 좋지 않을까요...
콩그맨:뭘요! 강철의 근육으로 감싼 이 몸은, 이 정도 추위 따위엔 지지않습니다!
콩그맨:후엣~취!
스턴:무리하지 말고 뭣 좀 입으라니까.
콩그맨:시끄러! 방금껀 코가, 근질거려서 그런거야!
(마리와 다리스가 항구까지 온다)
마리:스턴하고 피리아잖아!?
스턴:마리씨!
마리:이런데서 만날줄이야, 두사람다 건강해 보이는구나.
피리아:사이릴에서 스노우 프리아까지, 혼자오신 건가요?
마리:아니, 다리스랑 같이왔어. 상처를 치유하는데 좋다고 들어서.
스턴:다리스씨도, 오랜만이예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다리스:고맙네, 요즘은 꽤 좋아졌다네.
다리스:마리가 잘 간병해준 덕분이지, 마리에겐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마리:다리스...부끄러워.
마리:그나저나, 너희들은 왜 이 마을까지 왔온거야?
피리아:실은....또 신의 눈을 둘러싼 소동이...
마리:전부 해결된거 아니었나?
스턴:그랬을 터 인데요....
피리아:저희들은 다른 분들과 합류하면서, 세인갈드로 향하는 중입니다.
마리:그런 사정이라면, 나도 동행해야겠지만...
스턴:괜찮아요. 마리씨는, 다리스씨를 돌봐야하니까요.
마리:미안한걸...
피리아:신경쓰지 마세요. 얼굴을 뵌것만으로도, 기쁜걸요.
스턴:그럼, 저희들은 우드로우씨를 만나뵈러 갈게요.
마리:그래...
콩그맨:후엣~취!
마리:콩그맨, 그 꼴로 뭐하는 거야.
콩그맨:걱정은 필요없다. 강철의 근육으로 감싼 이 몸은....
마리:네 걱정은 않했어. 주변 사람들에게 폐가 된다고 말한거다.
마리:보는 것만으로 추워진다. 조금은 남을 배려해라.
콩그맨:으....
피리아:마리씨는, 강하시네요....
스턴:응...
(스노우 프리아를 나가려고 하면)
스턴:그럼 마리씨, 슬프지만 여기서.
마리:아, 그래. 그렇구나.....
다리스:마리, 스턴군과 같이 가봐. 난 이제 괜찮아.
스턴:다리스씨, 무슨 소릴 하시는거예요!?
다리스:마리의 실력이 도움이 된다는건, 자네들도 알겠지.
다리스:분명 큰 도움이 될거다.
피리아:그래도...
다리스:마리, 너도 실은 마음속으로, 그러길 바라고 있잖아?
마리:...확실히 다리스가 한말도, 틀리진 않아.
마리:하지만, 그거랑 이건...
다리스:너랑 같이 살면서 매일이, 즐거운 날들의 연속이었지.
다리스:이 행복을 영원히 지속하기 위해선, 우리들은 최선을 다해야돼. (?)
마리:다리스...
다리스:그리고, 우리들은 스턴군들에게, 큰 빚을 졌어.
다리스:그걸 조금이라도, 갚아야 돼.
마리:....알았어. 나는 지금부터, 스턴들과 같이 행동하겠어.
스턴:마리씨,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마리:내가 같이가면 폐가 되나?
피리아:당치도 않아요! 오히려, 대환영이지만...
마리:좋아, 그럼 결정됐다.
(마리가 도끼를 꺼내 든다. 무셔라ㅡㅡ;)
마리:나는 맹세한다.
마리:설령 이 몸은 이국에 있더라도, 내 마음은,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 것을.
(다리스도 검을 듣다)
다리스:나도 맹세한다.
다리스:괴로울 때도, 즐거울 때도, 나의 혼은, 항상 너와 같이 있을 것을.
(무슨 결혼하나...)
마리:그럼 출발해볼까.
스턴:잘 부탁드립니다, 마리씨! 감사합니다, 다리스씨!
딤로스:[하이델베르그의 우드로우한테 서둘러 가자.]
(마리가 파티에 참가했습니다. 이제 하이델베르그로 빨리 가자)
스턴:마을에 활기가 넘치네, 전에 왔을 때랑 너무 다른걸.
피리아:우드로우폐하가 즉위하셨기 때문일까요?
스턴:헤~ 우드로우씨는 국왕님이 됐구나.
피리아:...모르셨나요? 꽤 대대적으로 발표했는데요.
스턴:전혀 못들었는걸. 내가 아는 대사건이라면, 밥아저씨가 허리를 다쳤다는 이야기 정도야.
콩그맨:...어디사는 밥이야.
딤로스:[빨리 성으로 가서, 우드로우를 만나라.]
(하이델베르그 성의 알현의 방까지 가자)
우드로우:자네들이 오다니, 오랜만이군.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네.
첼시:잘 오셨습니다.
스턴:첼시도 있을줄은 몰랐는걸.
첼시:여러가지 도와주는 사이에, 성에 눌러 앉게 됐어요.
첼시:우드로우님의 도움이 될수있도록, 언제나 분골쇄신의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스턴:분골....분골쇄신?
딤로스:[있는 힘껏 노력한다. 라는 의미다.]
스턴:헤에~
피리아:우드로우폐하, 이번에 즉위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드로우:격식차릴 필요없네. 우리들은 같이 고난을 헤쳐온 동지지 않나?
우드로우:나를 지금까지 처럼, 우드로우라고 불러주게.
스턴: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할게요.
우드로우:신의 눈이 또... 큰일이 일어났군.
우드로우:설마, 비행룡이 습격할줄은 생각도 못했네.
딤로스:[우드로우쪽은 뭔가 알고 있는게 없나?]
우드로우:아쉽지만, 나도 자네들이 아는 정도밖에 알지 못한다네.
우드로우:나머진, 세인갈드 국왕폐하에게 직접 들을수 밖에 없겠지.
스턴:그럼, 바로 출발하죠.
첼시:물론, 저도 같이 가겠습니다.
첼시:우드로우님이 가는곳이라면, 첼시는 어디든 따라가겠습니다.
콩그맨:잘 부탁한다, 꼬마아가씨!
마리:막 즉위했는데, 나라를 비워도 괜찮은건가?
우드로우:다젠한테 맡겨둘 셈이네. 걱정하지 않아도 되네.
다젠:이 다젠이 목숨을 바꿔서라도, 폐하의 자리를 지켜보이겠습니다!
우드로우:이번 일은, 세인갈드와 우리나라의 공동책임이네.
우드로우:나는 통치자로서, 진실을 밝혀낼 의무가 있으니 말이네.
다젠:폐하, 잠시만.
다젠:서두르시는데 죄송하지만, 출발하시기 전에, 처리해둬야 할 일이.
우드로우:음, 그렇군.
우드로우:들은대로 미안하지만, 잠시 기다려주게.
(우드로우랑 다젠이 나간다)
스턴:우드로우씨, 바쁘시구나.
딤로스:[그게 국왕이라는 것이다.]
첼시:저기...마리씨. 잠깐 시간좀 내주실래요...?
마리:난 상관없어.
(마리랑 첼시도 따로 나간다)
피리아:마리씨랑 첼시. 둘이서 무슨 할 얘기가 있는 걸까요?
스턴:글쎄...
(알현의 방 문밖에서 첼시랑 마리가 이야기를 한다)
마리:나한테 무슨 볼일이지?
첼시: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첼시:마리씨는 우드로우님의 아군인가요?
마리: ! 그렇군... 내가 2년전에 군과 싸웠던걸 신경쓰고 있는거구나.
마리: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 일은 이미 끝났으니까.
첼시:그럼...
마리:그래. 우리들은 동료다. 우드로우의 적이 될일은 없으니 안심해.
첼시:후우... 다행이예요.
마리:만약 내가, 반대로 말했다면 어쩔셈이었어?
첼시:그거야, 당연히.
첼시:우드로우님을 지키기위해, 전광석화로 마리씨의 심장을 관통시키겠어요.
마리:과연...
마리:첼시는 어린줄만 알았더니, 이제보니 어엿한 여자구나.
(우드로우가 돌아온다)
우드로우:음..? 둘이 이런데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나?
마리:비밀 이야기다.
첼시:네, 비밀이예요.
우드로우:?
(다시 알현의 방에 모이고)
우드로우:기다리게 했군. 그럼, 성을 나가도록하지.
스턴:네.
(우드로우,첼시가 파티에 참가했습니다. 우드로우의 소디언 디바이스를 사용가능하게 됐습니다. 성을 나가면 이벤트)
스턴:자, 가자.
피리아:그게...어쩌면 좋을까요.
피리아:루티씨와 리온씨는 어디계신지 알수가 없어요.
우드로우:곤란하군.
스턴:루티라면, 크레스타 마을에 있을거야.
피리아:정말인가요? 그렇다면 다릴셰이드에서 별로 멀지 않네요.
스턴: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어쩔수없지.
우드로우:그럼 크레스타 마을로 향하도록 하지.
우드로우:여기서라면, 국경을 넘어서 북동쪽에 있을거다.
(스노우프리아로 돌아가서 배타고 갈지, 제노스를 넘어서 갈지는 자기 마음대로. 아무튼 크레스타 마을에 도착~)
스턴:여기가 크레스타 마을이구나.
피리아:혹시 여기가, 루티씨의 고향인가요?
스턴:응, 그렇게 들었어.
마리:그렇게 넓지 않으니, 흩어져서 찾아보자.
우드로우:그럼, 좀 찾아보고 나중에 광장에서 만나도록하지.
(북서쪽에 있는 고아원에 가면 루티가 있다)
루티:...그리하여 용감한 왕자는, 공주님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루티:자, 끝이야.
여자애:루티언니, 좀더 얘기해줘!
남자얘:이번엔 괴물퇴치 얘기해줘.
여자애:싫어~ 왕자님과 공주님 얘기가 좋아.
남자얘:그건 방금 들었잖아! 너만 생각하고 치사하게!
여자얘:왕자님과 공주님 얘기가 좋은걸! 좋다면 좋은거야!
루티:자, 자. 너희들 그런걸로 싸우면 못써.
루티:괴물퇴치 얘기든 공주님 얘기든, 순서대로 이야기 해줄테니까.
여자얘&남자얘:우~와!
(멀리서 바라보는 스턴)
스턴:루티...
스턴:전에 했던 이야기, 사실이었구나..
딤로스:[무슨 이야기지?]
스턴: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돌아가려는 스턴)
딤로스:[왜 그러나, 왜 말을 걸지않는거냐.]
스턴:저기, 딤로스. 루티말이야 꼭 데려가야 될까?
(루티가 스턴이 있는걸 발견하고 온다)
딤로스:[당연하잖나.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냐.]
스턴:그치만, 루티가 어린애들과 저렇게 즐겁게 지내고 있는데.
딤로스:[사태에 심각성을 생각해라, 정에 끌릴 때가 아니다.]
루티:맞아, 맞아. 거기다 여기까지 와놓고, 슬쩍 가버리는것도 웃기잖아.
스턴:루티!?
루티:절교라고 했을텐데, 잘도 여기까지 왔네.
스턴:아니, 이건 사정이...
루티:뭐, 이번엔 눈감아 줄게, 나중에 이자쳐서 갚아야돼.
스턴:부탁이 있어, 루티.
루티:나랑 아트와이트의 힘이 필요한거지.
스턴:알고 있었어?
루티:네가 딤로스 갖고 있는걸 보고, 뭔가 일이 벌어진거라고 생각했지.
딤로스:[실은....또 신의 눈이 어떤자들에게, 빼앗겨 버렸다.]
아트와이트:[뭐라고요!]
스턴:어라? 아트와이트는 어딨어?
루티:창고
딤로스:[차, 창고...!]
루티:리온이 옆에 있었을텐데, 그 녀석도 참 한심하네.
스턴:리온은 행방이 묘연한것 같아. 무슨일에 휘말린게 아니면 좋을텐데.
루티:이미 일어난 일이니 어쩔수없지. 빨리 되찾으로 가자.
스턴:그치만... 정말 괜찮겠어?
루티:뭐야 그 애매한 반응은? 또 나랑 같이 여행할수있는거라고.
루티:아니면, 나랑 여행하는게 싫은거야?
스턴:아니, 좋아. 그건 좋지만....
루티:좋아.
루티:그럼, 아트와이트 갖고올게. 그리고 얘들한테도 인사해야지.
(루티가 애들을 불러모은다)
루티:꼬맹이들~! 모여라!
(애들이 모이고)
루티:누나, 잠깐 나갔다올게, 그러니까 집 잘보고 있어야돼.
남자애:뭐어~ 또 나가?
여자애:루티언니가 없으면, 쓸쓸한데..
루티:바로 돌아올테니까, 잘하고 있어. 수녀님이 하는 말씀 잘듣고.
남자애:응... 알았어.
여자애:조심해서 갔다와야돼.
(루티가 인사를 끝내고 온다)
루티:좋아, 이걸로 인사는 끝났어. 이제 출발하자.
아트와이트:[또 큰일이 난것같네, 딤로스.]
딤로스:[그래, 그러니 서둘러 세인갈드 성에 가야한다.]
루티:근데, 다른 사람들은 어딨어?
스턴:아, 광장에서 모이기로 했어.
루티:광장말이지, 오케이!
루티:오, 모두들 모여있었네. 마중나와서 고마워~ 랄까나.
피리아:루티씨 오랜만이예요. 이 마을에 계셨군요.
루티:뭐 그렇지.
루티:마리, 왜 너까지 온거야. 달링은 어떻하고?
마리:몸은 떨어졌어도 마음은 이어져있으니까, 괜찮아.
루티:와, 그렇게 나오다니.. 너한테는 못이기겠는걸.
루티:우드로우하고 첼시도 왔네, 오랜만이야.
우드로우:오랜만이네.
첼시:저도요~
스턴:좋아, 이제 다릴셰이드로 가자. 리온도 돌아왔을지 모르니까.
피리아:그러네요.
콩그맨:으~흠. 한사람, 인사하는걸 잊지않았나?
루티:어라, 콩그 있었어?
콩그맨:이~몸은~챔피언. 챔피언중에 챔피언.... (완전 실의에 빠졌다..ㅡㅡ;)
루티:아이, 농담한거야.
루티:다릴셰이드는 크레스타에서 서쪽에 있어. 산을 돌아서 가자.
(다릴셰이드의 세인갈드성으로가서 알현의 방에 가면, 충격적인 이야기가 일행을
기다리고있다.
그 전에 알메이다 마을의 위쪽에 있는 칠흑의 날개들을 만나보는것도 좋다. /대사는 번역하는걸 잊어버려서
못했다ㅡㅡ;/ )
(대강의 내용은 여기저기가서 영웅이라고 했으나 결국관심도 가져주지않고 쫓겨나기만 해서 처음 자신들을
반겨준 알메이다 마을에서 눌러 살기로 했다는 내용...)
국왕:소디언마스터 제군들이여, 일부로 이렇게 모여줘서 고맙네.
국왕:이번 일에 대해선... 정말 할말이없다.
우드로우:우선 자세한 설명을 들려주십시오.
우드로우:비행룡을 써서, 신의 눈을 훔친건 누구인가요?
국왕:그건....
드라이젠:리온 매그너스다.
우드로우&피리아&루티:뭐라고요....! / 리온씨가! / 리온이....!
스턴:....리온이 어쨌다고요?
드라이젠:그러니까, 신의 눈을 훔친 범인이란 말이다.
스턴:...말도안돼.
스턴:리온이 그럴리가 없잖아요!
국왕:안됐지만, 드라이젠이 한말은 사실이다.
국왕:그 전날, 리온이 성에 있던 비행룡을 갖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국왕:그 직후, 신의 눈을 빼앗겼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아마 틀림없을거다.
딤로스:[샤르티에는 뭘하고 있었던거지? 보고 있었을리가 없을텐데.]
아트와이트:[어처구니없는 악몽을 꾸는것 같아...]
국왕:같은 시기에, 오베론사 총수인 휴고도 행방불명이 됐다.
드라이젠:우리는 양쪽이 결탁한걸로 보고있다.
루티:그렇담 오베론사도 연관됐다는거야? 묘한 이야기가 돼는걸...
우드로우:비행룡이 어디로 갔는지, 짚히는 곳이라도 없나요?
국왕:제군들을 집합하는 동안, 우리 군의 총력을 다해서 조사를 했다.
국왕:그 결과로, 갈만한 곳을 찾아냈다. 그곳은, 여기서 북동쪽에 있는 작은 섬이다.
드라이젠:그 섬은, 예전에 오베론사의 공장이 있던 곳이다.
드라이젠:폐쇄된후에도, 아직 시설은 남아있다. 녀석들이 그곳에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콩그맨:그걸 안다면, 서둘러 잡으러 가면되잖아.
드라이젠:일을 크게벌이면 눈치챌수가 있다. 녀석들이 도망친다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되니까.
우드로우:여기서 저희들이 나설차례군요.
국왕:음, 제군들에게 부탁하고 싶은건, 오베론사 공장에 침입조사다.
국왕:혹시라도 신의 눈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서든 그걸 되찾아 줬으면 한다.
드라이젠:리온 매그너스의 처분에 대해선, 그대들의 판단에 맡기겠다.
드라이젠:생포해서 돌아오면 좋겠지만, 어려울때는... 생사는 상관않겠다.
피리아:그건 즉, 저희보고 리온씨랑 싸우라는 의미로군요....
국왕:제군들에겐 괴루운 일이라는건, 알고있다.
국왕:그러나, 일이 신의 눈과 연관됐다면 어쩔수없다....
스턴:전... 싫습니다.
딤로스:[스턴!?]
스턴:리온은 저희들의 소중한 동료입니다.
스턴:많은 고생을 하면서, 그레밤한테 신의 눈을 되찾은 동료입니다.
스턴:그 리온이, 그레밤과 같은 짓을 할리가 없어요!
스턴:리온을 범죄자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건 싫습니다!
딤로스:[넌 너무 물러! 감정에 휘둘릴때가 아니란 말이다!]
스턴:아직 얘기중야, 다물고 들어!
딤로스:[윽...!]
스턴:분명히 리온은, 뭔가 생각이 있을거예요.
스턴:그러니 저는, 그게 뭔지 확인하기 위해서, 공장에 가겠습니다.
국왕:....신의 눈을 되찾는 일이, 무엇보다 급선무다. 그것만은 알아주겠지.
스턴:네...
드라이젠:공장이 있는 섬까진, 우리 군의 함대가 데려다 줄거다.
드라이젠:배의 준비는 이미 끝났다. 항구에 있는 병사한테 가보거라.
(이번 던젼은 좀 긴편이니 준비를 하고 가자. 공장에 향하는 배안에서, 루티가 갑판에 있는 스턴을 잠깐 보고 온다)
피리아:스턴씨는 좀 어떤가요...?
루티:안돼겠어, 아무리 말을 걸어도 소용없고, 계속 무서운 얼굴을 하고 갑판에 서있어.
우드로우:그런가...
루티:저녁석, 사람이 너무 좋다니까.
루티:조금은 사람을 의심하는 법을 배워두라고 했는데도..
첼시:스턴씨, 괜찮을까요?
마리:스턴은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강해, 그래서 지금 많이 괴로울꺼야.
우드로우:저런 그를 뒷받쳐주는것도, 소디언과 우리 동료들의 역활이겠지. (내가 보기엔 니들 거의 하는거 없던데...?)
콩그맨:그렇구먼...
(스턴이 갑판에 서있다)
딤로스:[스턴..]
스턴:....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리온을 믿어.
딤로스:[....]
BY-$튀다$
데스티니RE-불펌은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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